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 작성자 정보 고종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 1,008 조회 작성일2008.06.13 컨텐츠 정보 0댓글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눈이 시리도록 넘쳐나는 초록의 물결이 출렁이기도 전에 어린것들을 베어다 죽을 끓이던 시절 한 끼도 줄지 않으시던 넘치는 사랑 너무도 그리워라 보리밥을 짓는 가마솥 한 켠 옹기종기 모여 익은 귀하디 귀한 하아얀 쌀 밥 나무주걱으로 도려내어 밥그릇에 가득 담아 주시던 그 사랑은 추억으로 남아 내 가슴을 저미고 자랑스런 딸의 모습 보고 싶지도 않은가 고향어귀 산등성이 사래긴 밭고랑 머리에 말없이 누워계신 내 사랑하는 이여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7 개 문정현님의 댓글 문정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8.06.17 13:00 언니 입담으로 열무김치 보리밥 양푼이 가득 묵고 갑니다. 맛있어요. 맛있당 !!~ 언니 입담으로 열무김치 보리밥 양푼이 가득 묵고 갑니다.<br /> 맛있어요. 맛있당 !!~ 고종우님의 댓글 고종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8.06.16 19:59 겉보리 절구에 넣고 물 한사발 질끔 부어 해질새래 쿵덩쿵 절구질 바쁘게 하여 자박지에 담아 버럭버럭 씻어서 가마솥에 푹~삶아 척척 치대서 열무김치 비벼먹었던 그 맛 정현 아우는 아는지 모르는지, 명렬위원장님 살펴주옵소서, 겉보리 절구에 넣고 물 한사발 질끔 부어 해질새래 쿵덩쿵 절구질 바쁘게 하여 자박지에 담아 버럭버럭 씻어서 가마솥에 푹~삶아 척척 치대서 열무김치 비벼먹었던 그 맛 정현 아우는 아는지 모르는지,<br /> <br /> 명렬위원장님 살펴주옵소서, kmryel님의 댓글 kmryel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8.06.16 09:29 여류 시인으로 등단하셔야 되겠네요 여류 시인으로 등단하셔야 되겠네요 문정현님의 댓글 문정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8.06.14 23:12 보리밭과 가을녁 익어가는 벼를 구분할 줄 몰랐던 중딩시절 ......... 들판에서는 무조건 보리밭을 부르는게 지정곡인줄 알았더랬지요. 어머니의 손길과 눈길을 담아내시는 고운 마음에 마음 적시고 내 엄니도 불러봅니다. 냉장고 한켠에 자리하는 무우말랭이 타파가 매일매일 저를 지켜줍니다.-겨울김장때 보내주신것 내일은 한국부인 모임이 있으니 인심 좀 쓸까 싶습니다. 보리밭과 가을녁 익어가는 벼를 구분할 줄 몰랐던 <br /> 중딩시절 .........<br /> 들판에서는 무조건 보리밭을 부르는게 지정곡인줄<br /> 알았더랬지요.<br /> <br /> 어머니의 손길과 눈길을 담아내시는 고운 마음에<br /> 마음 적시고 내 엄니도 불러봅니다.<br /> 냉장고 한켠에 자리하는 무우말랭이 타파가 매일매일<br /> 저를 지켜줍니다.-겨울김장때 보내주신것 <br /> 내일은 한국부인 모임이 있으니 인심 좀 쓸까 싶습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고종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8.06.14 16:06 보리 하면 떠오르는 우리 어머니 고생을 업으로 알고 살아오신 그 세데 어머니들 7,8 남매 자식들 배고픔을 해결 하시려던 보리에 대한 애절함, 무르익는 보리 이삭을 보며 우리부모를 그리뤄 했습니다. 보리 하면 떠오르는 우리 어머니 <br /> 고생을 업으로 알고 살아오신 그 세데 어머니들<br /> 7,8 남매 자식들 배고픔을 해결 하시려던 보리에 대한 애절함,<br /> 무르익는 보리 이삭을 보며 우리부모를 그리뤄 했습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조항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8.06.14 07:48 헐벗고 굶주렸던 보리고개 우리세대에 그 고개 안 넘은 자 그 뉘라던가. 그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은 황태자가 부럽지 않다. 추억의 애환을 낭만과 환타지로 승화시키시는 부인회장님은 요술 공주이십니다. 헐벗고 굶주렸던 보리고개 우리세대에 그 고개 안 넘은 자<br /> 그 뉘라던가.<br /> 그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은 황태자가 부럽지 않다. 추억의<br /> 애환을 낭만과 환타지로 승화시키시는 부인회장님은 요술<br /> 공주이십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정해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8.06.14 00:23 그 천덕꾸러기 같은 '보리'가 이제는 귀한 건강식품 대접을 받기는 한 모양이던데, 세월이 변하여 낭만과 추억의 그림자로 남는 군요. 가끔 보리밥 집에서 쌈밥으로 먹어보기는 하지만, 보리 순으로 버무린 떡과 '개떡'이라 부르던 그 떡 맛은 잊은지 오랩니다. 