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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여행의 4가지 필수품(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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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여행의 4가지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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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마음의 두레박이다.

사람 마음처럼 변화가 잦은 것도 없다. 하루에도 수백 번 금방 갰다 흐렸다 화창할 때도 있지만 대개는 우울할 때가 더 많은 법. 하지만 우울증에 너무 깊이 빠져 있으면 절대 행복할 수 없다. 그럴 때 두레박으로 마음을 끌어올려보자. 그리고 높은 곳, 전망 좋은 곳으로 올라가 다시 한 번 세상을 바라보라. 아까처럼 그렇게 절망적이진 않을 것이다. 내가 어떤 곳에 내 마음을 두느냐에 따라 해도 뜨고 달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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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이해(理解)라는 사다리다.

매일 한이불을 덮는 부부 사이는 물론 부모자식, 친구사이, 친척들, 형제, 이웃, 직장동료에 이르기까지 이쁜 사람보다 미운 사람이 더 많은 게 인생이다. 그런데 밉다는 것은 그 사람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남을 미워하다 보면 결국 괴로운 것은 자기 자신일 뿐. 그럴 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보자. 15층 정도의 높이만 올라가도 모두가 다 개미처럼 작아 보이고, 나도 모르게 연민이 생겨난다. 그래, 인생이 뭐라고 아웅다웅 살아야 한담! 다 그들도 이유가 있겠지, 뭔가 말 못할 사연이 있을 거야~ 이해 = under+stand, 즉 상대방보다 낮은 곳에서 바라보면 타인을 이해하게 되고 인생이 환해진다. 마음 사다리를 타고 남보다 더 낮은 곳에 자신을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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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상상력의 색안경이다.

우리의 현실은 바삭바삭 메마른 사막처럼 팍팍할 때가 더 많다. 그래서 꿈을 꿀 수 있는 상상력의 세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오랜 감금생활에서 석방된 러시아의 인권운동가 솔제니친의 첫 마디, "상상력이 나를 살렸다!" 부자유스러운 감옥 속에서 그를 버티게 해주었던 것은 무수한 상상력의 세계였다고 그는 회고한다. 또한 바다 한가운데에서 난파된 한 미국인 가족을 절망에서 구해낸 것도 상상력이었다. 배가 고픈 아들은 배 터지게 먹고도 남을 만큼의 햄버거를, 피로에 지친 아내는 푹신하고 아늑한 침대를, 아빠는 아이스크림 같은 거품이 솟아오르는 맥주를 상상하며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상상력의 색안경을 써보자. 지금 바로 당신의 인생이 오색찬란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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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낙관의 망원경이다.

현미경을 들여다보면 각종 세균, 먼지, 바이러스 등 보기 싫은 것, 봐서는 안 될 것들이 잔뜩 보인다. 반대로 망원경으로 들여다보면 저 푸른 수평선, 저 넓은 지평선이 한눈에 쏙 들어온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낙천적인 사람은 파란색, 눈부신 가슴을 품지만 비관적인 사람은 새까만 어둠을 바라보며 한숨을 푹푹 내쉰다. 바로 이 망원경이 미래를 탁 트이게 해주는 희망찬 생각들을 바라보고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우리들의 비젼, 낙천적인 정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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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이존형님의 댓글

두레박, 사다리, 색안경, 망원경이라
그것 풀셑트로 구입할려면
모두 얼마나 드는지요?

그리고 어디서 구입하는지요.
그리고 직거래인지요?
아니면 택배도 가능한지요?

구하고 싶어집니다요.

정해관님의 댓글

[어버이 자식 사이]

어버이 자식 사이 하늘 삼긴 지친이라
부모 곧 아니면 이 몸이 있을소냐
오조도 반포를 하니 부모 효도하여라.

* 김상용(金尙容. 1561-1637) : 본관은 안동. 자는 경택(景擇),
호는 선원(仙源)·풍계(楓溪)·계옹(溪翁). 병자호란 때 묘사주(廟社主)를 받들고 빈궁·원손을 수행하여 강화도에 피난했다가 성이 함락되자 성의 남문루(南門樓)에 있던 화약에 불을 지르고 순절함.

시조로 《오륜가(五倫歌)》5장과 《훈계자손가(訓戒子孫歌)》9편이 전해지며,
문집으로 《선원유고》7권이 전하고, 판본은 안동 봉정사에 보관되어 있다. 시호는 문충(文忠)이다.9)

* 삼긴 : 만들어 낸, 지어 낸 / 지친 : 더없이 친함 / 오조 : 까마귀
반포 :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를 먹여 살린다는 뜻(자식이 자라서 늙은 부모를 섬김)

유노숙님의 댓글

상상력에 대한 곳에 머물다 갑니다.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세상사 그러니 마음 먹기에 달렸지요.

저는 큰 저택에 아름다운 정원을 상상해 봅니다. 늘 좋은 글로 우리들의 마음을
밝게 해주시는 것에 감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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