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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주목하고있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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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우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조응태(선문대 교목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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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해와가 하나님이 축복하신 말씀(창1:28)을 따라서 선의 자녀를 번식하여 죄가 없는 가정과 사회를 이루었더라면, 이것이 바로 한 부모를 중심한 대가족으로 이뤄지는 천국이었을 것이다. 이런 사회에 있어서는 어느 한 사람이라도 고통을 당하면 그것을 보시고 서러워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사회 전체가 그대로 체휼하게 되기 때문에 이웃을 해치는 행위를 할 수 없게 된다.” (『원리강론』, pp.111-112.)
“축복이란 말은 뭐냐 하면 복을 비는 것입니다. ‘빌 축(祝)’자입니다. 복을 비는데 무슨 복이 제일 귀한 것이냐? 사랑의 복이 제일 귀한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그런 의미에서 축복이란 말을 쓰는 것입니다. 제일 귀한 것이 우주의 공약을 대표한 제일 핵심적인 이러한 기원이 남자 여자가 결합하는 데서부터 시작되므로 그 축복이 제일 위대하다는 것 입니다. 그 위대한 것이 복을 비는 데에 있어서 최고의 복이기 때문에 통일교는 결혼식을 축복이라고 합니다.”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문선명 선생님 말씀선집』제83권, p.226)

“봄 추수 수확(보리, 밀)을 축하하는 오순절(五旬節, Pentecost) 축제일에 사람들이 모였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성령이 갈라지듯이 모든 이들에게 보여 각 사람에게 강림하였다.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각각 자기의 사투리 말(방언)로 말하기를 시작하니 많은 사람들이 놀라며 기이히 여기니라.”
(신약 성경 사도행전 2:1-7)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신약 성경 갈라디아서 3:28)

지난 주말(6월 10일, 금)에 전라북도 익산시에 거주하는 원광대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 원불교를 창시한 소태산 스님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숭산 기념관에서 ‘한국종교교육학회 춘계 학술대회’가 있어서 참가하였습니다. 주제는 <다문화 사회와 종교교육>이었습니다.
불교, 기독교, 원불교, 통일교, 대순진리회, 천주교 6대 종단을 대표한 학자들이 각 교단의 특성에 맞추어서 주제에 맞는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통일교에서는 선문대학교 교목실 소속의 문선영 교수가 발표를 하였습니다.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종(始終) 진지한 태도 속에서 현재 한국에서 변화하고 있는 다문화 사회의 현상과 미래 전망에 대하여 심도 있는 발표를 하고 또 토론을 하였습니다. 2000년 이후로 10년 사이에 급격하게 증가하게 된 다문화 가정과 다문화 사회의 추세로 보건데 앞으로 더욱 이런 현상이 가속화 될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한 사실이라는 점에 모두가 공감을 하면서, 이런 변화에 종교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다문화 가정 부모를 비롯하여 특히 자녀들을 위한 종교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고민을 해 보는 것이 주요 주제였습니다.

