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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설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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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린시절 설날처럼*
  
  초가집 처마밑에 호롱불 밝히며
  내일 이려나 모레 이려나
  손꼽아 기다리던 그날이여
  때때옷 설빔에 날밤 지새우며
  까만 운동화 끈 몇번이고 
  매어 보고 풀어보고. 

  소복히 쌓인 하얀 눈위에
  발자욱 남기며 나의 꿈 새기던
  그 어린시절
  그저 생각없이 넙죽드린 세배에 
  할아버지 할머니 쌈지돈 세배돈
  백만장자 부러우리요. 
  억만장자 부러우리요.

  양반집 어르신의 넉넉함에
  나도 빨리 어른 되고파
  떡국에 목메여 시름하노니
  어머니 거들던 그모습 그리워라
  하얀 입김으로 가슴에
  간직하며 그시절 노래하리요.
 
  어린시절 걱정 근심 없이 그냥
  즐겁기만 하던 추억의 
  설날을 그리며 그 어린
  시절의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설날이 되시길 동영사랑방 
  모든님들에게
  기원해 드립니다.
 
     운 영 자  고 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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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문정현님의 댓글

맑은 장국으로 떡국을 끓인 사진 보면서
아침식사 해결했습니다.

계란 지단도 흰색 노란색으로 부쳐말어 하다가
생략했시유...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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