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인용

추억속으로 사라진 초가삼칸

컨텐츠 정보

  • 0댓글

본문

추억속으로 사라진 초가삼칸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1845652E4CDB9ACE09269A
서로 속이고 속아가며
113AD32E4CDB9BA82EABA6
마음 아파 하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네
날마다 어둠 속에서 뒤척이며
내일은 오늘보다 낳으리라는 희망을 갖고

1109941E4AA3CD88939D4E
아침이 오면 작건 크건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일어나지

1309941E4AA3CD8994D2F6
장마가 오래 계속된다고 투덜대면서도 문을 나서는거야

1409941E4AA3CD899530CF
날씨가 궂다고 기분이 언짢아
집으로 되돌아 오는 사람은 없어

1509941E4AA3CD89965716
산다는 것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거든
1409941E4AA3CD8A9740EA
아차 하는 사이에 몸도 마음도 망가지기 쉽상이지

1509941E4AA3CD8A986CC8
어쩌다 좋은 날도 있긴 하겠지만
1609941E4AA3CD8A997AC9
그거야 그때 뿐이지
1509941E4AA3CD8B9A3028
어느 날 큰 비가 올지
1609941E4AA3CD8B9B2F34
그 비에 무엇이 무너지고
1809941E4AA3CD8C9C9702
무엇이 떠내려갈지 누가 알겠나
1909941E4AA3CD8C9D5718
그래서 세상은 꿈꾸는 이들의 것이지
작은 희망이라도 하나 품고 산다는 것은 행복이야
1209941E4AA3CD8D9F89A2
아무것도 기다리지 않고 사는 삶이라면 얼마나 불쌍한가

1809941E4AA3CD8DA0BEED
자, 힘내세
2009941E4AA3CD8EA13D93
되는 게 없다고 이놈의 세상

이놈의 세상~ 이놈의 세상~
-160D9B184A812818027D2B
되는 게 하나도 없다고
늘 불평만 하는 친구야
151EAF194A8128BABFE854
울지만 말게
15595E184A812C5F8E586E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게
131377184A812C960E68F3
이제는 울지 말게
자네가 울어도
지구는 여전히 돌고 있다네
2008041689538_2008041672261.jpg
한시도 쉬지 않고
지나치게 고민하는것보다
48f6bd4aa3d0a&filename=%EC%A0%9C%EB%AA%A9%EC%97%86%EC%9D%8C.bmp
꼭 필요한 때에
적당하게 고민하며 살아보게
h0010000038008.jpg
그런 자유가 우리에겐 있지 않은가
기쁨이 크면 클수록
111287184A812CC40E7BC1
아침의 권태는 더 깊어진다는 것을
-pcp_download.php?fhandle=MnhMalpAZnM0LnBsYW5ldC5kYXVtLm5ldDovMTA3Nzk5MTQvMC84LkpQRy50aHVtYg==&filename=8.JPG
우리는 이미 알고 있네-
17301D324CDB9B900FEB6D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쓴 뿌리는 있다

나의 쓴 뿌리 때문에 내가 망할 수는 없지

자기를 사랑하는 자가 남도 사랑한다.

쓴 뿌리를 잘근잘근 씹어 삼키며

적당히 고민하며 사는 거야--

@from=johs0818&rcpt=johs0818%40daum.net&msgid=%3C20110701195217.HM.000000000000CL1%40johs0818.wwl1089.hanmail.net%3E

관련자료

댓글 4

우종대님의 댓글

배꼽을 크릭하니 다른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만.
많이 불편하네요.
하지만, 올려주신 항삼형님의 수고에 감사하며 잘 보았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많은 배꼽과 사진 4장에 또 선덕거사님에 대한 '우리가 넘이가' 회장님의 "난 국문학과를 안 나와서리.."하시면서도 속으로 웃으시며 재미있어 하시는 (베꼽은 수정치 말아 주세요!) 얼굴이 그려짐과 동시에 아래의 의미깊은 화두도 '잘 보고' 갑니다.

"이제는 울지 말게
자네가 울어도
지구는 여전히 돌고 있다네"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