그런데 두 가지 놀라운 사실이 나타났습니다. 첫째, 다른 종교 단체에서는 이론은 잘 형성되어 있지만 실제가 부족한 것이었습니다. 즉 타종교 단체에서는 실제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많이 없다는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모든 학자들이 통일교가 다문화 사회 형성에 가장 큰 공로가 있음을 인정하면서, 통일교의 축복가정들이 어떻게 사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였고,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선문대학교에서는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치는 지에 대해 알기를 원했습니다. 또 그들은 통일교의 축복가정들이 사는 모습(효도상을 받거나 교육자로 일하는 모습이나 어려운 처지 등)을 대략적으로 이미 알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런 상황을 겪으면서 “세상이 우리 통일교와 선문대학교를 알고 있고 주목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선문대학교 교직원 중에서도 국제축복결혼 가정(다문화 가정)이 많습니다. 학생도 다문화 가정 자녀가 많고 앞으로는 더 증가될 것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2세 자녀들은 또 다시 국제축복결혼을 하여서 이미 통일교는 2개 국가의 문화가 혼합되는 개념으로 흔히 통용되는 ‘다문화주의’ (Multiculturalism)를 넘어서 3개 이상의 국가 차원으로 문화가 업그레이드된 ‘다다문화주의’(Multi-multculturalism)로 향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문화 가정이 겪는 고통(언어와 소통 문제 및 문화 충돌, 자녀 교육 등)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고통은 미래 지구촌을 한 가족으로 엮는데 크게 기여하는 공로로 평가될 것입니다. 고통이 있는 만큼 보람을 더 크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인류 역사가 보다 업그레이드(Upgrade) 될 수 있었고, 공자님과 석가모니께서도 그들의 당대에는 모두 비난과 배척을 받았지만, 그런 성현들의 고통을 기반으로 하여서 인류 역사가 조금씩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성현으로 꼽히는 그분들은 칭찬을 받거나 대우를 받은 경우가 적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분들을 따르던 제자들도 고통을 받기도 하였도 심지어 순교(殉敎, Martyrdom)를 감수하여야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오늘날 국제축복가정(다문화 가정)이 겪는 고통은 현대 신문화(New Culture) 창조를 위한 ‘문화적인 십자가’(Cultural Cross)이며, 하나님 아래 한 가족(One Family Under God) 구현을 위한 ‘거룩한 고통’(성고(聖苦, Holy Suffering)입니다.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유대인들은 유월절(逾越節, Passover) 축제를 즐기고 나서, 그 이후로부터 50일이 지나서 오순절(五旬節, Pentecost) 축제를 즐겼습니다. 이는 보리와 밀을 중심한 봄 추수가 끝난 것을 기념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축제입니다. 이 축제 기간에 전국에 흩어져 타지방에서 살던 이들도 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와 축제에 참가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축제가 벌어진 것입니다.
유월절은 본래 유목민족이 새로운 목초지를 찾아 떠나면서 광야의 신에게 바친 신년 축제(A New Year Festival)였습니다. 이것이 모세(Moses)를 중심한 출애굽이 되면서 유월절로 전환되었습니다. 즉 하나님이 파라오 왕과 이집트를 심판하면서 내린 마지막 재앙(집안에 첫 아들이나 첫 동물이 죽음)에 히브리인들이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하여 히브리인 집의 현관 문 입구에 양(羊) 피를 묻혀 놓으면 죽음의 재앙이 내리지 않고 피해 갔는데, 그 이후로 유월절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유목민족의 신년 축제에 맞추어서 이집트 노예로부터 탈출하여 자유와 평등 속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여호와 공동체(Yahwistic Community)를 이룰 것을 지시하셨고, 모세와 유대인들은 그 명령을 따랐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기독교 시대가 되면서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것을 기념하는 부활절로 바뀌었습니다. 예수님이 유월절 축제일의 금요일 오전에 십자가에 매달리셨고, 오후 3시경에 숨을 거두셨고, 아리마대 요셉(Joseph)이란 의인이 예수님의 시신을 내려서 그 옆에 있는 동굴 속에 보관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사람이 사망하면 그 날 바로 장례식을 합니다. 그 이유는 날씨가 더워서 시체가 금방 부패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미 사망한 시체의 영혼이 속히 하늘나라고 가고 육신은 땅으로 잘 돌아가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임시 장례식이 금요일 진행되고 나서 안식일(금 오후 6시부터 토요일 오후 6시까지) 규정을 따라서 토요일은 일체 바깥 출입이 제한되어 있었고, 3일 후인 일요일 새벽에 마리아가 동굴을 찾아갔을 때에 이미 예수님의 시신은 사라지고 영인체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그녀가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기독교는 부활절 축제를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지금도 유대교와 기독교는 비슷한 시기에 유월절과 부활절 축제를 같이 즐기는 것입니다.

유월절로부터 50일이 지나서 벌어진 오순절을 맞이하여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순례객들에게 예수님의 수제자(首弟子)인 베드로(Peter)가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이제 목숨을 바칠 각오를 하고서 하나님의 섭리를 절대적으로 믿고서 새 진리 말씀(복음)을 담대하게 전하였습니다. 그러자 지방 사투리를 사용하면서 상호간에 소통이 잘되지 않은 이들이 갑자기 성령(聖靈, Holy Spirit)의 감동을 받아서 다 소통을 자유롭게 하고 감동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성령은 마치 뜨거운 불덩어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듯이 하늘로부터 군중들에게 내려왔습니다. 그 성령에 취한 이들은 다 방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이들은 이상하게 여기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두려워하였습니다.
금년도의 기독교 부활절이 4월 24일(인천 송도에서 천지인 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대회 날짜와 겹침)이었으므로 그로부터 50일 경과한 날은 이번 주간이 됩니다. 즉 이번 주간에 유대인들은 오순절 축제를 즐기게 되는 것입니다.

