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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의 주인이 될께요(엄마와 시집간 딸의 편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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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6,000가정 김상효 이경숙님의 시집간 따님(국제축복 후 유럽에서 수학 중)과 친정 엄마인 이경숙님과의 주고 받은 이-메일의 글을 옮겨 적습니다.짧은 메세이지 이지만 이 아침 내 가슴에 찾아오는 잔잔한 감동을 혼자 감당하기 힘들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경남 수목원에서 촬영한 사진중 부부의 모습이랍니다)

***아 래***

그래, 영양부족하지 않게 골고루 충분히 해먹어야 한다 ^^

큰 신랑 영양부족해서 쓰러지면 곤란해요.^^

그래야 서로 공부에 집중할수도 있고, 당구를 칠 여유와 주변사람들과

어울리는 ^^여유도 생기는거니까....

가현 ^^ 6월이 활짝열린 초하루입니다.

오늘아침간단히 뜻길에서 읽은 글 소개합니다.!!

*우리 삶의 있어 가장 책임을 느끼고 살아야 할 부분은 슬픔을 없애고

기쁨을 우리 당대에 어느만큼 세우느냐는 것이다.

*사랑의 실천으로서 인격을 평가할수 있는 때가 온다.

*모든것을 최고로 귀하게 여길수 있는사람이 감옥에 있다.

*마음과 몸이 하나된 사람이 잘생긴 사람이다.

* 선한 사람의 생활은 극복해나가는 생활이다.

가현 ^^ 어제 아알라 어머님한테 안부 이메일과

좋은사람들과 찍으신 사진이 3장 왔네^^

그중에 꽃사진 한장을 소개한다면^^ 2006년12월크리스마스때 시드니에 갈때 엄마가 여기서 정성껏 겁도없이

가지고 간 그 은은한 핑크색 개발선인장 3송이를 화분에 심어서 (그 때 우리 같이 심어놓고 보았던것 말아다 ^^ }

풍성하게15송이도 넘게 건강한 포기로 길러 꽃을피워서 사진을 찍어 보내셨네 ^^

너의 윌리엄 아버님이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이쁘게 기르셨던지..... ^^

어마가 " 알러뷰 윌리엄 아일라!!!" 했다니까 ㅋㅋㅋ

내일은 어마가 사파교회 식사 당번에 참여하므로 준비하는 아침이되겠습니다. ^^

알러븅!!!!!!!!!!!!!!!!!!!!!!!!!!!!!!!!!!!!




---------[ 받은 메일 내용 ]----------
제목 : 네~
날짜 : 2008년 5월 30일 금요일, 오전 06시 49분 37초 +0900
보낸이 : "Kim Kahyun"
받는이 : lee-64@hanmail.net

심정의 주인이 될게요~

오늘 일 갔다가 수업 갔다가 집에 와서 전에 사논 부침가루랑 파랑,양파랑 당근이랑

해산물 섞어서 얼려서 파는거 사다가 부쳐서 먹었어요. ㅋㅋㅋ

이제 차 마시고 자려구요. 공부좀 하다가..벌써 11시네..

내일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볼링치러 가요.


일 마치면 7시 30분이니까..

사랑해요. 알라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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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고종우님의 댓글

색갈 다른 작품을 소개 하신 이종영님 반가우십니다.
누구보다 홈을 사랑하시는 님의 그림자를 그려 봅니다.
공유하는 맘으로 수를 놓으며 발전 하는 현실에 적응을 하려고 노력 하십시다.
건강 하세요.

문정현님의 댓글

이경숙 선배님께서는 확실하게 비행기 타실 일이 많을거 같습니다.
2세국제가정으로서 당당하게 대한의 딸의 자긍심을 키워 가소서.

자상한 따님 같아요.
저는 부침개 묵었시유... 이렇게 표현할건데 두루 내용물이
무엇이 들어갔는지도 알려 주니까 감이 딱하고 올거 아닌가요?
이메일로 모녀의 사랑탑을 쌓아가심을 축하드립니다.

2세 키우는 엄마들이 한번쯤 상상할 미래의 모습을 옮겨다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종영 선배님 만세 !~

조항삼님의 댓글

모녀의 애정어린 대화로 정이 듬뿍 묻어나는 아름다운
광경이 눈에 삼삼합니다.
함박 웃음이 수목원에 가득합니다.
멋진 Pose가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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