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웃으며 갑시다. 작성자 정보 이인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 1,832 조회 작성일2007.09.13 컨텐츠 정보 0댓글 본문 <<할아버지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있었다. 할머니는 너무 힘이 들어 애교섞인 목소리로 할아버지에게 "영감∼ 나 좀 업어줘!"라고 했다. 할아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할머니가 더 힘들어 했기에 할 수 없이 할머니를 업었다. 조금 가다가 할머니 얄밉게 물었다. "무거워?"그러자 할아버지가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 많이 무겁지!" 그러다 할머니를 내려놓고 둘이 같이 걷다가 너무 지친 할아버지는 "할멈∼ 나두 좀 업어줘!"라고 했다. 기가 막혔지만 할머니는 그래도 할아버지를 업었다. 이 때 할아버지는 약올리는 목소리로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라고 물었다. 할머니는 찬찬히 자상한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까지 띠며, "그럼∼ 가볍지. 머리 비었지, 허파에 바람들어갔지, 양심 없지, 싸가지 없지. 너∼무 가볍지!"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4 개 문정현님의 댓글 문정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7.09.17 14:40 유머감각이 풍부한 할머니 할아버지 만세 !~ 딥따 재미있는 부부십니다. 써 묵을 일이 있으려나 !~~~ 탱큐 !~ 유머감각이 풍부한 할머니 할아버지 만세 !~ 딥따 재미있는 부부십니다.<br /> 써 묵을 일이 있으려나 !~~~ 탱큐 !~ 고종우님의 댓글 고종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7.09.14 21:20 재미 있어서 다시 읽어 보네요. 내것 만들어야지, 재미 있어서 다시 읽어 보네요.<br /> 내것 만들어야지, 이인순님의 댓글 이인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7.09.14 18:54 티걱 태격 신경전을 하면서도 때로는 부등켜 안아주며 위로도 위안도 받으며 사는 것이 부부일까? 간만이군요. 항상 방을 훈훈하게 해주는 홈 주인님들 수고가 많습니다. 티걱 태격 신경전을 하면서도 때로는 부등켜 안아주며 <br /> 위로도 위안도 받으며 사는 것이 부부일까?<br /> 간만이군요. 항상 방을 훈훈하게 해주는 홈 주인님들 수고가 많습니다. parksinja님의 댓글 parksinja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7.09.14 15:58 ㅎㅎㅎㅎ 그렇군요! ㅎㅎㅎㅎ 그렇군요!<br />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전 ~~지 방 쓰는 법~~ 작성일 2007.09.15 다음 행복을 전해주는 한줄기 바람! 작성일 2007.09.05 목록 × SNS 공유 커뮤니티 방명록 선후배사랑 게시판 자유게시판 좋은글 인용 쉼터 2세 게시판 멀티미디어
문정현님의 댓글 문정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7.09.17 14:40 유머감각이 풍부한 할머니 할아버지 만세 !~ 딥따 재미있는 부부십니다. 써 묵을 일이 있으려나 !~~~ 탱큐 !~ 유머감각이 풍부한 할머니 할아버지 만세 !~ 딥따 재미있는 부부십니다.<br /> 써 묵을 일이 있으려나 !~~~ 탱큐 !~
고종우님의 댓글 고종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7.09.14 21:20 재미 있어서 다시 읽어 보네요. 내것 만들어야지, 재미 있어서 다시 읽어 보네요.<br /> 내것 만들어야지,
이인순님의 댓글 이인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7.09.14 18:54 티걱 태격 신경전을 하면서도 때로는 부등켜 안아주며 위로도 위안도 받으며 사는 것이 부부일까? 간만이군요. 항상 방을 훈훈하게 해주는 홈 주인님들 수고가 많습니다. 티걱 태격 신경전을 하면서도 때로는 부등켜 안아주며 <br /> 위로도 위안도 받으며 사는 것이 부부일까?<br /> 간만이군요. 항상 방을 훈훈하게 해주는 홈 주인님들 수고가 많습니다.
parksinja님의 댓글 parksinja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7.09.14 15:58 ㅎㅎㅎㅎ 그렇군요! ㅎㅎㅎㅎ 그렇군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