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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신비스런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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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신비스런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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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유난히
중년이라는 낱말을 많이 듣는다.

그 안에는 기쁨보다 아픔이
즐거움보다는 서글픔이
진하게 깔려 있어 종종 나를 당혹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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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간의 흐름 속에
벌써 불혹의 나이를 지나
지천명이라는 아쉬움의 시간으로 다가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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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들의 회상...
앞으로의 날들이 지나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이 짧다는 두려움이
내포되어 있음을 잘 알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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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년이란 참으로 신비스런
아름다움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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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예쁘고 화려하지만
중년은 아름답고 신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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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삶 속에
외로움이 무엇인지 알고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추억을 가꿀 줄 알고
고독의 의미를 잘 알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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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치를
내일을 준비하는 여유가 있어
더 깊이 있게 생각할 줄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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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높은 파아란 하늘처럼
뜨거운 폭염을 가셔내고
빨간 병풍으로 산을 물들인
늦가을 풍경처럼 중년의 모습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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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풍경에는 익힌 세월에서의
따뜻한 배려가 있고
다른 이들을 껴안는 온기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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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추스릴 수 있는
자신감이 있고
항상 고여서 흐르는
사랑의 강물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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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그 신비스런 아름다움...
한 여름 무더위에도 서로를 사랑하며
여유있는 중년이라는 길을 걷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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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햇살을 함께 나누며,
아픔을 뒤로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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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고종우님의 댓글

코스모스는 나의 임지 의성이 장관 이였어요.
교회가 읍내에서 올려다 보이는 높은곳에 있었지요.
주변에 우리 대원들이 코스모스로 울타리를 만들어 놓으니
젊은 아백크 족들이 사진찍는 장소가 되었었어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부인회장님은 만년 청춘이십니다. 왕성한 활동으로보아
전천후 Woman이십니다.
그 옛날 강화에서 코스모스 피어있는 들 길을 산책하며
임지 나가있는 님생각에 애를 태우던 추억이 파노라마
처럼 스쳐갑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마음이야 중년 아니라 영원한 청년이고 싶을 뿐만 아니라, 아직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는데, 나 아닌 이웃들은 '아니올씨다' 이것이 문제네요.

문정현님의 댓글

6년전 처음 이메일을 개통하면서 만든 표어가
-아름다운 중년을 만나고 있습니다-정현

마흔살 고개를 살짝 올라서고 보니 세상이
새로워 보였지요.
흑백의 논리에서 한껏 멀어진듯 했고
각 색상을 그대로 이뻐 볼 수 있었고
혼합된 색상도 조화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의 흐름은 강렬하기도 했지만 한 박자
늦춰가는 미학을 발견하기 시작한 마흔살!~
고운 나이테의 출발이 시작되었던거 같습니다.

2002년의 8월이 참으로 아름다웠던 이유가
되기도 했습니다.
중년의 미학을 곰곰히 새겨보면서 마져유!~
여유롭고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중년의 꿈이고
싶답니다. ^^* 바쁘신 경황에도 홈을 안고 사시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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