그 천덕꾸러기 같은 '보리'가 이제는 귀한 건강식품 대접을 받기는 한 모양이던데, 세월이 변하여 낭만과 추억의 그림자로 남는 군요. 가끔 보리밥 집에서 쌈밥으로 먹어보기는 하지만, 보리 순으로 버무린 떡과 '개떡'이라 부르던 그 떡 맛은 잊은지 오랩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전 **중년 신비스런 아름다움** 작성일 2008.08.23 다음 ~~있잖아 친구야~~ 작성일 2008.04.23 목록 × SNS 공유 커뮤니티 방명록 선후배사랑 게시판 자유게시판 좋은글 인용 쉼터 2세 게시판 멀티미디어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문정현님의 댓글 문정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8.06.17 13:00 언니 입담으로 열무김치 보리밥 양푼이 가득 묵고 갑니다. 맛있어요. 맛있당 !!~ 언니 입담으로 열무김치 보리밥 양푼이 가득 묵고 갑니다.<br /> 맛있어요. 맛있당 !!~
고종우님의 댓글 고종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8.06.16 19:59 겉보리 절구에 넣고 물 한사발 질끔 부어 해질새래 쿵덩쿵 절구질 바쁘게 하여 자박지에 담아 버럭버럭 씻어서 가마솥에 푹~삶아 척척 치대서 열무김치 비벼먹었던 그 맛 정현 아우는 아는지 모르는지, 명렬위원장님 살펴주옵소서, 겉보리 절구에 넣고 물 한사발 질끔 부어 해질새래 쿵덩쿵 절구질 바쁘게 하여 자박지에 담아 버럭버럭 씻어서 가마솥에 푹~삶아 척척 치대서 열무김치 비벼먹었던 그 맛 정현 아우는 아는지 모르는지,<br /> <br /> 명렬위원장님 살펴주옵소서,
kmryel님의 댓글 kmryel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8.06.16 09:29 여류 시인으로 등단하셔야 되겠네요 여류 시인으로 등단하셔야 되겠네요
문정현님의 댓글 문정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8.06.14 23:12 보리밭과 가을녁 익어가는 벼를 구분할 줄 몰랐던 중딩시절 ......... 들판에서는 무조건 보리밭을 부르는게 지정곡인줄 알았더랬지요. 어머니의 손길과 눈길을 담아내시는 고운 마음에 마음 적시고 내 엄니도 불러봅니다. 냉장고 한켠에 자리하는 무우말랭이 타파가 매일매일 저를 지켜줍니다.-겨울김장때 보내주신것 내일은 한국부인 모임이 있으니 인심 좀 쓸까 싶습니다. 보리밭과 가을녁 익어가는 벼를 구분할 줄 몰랐던 <br /> 중딩시절 .........<br /> 들판에서는 무조건 보리밭을 부르는게 지정곡인줄<br /> 알았더랬지요.<br /> <br /> 어머니의 손길과 눈길을 담아내시는 고운 마음에<br /> 마음 적시고 내 엄니도 불러봅니다.<br /> 냉장고 한켠에 자리하는 무우말랭이 타파가 매일매일<br /> 저를 지켜줍니다.-겨울김장때 보내주신것 <br /> 내일은 한국부인 모임이 있으니 인심 좀 쓸까 싶습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고종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8.06.14 16:06 보리 하면 떠오르는 우리 어머니 고생을 업으로 알고 살아오신 그 세데 어머니들 7,8 남매 자식들 배고픔을 해결 하시려던 보리에 대한 애절함, 무르익는 보리 이삭을 보며 우리부모를 그리뤄 했습니다. 보리 하면 떠오르는 우리 어머니 <br /> 고생을 업으로 알고 살아오신 그 세데 어머니들<br /> 7,8 남매 자식들 배고픔을 해결 하시려던 보리에 대한 애절함,<br /> 무르익는 보리 이삭을 보며 우리부모를 그리뤄 했습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조항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8.06.14 07:48 헐벗고 굶주렸던 보리고개 우리세대에 그 고개 안 넘은 자 그 뉘라던가. 그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은 황태자가 부럽지 않다. 추억의 애환을 낭만과 환타지로 승화시키시는 부인회장님은 요술 공주이십니다. 헐벗고 굶주렸던 보리고개 우리세대에 그 고개 안 넘은 자<br /> 그 뉘라던가.<br /> 그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은 황태자가 부럽지 않다. 추억의<br /> 애환을 낭만과 환타지로 승화시키시는 부인회장님은 요술<br /> 공주이십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정해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8.06.14 00:23 그 천덕꾸러기 같은 '보리'가 이제는 귀한 건강식품 대접을 받기는 한 모양이던데, 세월이 변하여 낭만과 추억의 그림자로 남는 군요. 가끔 보리밥 집에서 쌈밥으로 먹어보기는 하지만, 보리 순으로 버무린 떡과 '개떡'이라 부르던 그 떡 맛은 잊은지 오랩니다. 그 천덕꾸러기 같은 '보리'가 이제는 귀한 건강식품 대접을 받기는 한 모양이던데, 세월이 변하여 낭만과 추억의 그림자로 남는 군요. 가끔 보리밥 집에서 쌈밥으로 먹어보기는 하지만, 보리 순으로 버무린 떡과 '개떡'이라 부르던 그 떡 맛은 잊은지 오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