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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인(忍) 자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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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인(忍) 자의 비밀 |

niuzaimihua님이 촬영한 _MG_7474.








참을인(忍) 자의 비밀

참을 인(忍)자는 칼날 인(刃)자 밑에
마음심(心)자가 놓여있습니다.


이대로 참을 인(忍)자를 해석하자면
가슴에 칼을 얹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가만히 누워 있는데
시퍼런 칼이 내 가슴 위에 놓여 있습니다.


잘못 하다가는 가슴 위에 놓인
칼에 찔릴지도 모를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누가 와서 짜증나게 건드린다고 뿌리칠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움직여봤자 나만 상하게 됩니다.


화나는 일이 생겨도, 감정이 밀어닥쳐도
죽은 듯이 가만히 기다려야 합니다.


이렇듯 참을 인(忍)자는
참지 못하는 자에게 가장 먼저
피해가 일어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평정을
잘 유지할 줄 아는 것이 인내입니다.


참을 인(忍)자에는 또 다른 가르침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때로는
죽순처럼 솟아오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온갖 미움, 증오, 분노, 배타심 그리고 탐욕들이 그러합니다.
이런 것들이 싹틀 때마다
마음속에
담겨 있는 칼로 잘라 버리라는 것입니다.

이렇듯 인내에는 아픔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인고의 삶을 터득하는 사람에게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인격이 주어질 것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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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진혜숙님의 댓글

하늘은 높고 푸르며 60년은 살았을 은행나무는 위용을 자랑하는군요.세상을 극복하고 살아온
승리에 화신인양 가을에 뜨거운 태양속에 빨갛게 반사되고 있네요 조용한 수련과 연못은 지친머릿속를 잠시 식혀주듯 합니다.


조항삼님! 아버지에 심정으로 챙겨 주시려 수고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좋은 글을 소개해 주신 분도 고맙고, 노숙님과 교장님께도 감사 드립니다.
과거 한때는 제일 먼저 댓글 달아야 하겠다는 의무감 비슷한 것이 있었는데,
요즈음에는 한 창 뒤져도 아루런 문제도 없고, 또 처음 분들이 자~알 길을 내 주셔서! 뛰 따르는데 어떤 어려움도 없기 때문 입니다.

아직도 바라는 바는 이른바 '눈팅'만 하시는 자매 형제님들은 누구일까가 좀 궁금 합니다.
'나, 아직 이렇게 如前하이!' 하면서 존함을 내미시면 얼마나 반가울까 그리 생각 합니다.
그것이 최소한?의, 다시 말해 가장 간단하고도 값싸고 쉬운 <보시>이며, <록펠러 같은 삶>(노숙님 견해로다가)이며, 그리고 '예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떨쳐 버리기 힘듭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자기 평정을 잘 유지할 줄 아는 것이 인내입니다
인내에는 아픔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요즘처럼 요상하고 심난한 시절에 \"인내\"에 대하여
좋은 글을 가져오신 이유가 무얼까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답은 하나뿐인데 말입니다.

6000가정홈에도 위의 본문이 있네요.
좋은 글은 누구나 잘 아는 모양입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아무리 화가나도 또 참고 또 참겠습니다
설명이 아주 설득력 이 있는 글입니다. 잘새기고 잘 이해 하고 감사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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