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온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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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온이 창 틈을 비집고 들어오네요.
담장 너머에 산수유가 노란 드레스로 갈아 입었어요.
복련의 몽우리에 힘이 들어 있으니 뒤 따라 진달래 개나리 함께 뽐을 내겠죠?
작년봄 진달래 필때 가명으로 홈에 들어와 예쁜 댓글 달아 주신 님의 이름이 "진달래"였는데.
뒤 이어 전화에 목소리 실어 속삭인 말 1800 홈에서 사랑을 많이 흠양 한다 시던 진달래님이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며 그 계절이 왔는데 진달래님(777가정 선교사님)은
올해도오시는걸까~~~~
중얼거리는 순간///
아니 정말 텔레파시 현상이 일어 났어요.
엄마 전화 받으세요.
수화기속에서 그 진달 래님 의 아지랑이 섞인 보드라운 음성~~`
왠 일이세요. 지금 사모님을 생각 하고 있었거든요.
첫 마디가 나~~1800 홈에서 많은 행복 느끼고 있어 좋은글 에서 은혜 받는다고.
예? 그럼 댓 글이라도 올려 주시지 ~~~~
했더니 내가 아름다운 홈에 기스(흠)이 라도 내면 어쩌라구..
아뿔사 많은 분들이 홈을 찾아 오심을 의식 하게 된다.
그분이 미국으로 선교 나가신 후 나는 꿈을 꾸었다.
그분을 목욕탕 앞에서 만난거여요. 왠 일이세요 하니
나~~목욕은 여기 한국 와서 해~~하시는 거 였어요.
미국에 가셨어도 고향을 그리는 향수가 크시구나 생각 했지요.
홈 페지가 주는 영향력이 세계 각 처에서 선 후배 님들이 향수를 달래고 소식을 전하는
지름길 인걸 감사하며 더욱 정성 담긴 홈 운영 이고 싶어집니다.
진달래님
모든일 만사형통하시고
여기에 자주 자주 오셔서 향수를 달래세요.
도우미 되어 드릴깨요.
~~~홈 사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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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님의 댓글
만찬장으로 들어서는데 누군가 반갑게 한 걸음에
달려 오셨답니다.
.
.
처음 보는 분이셨는데 버선발로 맞아 준다는
표현이 딱 맞을까 싶습니다.
얼떨결에 네!~ 어디서 ... 뵈었죠 얼버무리니
언니가 웃으면서 6천홈에서 잘 보고 있다고
하시데요.
금방 우리는 이웃 사촌처럼 오랫동안 사귀어 온
지인처럼 이런저런 안부를 물었습니다.
왜 홈 나들이는 않으세요? 했더니...
그건 용기가 필요하고 시간이 마땅치 않고
그저 열심히 홈을 지켜 보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어느 자리에서 또 뵐지 모르지만
예상외로 가정회 홈에 심정의 그리움을
우러내는 분들이 많으심을 느꼈습니다.
아메리카에서 걸려온 진달래 사모님의 음성이
제가 받은 전화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별 걱정 마시고 흔적을 남기시옵소서.
직접 참여하는 재미는 구경꾼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금방 글 올렸는데 돌아서면 지구촌 곳곳에서 화답을 할때
느껴지는 감전도는 몇만 볼트가 되리라 봅니다.
진달래 사모님!~
홈에 진달래 고운빛 엮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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