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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안에서의 만남과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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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헤어짐

(1986.5.18. 김영휘회장님 말씀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여러 가지의 정적 경험과 지식을 주기 위해서 헤어짐과 만남을 주시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을 맞이할 때에는 지난 날의 모든 생활을 다시 반성하고, 과거의 경험을 살려서 새로운 만남에서는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 우리가 되도록 합시다!

이런 면이 없다면 우리에게 발전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헤어짐과 새로운 만남을 그냥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이것을 한 단계 비약을 위한 새로운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한 번 뿐인 이 땅에서의 생활이 다 지나가고 마지막 헤어진 다음에는, 우리가 영계에 가서 아무리 회개를 하고 후회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땅에서 지낸 그 생활이 우리의 영원한 생활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영계에 가서는 이미 늦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땅에서 육신을 가지고 살고 있을 때 우리는 우리의 모난 것을 다 꺾어버리고 잘못을 고쳐 부족한 인격을 완성시켜야 됩니다. 이 기간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사람을 보내 주신 것은 바로 그 사람과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어서,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것으로 알고, 그것을 최대로 활용하도록 노력하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여러 기회를 주셔서 서로 다른 사람과 만나게 하기도 하고 헤어지게 하기도 합니다. 결국은 단계적으로 우리의 모든 감정을 순화시키고 맺힌 한을 풀게 하며, 향상시키기 위해서 특별한 은혜의 기회를 주신다는 것을 우리는 교훈으로 알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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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문정현님의 댓글

정해관 선배님
어떻게 분위기에 딱 맞는 말씀 발췌를 해 오십니까.
아뭏튼 지극정성이십니다.

학생예배 보는 딸을 기다리면서 선배님 글 하나씩
접수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휘 회장님의 말씀은 압축되고 명료하게
요리를 해서 주시니까 진수성찬에 소화제까지
받는 기분입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오늘 여러곳에서 목회자와의 헤어짐을 맞게 되는 이때,
이를 '인간사 회자정리'라 해서 평면적으로 보지 아니하고,
섭리에 의미를 두어 입체적으로 해석함으로써 ,
우리들의 삶에 보다 교훈적이고 의미있는,
만남과 헤어짐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새로운 환경의 모든 공직자에게 건승하심과
새로운 임지(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도 '마지막 (독립)훈독예배'를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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