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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에 고향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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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고향 가는 길 - 용 혜원 - 늘 그립고 늘 보고픈 고향 둥근 달덩이 하늘에 두둥실 떠오르는 추석이 다가오면 발길이 가기도 전에 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 있습니다 어린 날 꿈이 가득한 곳 언제나 사랑을 주려고만 하시는 부모님 한 둥지 사랑으로 함께하는 형제자매 학교 마당, 마을 어귀, 골목길, 냇물가, 동산 어디든 함께 뛰놀던 친구들이 모두 다 보고 싶습니다 점점 나이 들어가시며 주름살이 많아지신 어머님, 아버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추석 명절 고향길엔 부모님께 드리고픈 마음의 선물 있습니다 추석 명절 고향 가는 길엔 우리 가족, 우리 친척, 우리 민족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원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추석 명절 고향가는 길엔 추석에 뜨는 달만큼이나 환한 가족들의 행복이 가득해져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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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고종우님의 댓글

발짝 소리 내고 가시는 님들의 손을 잡네요.
아~니 발자욱을 따라 밟네요.
현해탄을 넘나드는 정겨운 발짝 노래에 흥을 돋구고 있습니다.
오손 도손 그렇게,

문정현님의 댓글

항삼 선배님
졸린 눈으로 하루의 일과를 마칠 즈음입니다.
주말은 주말이라 바쁘고 휴일이라 따로 건사할
틈이 없는 이곳 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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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정화언니는 6500 홈페이지에서 몇해전
만난 언니인데....
작년에 한국 대회때 한번 만났고 그 다음에
히로시마 대회때 성화동창이랑 함께 2번째
만남을 가졌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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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살아도 같은 교회 소속 아니면 만나기
쉽잖고 지방에 살고 있는 경우는 청평집회때
만나는 특별한 상봉장이 되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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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삼 선배님의 댓글을 몇번이나 선사 받았으려나
꼽아 봅니다. 정확하게 잘 모르겠지만 오손도손
홈에서는 그래도 낯이 익은 편에 속하지요.
자주 오시지도 않는 선배님이 가찹게 느껴짐은
흔적도 보이지 않고 홀연히 댕겨 가시는 님들이
훨씬 많다는 표현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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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사랑 올인 하실듯 제일 민첩하실 듯 하온데
틈해서 건필하시길 제목삼아 노래를 해야할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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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선배님들의 필담이 고즈녁하게 가을바람에
묻혀가고 언니들 치마바람도 뜸해지니 한마당 에서
바라보는 무대는 아직도 아리랑 고개 고개를 넘어야
할 준령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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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 누가 댕겨 가셨을꼬 돌아보면서 반가운 선배님의
댓글 공양에 화답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주 오셔요 하면 또 주책 바가지 일까유...
좋은꿈 꾸이소 !!~~

조항삼님의 댓글

♡♡♡정현 후배의 화답하는 모습이
너무도 정겨웁게 느껴지네요.
달덩이 같은 아름다운 마음이
한가위 홈피를 가득 채워
오가는 길손의 마음을 사로
잡는 군요.

생각같아선 송편을 보내고픈 데
대신 따뜻한 온정을 감미로운 선율
에 띄워 봅니다.
정현 후배의 알뜰한 형제애가
그립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하루해가 눈 깜짝 할 새 날아갔습니다.
빌딩숲도 어둠속으로 젖어 드네요.
귀가길 행여나 아직도 손수건 필요하려나
잠깐 댕겨 갑니다.

감정 기복은 누구나 갖는 것이고
기쁨도 슬픔도 아픔도 제 때에 미쳐 털어 내면
문제가 없지요.

또 뵈요.
갈 길을 또 재촉합니다

윤정화님의 댓글

ㄳㄳㄳㄳ
심려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언제나 웃고 사는데..... 
정현씨에 멘트와 흘러나오는 음악에 취해 일순
헤어나오질 못했습니다.
가끔 감상에 젖어보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노래방가서 소리한번 질러야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십시요.

 

문정현님의 댓글

어머머! 세상에 아까 귀가전에 언니 댓글 보면서 해석을
못하고 갔는디 시방 댓글 다시 곰곰히 보니까...
흠 !~~ 영어가 히로시마 놀러가서 웃겨 주네요.....ㅋㅋㅋ
해석 하려고 마음도 안 묵었거든... 영어에 약하니까.
근디 큰 눈으로 똘망똘망 보니까 보인다!!~~ 흐미야 웃겼수다.
말못하겄네. 알아 드실분만 알아 보이소.
언니!~~ 그냥 영문이거니 눈만 껌벅거렸거든 ... 웃겼어 언니가...
자기는 울면서 넘은 웃기노.... 칫!~~

문정현님의 댓글

히로시마에 살고 있는 정화언니가 노래방 가면
묵은 체증 확 털어버릴건디... 몇곡만 메들리로
폼 잡으면 말입니다. 노래 잘 해유...
종우언니가 해소 방법을 제대로 콩콩 찍어 주셨네요.

