春來不似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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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으되 봄 같지 않은 春分의 계절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눈과
밤톨 같은 우박을 동반한 뇌성벽력이
대지의 치맛자락을 갈기갈기 찢는다
도대체 인간이 만들어 가는 인공(人工)의 문화가
天地神明을 얼마나 怒(노)하게 했길레
도처에 지진이요,해일이요,폭우란 말인가...
자연(自然)을 스스로 그러하도록 두지 못하고
인간의 편의만 도모하다가 자초한
인간문명에 대한 자연의 경고가 아닐까...
천주평화문명 왕국시대가 열려
인간들이 順天(순천)하고 자연이 順理(순리)하여
天地人(천지인)三才(삼재)가 공히 기뻐할
신 문명의 시대를 열어 가라고 몰아치는가 싶다
산동(山洞)의 거적대기 넘어로
후두두둑 쏟아지는 비인지 우박인지를
겁 먹은 눈으로 바라보며 인간의 왜소(矮小)를 느낀다
인간들이여! 까불지 마라!!!!
- 愚公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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