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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래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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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잎사귀를 삶아서 데치고 송송 썰어서

오랜만에 씨래기국을 만들었다.

친정엄니가 깨끗하게 손질해서 보낸

멸치를 넣고 한 솎음 끓였다.

밥 한술 넣고 한 사발 그냥 단맛으로

꿀맛으로 먹었다.

아뿔사 !~

이건 내 입맛에만 고득점인 작품인데....

할 수가 없구만.

멸치 들어간 꼴을 못 보는디

우야면 좋노...........................

남편은 툴툴 거리면서 혼자 생각만 하냐고

우리는 입맛이 다르다넹....칫!~

늘 상대방 맞춰서 만들고

3대 9년에 한번쯤 내식으로 만드는디

뭔 말씸이야...

못 들은척 한다.

아무리 한 세월 두세월 보내도 식성이

변하지 않는것 만큼이나 서로 어려운 부분인가 싶다.

서로 싫어하는거 억지춘양으로 입 벌려 먹일 이유없고

자기 식성데로 먹고 사는거지...

편하게 생각하자.

하루 이틀 일도 아닌데..........&&

그러고 보면 아짐은 참 다행일까?

내 손으로 만들어 먹을 수나 있으니....

에혀 !~~~

복이 터졌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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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김형근님의 댓글

성화동네의 홈페이지주소를 가르쳐주소서!
선배님!
우리성화때도 교회에서 성화활동을 열심히햇답니다.
떡사업, 엿사업. 불우이웃성금, 성미사업,성화참석을 위해
부채를 팔았던기억등이 많아요.
성화동네가 진솔된마음이 오고 가겠네요.
김응룡선배님은 해룡이 형님인가요?

parksinja님의 댓글

아이고~
년말이라 이곳 저곳 정신없이 다니네요...
그런데 이번 축복 행사 때문에 한국들 오시나 보죠?
정말 반가워요~
김명렬님이 아주 동생까지 대동하고 일본 현지를 확실히 잡고 계시니
좋습니다....
본부교회 쪽으로 오실때는 꼭 전화 주세요.
시간이 허락하는한 만날께요!

문정현님의 댓글

다리 뻗고 편하게 꿈나라 가겠습니다.
엄청 졸았시유....
아뭏튼 동생분이 엄청 놀라더군요.
1800가정이냐고 몇번 물어서 자초지종
이러고 저래서 선배네 갔는디....ㅋㅋㅋ

집에 컴도 있고 인터넷도 연결 되었다고 해서
1800홈 주소를 안내했습니다.
접속을 시도해 봤는지 모르겠시유.
좋은세상 살만한 세상입니다.
야호 !~~~~

편안한 저녁 되셔요^^*

윤정화님의 댓글

반갑심더.....
꼭 만납시다.
어제 들은 이야기로는 영등포구 목동에 위치한 호텔이라는데...
명동이었으면 좋았을걸...
서울 울타리 안이니 어디든 어떠랴....
언니들 이름 전부 메모해야 되겠네...
수학여행 떠나는 학생같은 기분입니다.
중년에 수학여행...
참사랑에 품안에서 참부모님뵙는 영광안으러...
언니들 이국 사모곡에 사랑찿으러....

문정현님의 댓글


방금 통화가 되었습니다.
영암이 고향이고 저랑 같은 호랭이 4학년 3반이라네요.
좋을씨구... ^^*
정화언니 이야기 했더니 함께 만나고 접다넹...
꿈이라도 꿉시다요^^*

*12월 연말에 서울갑니다. 애기 4명은 시어머님께 맡기고
혼자 달랑 간다네요. 애기들 생각하면 꼼짝 못하는디
참아버님 섭리속에 고국땅 밟고 일탈한답니다.*


kmryel님의 댓글

제 동생하고도 연락하여 같이 대화나누었으면 좋겠네요

TEL 0256- 33-9609 김희숙 <6500가정>
日本國 新渴縣 三條市 月岡 2-14-31

윤정화님의 댓글

우린 어제 오랜만에 미역국 끓여맛있게
먹었는디....
역시 한국사람들은 뜨끈한 국물이 있으면
그것으로 O.K...

오늘아침 후쿠오카에 사는언니에게
홈에 들어오는 길을 가르쳐주었는데
빨리들어오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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