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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것들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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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것들에 대하여

잃어버린것들에 애닯아 하지 아니하며

살아있는것들에 연연해 하지 아니하며

살아가는 일에 탐욕하지 아니하며

나의 나됨을 버리고 오직 아버지만

내안에 살아있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가난해도 비굴하지 아니하며

부유해도 오만하지 아니하며

모두가 나를 떠나도

외로워 하지아니하며

억울한 일을 당해도 원통해 하지 아니하며

소중한 것을 상실해도 절망하지 아니하며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감격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누더기를 걸쳐도 디오게네스처럼

당당하며 가진 것을 다 잃고도

욥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며

천하를 얻고도 다윗처럼 엎드려 회개하는

넓고 큰 폭의 인간으로

넉넉히 사랑나누며 오늘 하루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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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이 선경님의 댓글

그렇군요 정현씨,
큰 형님 댁에 오니까 얻을것이 많습니다.
군것질 할것도 많고,
형님이 차려 놓으신 밥상이 진짜로 진수 성찬이어서
수저만 들어도 꿀맛 이거덩요....*^*

어쩐지 부~자가 된 느낌입니다.
올리신 글이 윤택하게 하루를 출발하게 합니다.
뉴욕에서 댓글 드림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댓글 행진에 진국이 우러나는 순간입니다.
뽀얀 국물맛 모두 아시지요.
큰 행님네 동승해서 매일 매일 신명나는
일상입니다.

새싹이 파릇파릇 새순 돋는 모습처럼 예쁘고
오가는 정담에 웃음짓고 참 좋습니다.
아름다운 사연들이 게시판에 차고 넘치소서.

이판기님의 댓글

노자의 도덕경이나 회남자를 읽는 것 같은 멋이 있어 좋네요
잠시 시선을 멈추고 사색하게 하는 좋은 글 자주 올려 주세요

고종우님의 댓글

29. 30 .여성연합에서 안면도 워크샾 다녀와서 먼저 홈에들어와 누가 다녀가셨는지 살피니 역시 정겨운 발걸음들 하셨네요.조금숙 언니께서 글을 한편 올려주시니 박수소리가 크게 들리네요.모두 반가우십니다.

조금숙님의 댓글

배후에서 수고하시는 분이 누군지는 몰라도 안부 전하지요.

조금숙님의 댓글

양형모회장님의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우리 1800가정회가 좀 더 살아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누가 쓴 글인지는 몰라도 가끔 한번씩 보며 음미하는 글이라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이인규님의 댓글

잃어버린 것은 잃어버린 것으로 정리하고
있는 것은 있는 것으로 오늘 감사하고자 하시는 조금숙님의
기원의 말씀은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갖게하신 것 같습니다.
바라는 바 꼭 성취하시고 형통하시기 바랍니다.

양형모님의 댓글

조금숙자매님 ! ! ! !
홈에서 뵙네요.
자주 자주 들려주시고 하시는 일도 소개하여주세요.
배후에서 이름없이 빛없이 수고하시는 분들 건강하세요.
"잃어버린것들에 대하여"는
모든 마음을 비워버리면 되건만
마음비우기가 왜 이렇게도 어려운지........
자주 뵙도록 찾아주세요.

조금숙님의 댓글

몇번 들어왔다 구다만 보고 나갔어요.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처음 뵙습니다.
좋은글로 인사 나누게 되어서 기뻐요.

가진게 없어도
뽐낼게 없어도
매사에 당당하자고

감사한 일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버선발로
맞이합니다.
자주 뵈유.....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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