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인용

21세기 아리랑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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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가을 나들이를 댕겨 왔습니다.

고속도로를 3시간여 달려서 나가노와 군마를 잇는

산정 국도를 원도 없이 달리면서 아름다운 대자연의

신비를 느끼고 왔지요.

여기도 저기도 가을타령인데 도심만 지키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갑갑한지.........

25인승 미니버스에 친구들 성화에 못 이긴척 동승을

했습니다.

한국형 관광버스와는 거리가 멀고 그저 합창하면서

수학여행 온 기분을 원없이 내고 있는데...

요즘 재일교포 민단사회에서 유행하는 아리랑 개사된

노랫말을 배우면서 참 즐거웠네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 모르는 사람이 없을테니

곡조를 넣어서 불러 보실래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6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며는

아직은 젊어서 못간다고 전해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7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며는

할일이 너무 많아서 못간다고 전해라

8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며는

너무 너무 바빠서 못 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며는

알아서 갈테니 재촉하지 말아라

10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며는

좋은날 좋은시에 간다고 전해라 ...

관련자료

댓글 13

문정현님의 댓글

안 상선 선배님
12월 초하루 댓글을 이제야 발견했습니다.
마치 금싸래기 보듬듯 반가움에 인사 올립니다.

댓글을 나누다 보면 마치 한 자리에 모인듯한
그런 느낌이지요.
댓글속에서 나누어 주는 서로의 관심
나누지 않으면 손에 쥐어줘도 느낄 수 없는
행복감 !~ ㅋㅋㅋ

안상선 선배님
댓글속에 가족사랑도 어림짐작하고
홈을 채워 주실 발길이라 생각합니다.

안상선님의 댓글

타고난 天珹은 말 할나위 없지만 이름또한 항상 정감이 가는군요.
동분 서주 하는가운데도 항상 댓글을 챙겨주시는 美德도 잊지 않으시고~~~
더불어 항삼 형제님의 이름도 여기서 뵐수있어 더욱 반갑군요.
역시 정현 아우님은 아끼고픈 후배임이 틀림없군요!.

문정현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인순언니 안녕하세요.
동장군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겨울준비 여념이 없으시겠죠.
금요마감 하면서 바이 !~

문정현님의 댓글

손주사랑은 자녀사랑 버금간다고 하지요.
안상선 선배님 기쁜하루 되이소.
어느 고을에 사시는지요 !!~~~

반짝이는 전등불 처럼 환한 미소로 답글인사
올립니다 !~~

안상선님의 댓글

손주 보는재미에 시 일 가는줄 모르다 오랜만에 만나내요.
60대만해도 마음의 나이로 사는지라 젊은것 같군요.
좋은날 좋은시 택해서 영혼의 기쁨을 만끽하며 갈수있는 그날까지 뜻앞에 충성하며 건강하게 삽시다.
21세기 아리랑 식구님들과같이 열심히 배우렵니다.

이강용님의 댓글

화평케 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 딸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이 말씀이 생각이 나 적었습니다. 딸은 말씀에 없으나 문정현씨에 행함에 글을 보고 임의로 딸을 넣었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일탈한 20여명의 한국 부인식구들이
상상도 해 본적이 없는 가사를 들고 앉아서
얼마나 즐겁게 열창했는지 모르겠네요.
.
.
언제든 부르실때 간다고 마음 비우고 사는 사람들도
역시나 !~ 지상의 삶에 애착은 어디에 비하겠습니까?
초년생 중년고개를 맞이하는 언니들 미소에 여유는
넉넉했다는 후문이지요.

조항삼님의 댓글

정현 아우님의 Comic한 풍자는 홈을 생동감있게
합니다.

인생의 뒤안길에 서린 단면을 직유법으로 설파
함이 영혼의 변주곡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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