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인용

황금찬 시인 특강노트

컨텐츠 정보

본문

[황금찬 시인 특강노트]

강의 내용 : 문학의 본질

@시를 쓸 때 3가지 공익성 (독자에게 무엇을 주어야야 한다)

1. 언어의 순화 : 욕은 악마의 표현, 욕은 쓰지마라. 왜 쓰는가?

2. 시가 무엇인가? (시는 왜 쓰는가) 조건: 과연 이해할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예) 여름에 등산을 하면 오랫동안 오르다보면 (물을 원한다) 이 시대가 원하는 무언가를 것을 주어라.

총이 아닌 그 시대의 요구성(충족)을 글 속에 담아라.

3 .아름다움을 써라 (마음속은 2가지

형태가 있다. 선과 악이 공존하면서 싸운다. 모든 사람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서 있다.)

선으로 이끌어 가는 것. 시는 읽으면서도 나쁜 마음을 가지면 안 된다.

@시인이란? 도적질을 한사람에게 따스한 밥을 해서 먹이고, 돌아가는 길에 식구의 밥까지 챙겨 줄 사람이다.(아름답고 선한 마음)

요즘 세태는 이상한 글이 주류를 이른다. 시를 아름답게 쓰는 사람은 도둑이 될 수 없다.

@시 읽는 사람이 아름답게 읽을 수 있도록 글을 써야한다. 새로운 말에 대한 표현 (새로운 발상)

거지발상: 흔희 쓰는 시는 쓰지 마라. 남들이 많이 쓰는 시어( 예를 들자면 황금 들판 …….등)

@언어는 거르고 걸러서 써라. 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름답다.

정지용: (향수) 고향의 아름다움 강조(고향에 대한 그리움)

김광균: (향수) 서러운 고향을 강조(한 떨기 국화처럼 너무 서러운 고향)

정지용과 김광균의 시는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다르다.

@시는 나쁜 것을 없애야 한다. 김소월: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등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

ㅡ시는 3가지의 공익성이 있다.

찾고(독자) 주고(작가) 가장 아름답고, 선한 최고의 시인이 되자 …….

시를 쓸 때의 언어 선택에 관해 신중 읽는 이에게 정서적인 감화를 주고 시속에 예지를 (지혜)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 황금찬 시인

1918 강원도 속초 출생

일본 다이도오 학원 중퇴

1956 <현대문학>>에 시 <여운>이 추천되어 등단

1965 시문학상 수상

1973 시집 <<오후의 한강>> 발간하여 월탄문학상 수상

1980 대한민국문학상 수상

<시단>, <청포도> 동인

관련자료

댓글 4

박순철님의 댓글

시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위대한 행운입니다.
그러나 한 꺼풀 벗겨보면 그보다 더 큰 형벌은 없습니다.

사물을 바라보고 입안에서 뱅뱅 도는 단어를 꺼내지 못하는 고통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 큰 아픔입니다.

시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찬란한 권력입니다.
천국을 만들 수 있는 권력이면서, 동시에 천국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특권입니다.

오늘, 시인으로 운명지어진 귀족들은
부지런히 댓글을 달면서 그 소임을 다할지어다.

이존형님의 댓글

오늘 나는 위대한 발견하나를 하였다.
발명이 아닌 발견을 한 것이다.

자신의 속마음을 거짓 없이
자신의 판단과 분별을 스스럼없이

자유롭게 흘러가는 냇물처럼
한 곳의 막힘이나 주저함이 없이

냇물에 배 띄운 종이배처럼
흘러가는 냇물에 몸 맡기고

자유천지로 몸 맘을 띄어 보내는
자유로운 행동이야 말로

좋은 글을 쓰는 것처럼
좋은 글을 보는 것처럼

주와 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좋은 글 마당이 된다는 것을

일찍이 알았더라면
좋은 글을 쓰고 보고 했을 터인데

아쉬움이 사무치는
좋은 글과 좋은 시를 쓰는 창작 법을
잘 보고 깨닫고 감사를 드리면서 복더위에 몸조심들 하세요.









정해관님의 댓글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우리 사랑방에 위대한 시인들이 많아 행복 합니다.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