오순절 축제에 모인 유대인들은 자기들도 모르는 가운데에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이방인들은 서로 하나가 되었고, 의사(意思) 소통(疏通)에 불편이 없었습니다. 진정한 축제의 의의(하나됨, 복을 함께 나눔)를 그들은 향유할 수 있었습니다.
오순절 축제 기간에 어떤 이는 여전히 구약(舊約) 시대에 머물러 있었지만, 베드로의 말씀을 듣고 성령의 불길을 받은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신약(新約) 시대의 은혜를 받았고, 그 증거로 방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 시대의 은총권내로 들어 온 것입니다. 즉 국가적 차원에서 양의 피를 뿌리고 바르고 또한 봄 추수를 끝낸 것을 기념하는 축제에서 벗어나서 세계적 차원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면서 성령 강림의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이 특별한 사건을 기념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오순절은 기독교 시대에 있어서 성령강림절로 축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 주간에 기독교는 성령강림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통일교의 축복가정과 식구들은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일거수일투족은 세상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통일교 식구들도 다른 종교인들이나 세상 사람들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형식은 비슷하지만 삶의 내용은 천양지차(天壤之差)가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선민(選民, Chosen People) 사상을 갖고 살았듯이, 초대 기독교인들이 크리스찬(Christian, 초기에는 비웃는 의미로 사용됨, 국교가 된 후에야 자랑스럽고 고상한 의미를 담게됨)이란 이름을 들으면서 독특한 정체성(Identity, 재림메시아 대망 및 그분을 중심한 하나님 나라 건설의 주역)을 갖고 살았습니다. 그 연장선상에서 지금 축복가정(특히 다문화가정)은 천일국 창건을 위한 선구자로서의 열정적이고 독특한 정체성을 갖고 삽니다.
구약(舊約)과 신약(新約)을 넘어서 성약(成約) 시대를 향한 대변천의 연장선상에서 오늘날 식구들은 참부모님이 베푸신 축복결혼을 통하여 천일국 은총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이(세상)는 축복가정으로의 부름을 외면한 채 여전히 구약시대나 신약 시대에 머물지만, 어떤 이는 참부모님을 통한 새 시대의 부름에 흔쾌히 응하여서 성약 시대를 여는 개척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고 축복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2천 년 전에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발생하였던 '유월절과 십자가 - 오순절과 성령강림절'의 축제 사건은 지금 참부모님을 중심하고서 '국제축복결혼 가정과 다문화 사회'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귀가 열린 자는 들을 것이고, 눈이 뜨인 자는 바라볼 것이고, 양심이 열린 자는 양심을 통하여 전해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축복가정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아담(Adam)과 해와(Hawah)에게 바라신 소망이었습니다. 그들이 이루어서 후손 대대로 물려주어야 할 축복이 지금 이 시대에 축복가정들을 통하여 이뤄지고 있습니다. 축복가정은 자신과 자기가정을 위한 복을 빌어주기도 하지만, 이 세상 사람들과 후손을 위하여 복을 빌어주는 복의 매개체요 전달 통로가 됩니다. 마치 아브라함(Abraham, 모든 민족의 아버지)이 온 세상에 복을 전해주는 복의 기관으로 부름받았던 것처럼, 통일교 축복가정은 '새 세상을 여는 참부모'(True Parents Opening the New World)로서의 거룩한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의 행복과 나아가서 인류 전체를 포함하는 지구촌의 행복(Global Happiness)을 함께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축복 시너지 효과“(Blessing Synergy Effect)가 축복가정을 통하여 세상에 나타나게 됩니다.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통일교는 성약 시대의 은총을 베풀고 가르치는 곳입니다. 축복가정 여러분은 부모가 되시고, 이웃은 자녀의 입장에서 새 시대의 은혜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하는 자세를 갖습니다. 그리고 그 자녀가 성장하면 다시 부모가 되어서 부모로부터 받은 사랑을 후손에게 베푸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키우려면 기쁠 때도 있지만 힘들 때나 속상할 때도 많습니다.
그와 같이 축복가정(특히 다문화 가정)이 겪는 고통은 성고(聖苦, Holy Suffering)가 되고, 아기를 출산하는 산모(産母)가 겪는 출산 고통(Childbirth Suffering)과 같이 되어서 새 역사를 창조하게 될 것입니다. 십자가 고난 이후에서야 신약 시대가 도래하였음을 기억하십시오.
짙은 진통(陣痛)을 넘어서면 환한 희망이 솟아나듯이, 다문화가정이 겪는 성고 너머에는 복되고 희망에 찬 천일국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축복가정이 세상을 향하여 베푸는 참사랑은 모든 이들의 가슴에 희망과 용기를 주고 미래 사회를 향한 비전으로 솟아나게 될 것입니다. 이후로는 축복가정(특히 다문화가정)을 중심한 선(善) 순환 사이클(Good-Recycling)이 역사의 중심 맥락이 될 것입니다.

세상은 축복가정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우리들을 중심하고 달라지고 있는 변화를 목격하면서 미래 사회의 방향성을 축복가정과 국제축복가정(다문화가정)을 통하여 찾고 있습니다!
축복가정의 삶은 우리도 모르는 가운데에 세상으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관심의 대상이 된다는 말은 축복을 전해주는 값진 것이 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우리가 잘못하면 심판과 참소를 받을 수 있다는 양면적인 모습을 가집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참부모님과 함께 하는 축복가정에게는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이며 무한한 희망과 행복만이 주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축복가정 여러분 그리고 특히 국제축복가정 여러분! 힘 내십시요!
식구님과 자녀들을 통하여 세상이 정화되고 복된 미래로 움직여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님께서 우리들과 함께 웃으십니다!
더 큰 웃음을 선사해 드리기 위하여 더욱 정성을 드리고 함께 힘을 합하고 지혜를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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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진혜숙님의 댓글

우리들이 직면하고 있는 기쁨과 행복 극복하지 않으면 안되는 어려움의 내용들을
세세히 말씀하시니 선구자적인 큰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성고(聖苦)의 삶 국제축복가정 그렇습니다. 교목실장님 말씀에 이 아침객관적인
나를 바라보며 힘을 얻습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길은데도 끝가지 읽었습니다
정말 훌륭한 말씀입니다. 그런데도 그 축복가정이라는 사람들 중에 부끄러운 사람들이 많으니
이런 설교를 읽었으면 좋겠네요.

문정현님의 댓글

우리가 받은 국제 축복은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무한한 희망과 행복만이 주어지리라 믿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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