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인용

새장에 갇힌새

컨텐츠 정보

본문



P10501~1.JPG

새장에 갇힌 새 (마야 안젤로우)

자유로운 새는
바람을 타고 날아올라
그 흐름이 멈출 때까지
따라 떠다니고
날개를
오렌지 빛 햇살에 담그고
감히 하늘을 자기 것이라 주장한다

하지만 좁은 새장을
뽐내며 걷는 새는
분노의 창살을 통해서
볼래야 볼 수가 없다
날개는 잘리고
발이 묶여 있기에
목을 열어 노래한다.

새장에 갇힌 새는 노래한다
두려움에 떨리는 목소리로
알지 못하지만 언제나
갈망하고 있는 것들에 관해
그 곡조는
먼 언덕에서도 들린다
새장에 갇힌 새는
자유에 대해 노래하기 때문.

관련자료

댓글 5

이창배님의 댓글

존재하는 모든 것은 존재하는 이유가있고 목적이있습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고 방황하고 허무주의 빠지는 것을 보면 안타깝지요
그것을 아는 것이 깨달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어떤사람만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똑같은 자녀겠지요
사람믿에 사람없고 사람위에 사람없는 평등한 사회가 곧 천국일 것입니다
일할수있는 사람은 일할수있는 일자리를 주고
일하고 싶어도 장애가있어 일할수없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들이 함께 돕고 나누며 사는 복지사회가 돼야 할것입니다

이화식님의 댓글

그래도 아직까지 직장 생활을 할수있는 건강과 일터가있다는
것은 일을하고싶어도 할수없는사람들이 볼때는 부러움의대상이됩니다

이창배님의 댓글

이존형님 오랜만에 홈을 찾아와서 보니
많은 사람들이 눈팅하고 가신 흔적이 남아있네요
자유로운 새가 되어 창공을 날아 오른 형제들이 얼마나있을까...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타락하지 아니한 아담 해와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 환고향이라고
1991년 8월말 통일교 간판을 내리고 환고향을 명령하신지 21년
야곱이 21년 종살이를 끝내고 고향에 입성하는 것처럼
2012년 8월말일 21년만에 가족이 함께 자유롭게 살았어면 좋겠네요

이존형님의 댓글

며칠만의 자유를 찾으셨군요.
훨훨 자유롭게 노니시다가 돌아오셔서
새장의 철망을 걷어버리고
옆집의 철망도 걷어주시고
동네방네 갇혀 있는 모든 이웃들에게도 좋은 소식들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창배님의 댓글

새장에 갇힌 새처럼 직장에서 갇혀있다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직장도 홈도 잊어버리고 자유롭게 날아보렵니다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