노래하면 음정, 박자, 확실하게 무시가 되는
명순씨랑 한번 가 보이소.
아마츄어는 적당히 확실히 뽀사져야 맛이제...ㅋㅋㅋ
언니!~ 분위기 잡지 말고 업 시켜요.


고종우님의 댓글

한국은 지금 열엿세 밥 7시 30분 정화씨 한토막 꼬리글 읽고
벌떡 일어나 달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 옵니다.
미국에도 그 빛 밝게 비추이라고~~
무슨 말을 할까나?
그리운 사람들 그리워 하는 방법 여러가지 있으나
눈물로 대신 하지 말고 환경을 바꿔 보지요.
영화를 한편 보던가, 노래방을 가서 큰 소리로 노래를 해보던가
맛있는 외식을 맘껏 하는것은 어떨지~~~
정화씨 에이,, 울고 싶으면 엉엉 울어라
고향이 그리워서 운다고 손님들 한테 말해봐요.
그럼 답이 나오겠어요.

윤정화님의 댓글

종우언니 !
고아워요. 
그런데 오늘은 너무 외롭네요.................
그냥 눈물이나요........
지금 가게인데 눈이 불어져 얼굴을 못들겠습니다.
그냥 슬퍼요......
돌아가고 싶어요 내그리운 고향으로.........

고종우님의 댓글

정현님 ,정화님 오늘밤 둥근달 속에서 우리 만남을 이뤄봅시다.
16 일이긴 하지만 가장 둥근 시간에 우리 미소로 만나요.
한국과 일본과 미국 여인이 달속에서 함께 만나 회포를 풀자고요.
나는 송편을 한바구니 가지고 갈꺼여요.

윤정화님의 댓글

...........wa woll li no..........
이곳에서는 명절이 무엇인지..........모르고 지낸지도 십수년이네....
송편맛은 옛맛이겠지....그런데 그맛이 어떤맛인지.....세월속에 건망증이
심해졌는지.....
즐거운  한가위가 되기를...........
보고싶네.....

문정현님의 댓글

정화언니!~

짙푸른 가을밤에 멀리 저멀리서
큰 얼굴로 바라봐 주는 달님을 만났는지요?
완벽한 만월은 오늘밤/새벽경이라고 하더만
진짜로 조금 모자라 보이는 한가위 보름달이었습니다.
.
.
송편은 한번도 만들어 본적이 없네요.
앞으로도 만들 기회가 있으려나 !~~
딸은 시루떡과 무지개떡을 좋아하고
아들은 색색깔 송편을 잘 먹으니
집에서 만들어 보지 못했어요.
.
.
며칠전 부터 만두를 만들자는 시즈까의 주문에
밀려서 꿩대신 닭이라 그려 !~ 오늘 저녁은 만두를
빚자고 약속하고....
부랴부랴 슈퍼에 가서 재료를 사서 둘이서 사이좋게
만들었습니다.
.
.
조금 큰게 제 솜씨이고 약간 작은건 예쁜손으로
빚은 딸애의 작품이지요.
시즈까 오늘 추석인데 한국은......
송편하고 비슷하게 닮아 보이는데 넌 그리 보이냐고
물었는데 질문을 못 알아 묵나 만두 속 넣는데 정신이 없었네요.
.
.
매일을 명절 기분으로 살아야 하고 여상해야 함인데
일상도 뒷걸음 하고 명절도 명절 답지 못한 이국생활인가
싶습니다.
지난주에는 여권도 재입국 신청도 모두 마치고
눈길 가는곳에 앉혀 놓았지요.
.
.
마음만 먹어면 먼길도 아닌데 친정길이 이리 멀게
느껴지는지 !~~~
정화언니!~ 괜히 명절이라 마음은 한켠은 더 심란한가
싶습니다.
바쁘게 살아도 마음평수는 항상 널널한 정화언니 !~
언제 다녀갔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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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명순씨 동경 집회에서 잠깐 만났는데
집회 마치니 히로시마로 달려가기 바쁘고
얼굴만 봤수다.
히로시마에서 한국부인 수련회가 있다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으면 잠시라도 잠깐이라도 가서 회장님 부부 뵙고
에너지 충전하고 가셔요.
.
.
언니 흔적이 반가워서 앞자리 마주보고
그 옛날 히로시마의 명물을 명순씨랑 함께 셋이서
호호 불면서 먹던 그 자리가 생각났어요.
좋은 하루 되이소.
음악이 와 이리 켕겨 묻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기분인가 !!! 딱이네요. 곧 마주할 국제가정 조카커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이 !~~~

시부야에서 정현

문정현님의 댓글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나 한결 같겠지요.
한줄 한줄 마음에 쏙 드는 님의 바램이 대필하신듯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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