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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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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 오려나 ☆




비 내리려 하늘이 그랬나 싶다. 바람이 불었고 별 하나마저 삼키 울 만큼 구름이 해보다 바빠 뵐 적 별을 찾다 잠 못 이루는 새벽이었다. 그때 창가에 서서 바람에 살갗을 대고 나는 물었다. 나 지금 어두움에 떨고 있냐고. 별마저 빼앗긴 새벽을 달래가면서 빗 새라도 가을이여 와달라고 책갈피 속 은행잎에 외로움을 달래주라고 비를 향해 중얼거렸다. 2005.8.9/마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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