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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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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이혜인

오늘은 가장 깊고 낮은 목소리로

당신을 부르게 해주소서

더많은 이들을 위해 당신을 떠나 보내야 했던

마리아의 비통한 가슴에꽃힌

한 자루의 어둠으로 흐느끼게 하소서

배신의 죄를 슬피 울던

베드로의 절절한 통곡처럼

나도 당신 앞에 겸허한 어둠으로 엎드리게 하소서

죽음의 쓴잔을 마셔

죽음보다 강해진 사랑의 주인이여

당신을 닮지 않고는

내가 감히 사랑 한다고 뽐내지 말게 하소서

당신을 사랑 했기에

더 깊이 절망했던 이들과 함께

오늘은 돌무덤에 갇힌 한점 칙칙한

어둠이게 하소서

빛이신 당신과 함께 잠들어

당신과 함께 깨어날

한점 눈부신 어둠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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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박신자님의 댓글

야~
희순언니! 정말 비싸데이!!
어렵사리 납시어 혜숙언니 한테만 귓속말 하고 간데이..

진혜숙님의 댓글

희순언니 우리는 고운거 미운거 아는거 모르는 거
너무 많이 알지라우 언니 맞이하는 새해에는
건강과 물질의 복을 심령의 그릇 충만히 받아서
나와 내가족을 챙기고 형제와 주변을 가꾸어 줄 축복의 은총
받으세이. 참부모님 희순언니네 가정 천일국 6년에는
뜻안에서 더욱 강건하고 신앙을 더 열심히 할수 있는 환경되도록
지키어 돌보아 주시옵소서. 아멘

김희순님의 댓글

행님 안녕하신교 아 들은 잘있는교
방배동동생임니더 지들 다 잘이꼬요 다괸찬씸뎌
마이추분데 우왜지내시는교 감기조심 하시고요
큰아빠도 잘지네시락카이소
새해도복마이 받으시고 행복하이소 이마 빠빠이하겠씸뎌
안녀이 계시이소
동생올림

진혜숙님의 댓글

신자언니 요즘 나는信仰을 새로 배우르라고
정신없어요. 지금은 적기 힘들어요.
좀 적응이 되면 적을께요.하나님 아부지는 봐주시는 데
자녀들은 원리원칙데로 보니까 그동안 세련되게
못한 신앙이 눈에 자꾸 띄네에

박신자님의 댓글

진혜연님은 또 누구신가?
혜숙? 혜연? 헷갈립니다....
혜숙씨 동생 입니까????

문정현님의 댓글

혜숙언니!~
많이 바쁘신가요?
년말이라서..............

그래도 난 기다리는데
언제 사뿐히 오셔서 댓글 잡아 주시려나...
어머 동생 반가워 하시려나...

음악 들어면서 어깨 돌립니다.
늘 컴터가 50% 일터니....
자주 자주 움직여줘야겠죠....ㅋㅋ
고맙습니다 !~~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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