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변신-----------------진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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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광고카피처럼 정치인도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한다. 정치인의 변신은 긍정적인 이미지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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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에 당선된 사례가 있다. 이미지 변신을 통해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한 정치인도 있다.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초선 의원 시절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커리어 컨설팅 기관 '듀오아카데미'(대표 김혜정)는 옷차림 탓에 나 의원이 주목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왜소한 체형을 커버하기 위해 무늬가 있는 프린트 의상이나 리본블라우스 등 화려한 컬러의 의상을 주로 입어 자신을 어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남성중심의 정치계에서 여성성을 강하게 드러내거나 화려한 느낌의 옷차림은 오히려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나라당 대변인을 거쳐 당내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나 의원의 지금 옷차림은 절제되고 심플한 색상과 라인의 정장이라, 자신의 장점인 지적인 이미지를 잘 전달하고 있다.
같은 당 박진 의원은 옆집 아저씨 같은 후덕한 인상에서 젊고 활력이 넘치는 이미지 변신에 성공, 눈길을 끌었던 적이 있다.
박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 경선 참여를 공식 선언하던 지난 2005년 3개월 만에 몸무게를 18㎏을 줄였다. 당시 박진 의원의 다이어트 방법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푸른 생선과 해초 등만으로 식사를 하는 '돌고래 다이어트'방법이다.
'황소'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송영길 인천시장은 전체적으로 굵은 선을 가진 강한 남성적인 모습이다.
이런 송 시장의 이미지는 자칫 너무 강하게 비춰져 지난해 인천시장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반감을 사게 할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송 시장은 시장 출마 선언 후 여성들이 선호하는 파스텔 톤의 넥타이와 옅은 색상의 정장을 주로 입어,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해 인천시장에 당선됐다.
듀오아카데미는 또 대선 주자들에게 어울리는 컬러도 내놨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게는 '여성성'을 살리는 파스텔톤과 순수함과 평화를 강조하는 흰색을 추천했다. 박 대표가 검은색과 회색 등 모노톤의 옷을 자주 입어 단조롭고 딱딱해 보이기 때문이 이런 색상을 추천한 것이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에게는 도전적이지만 관대하고 봉사와 희생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연두색을, 민주당 손학규 대표에게는 사교적인 느낌을 주는 주황을 추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적인 면을 강조하면서 안정과 평화를 상징하는 하늘색이,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큰 체격으로 인한 강한 느낌을 상쇄할 수 있는 핑크색이 잘 어울린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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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숙님의 댓글
어느 분야에 몰두한다거나 집중한다는 것은 푹 빠져 있다겠지요.
속된 말로 0 0 0에 미치다. ~ ~ 알듯 말듯하여 寢食(침식)을 잊고 열중한다고도
합니다. 살아가면서 물질이 많아서 전도를 잘하고 말씀을 잘해서 전도를 잘하고
뛰어난 재주와 기술이 있어서 전도를 잘하기도 하지요.
이제 참으로 어중간한 나이에 나름 열심히 하여 세상을 향해 하나님말씀을
잘 전달하는 재주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능력주시리라 꿈을 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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