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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은 할수록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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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또 사건이 터졌다. go and stop을 치다 가 였다. 그날은 내가 운수가 좋아서 내리 10,000원을 땄다. 아내가 얼굴이 벌래 씹은 얼굴이면서도 꾹 참고 치더니 이제부터 내가 좀 따겠습니다. 하더니 정말 기차게 잘 먹는다 그동안 내가 딴것 다 나가고 800원이 남았다 요것을 잃으면 나의 생돈이 나가야한다 안 된다 귀중한 내 돈, 알토란같은 내 돈, 트집을 잡아야한다 생각하고 있는데 아내가 “비”를 싸고 어 쭈 하면서 먹고“똥”을 싸고 요것 봐라하며 먹고 “란초”싸고 먹고, 그것까지는 내가 참았는데 “삼사구라”를 흔들었다고 했는데 그것도 쌋 다 면서 냉큼 먹어 가면서 고... 고... 하니 아무리 내가 전직 목사지만 참는데 한 계가 왔다. “이건 파토야 어떻게 자기가 흔들고는 쌌다고 먹어가 엉! 하면서 판을 확 어 펐다.

 

아내가 난리가 났다 .그도 그럴 것이 이참만 잘하면 본전 찾고 도 내 돈을 따게 생겨서 반찬값은 벌게 생겼다 했는데 판을 어퍼 버렸으니 가만히 있겠는가? 룰을 설명하며 친 것을 설명하면서 언성이 높아지기 시작하고 남자가 쩨쩨하고 머리가 안돈다는 둥 이런 말 저런 말이 거침없이 튀어나왔다 나야 무조건 “파토야 당신하고는 다시는 안처” 우리는 너나잘해! 너나 잘해! 하면서 한참 언성을 높이자 아래층 아들 방에서 즉각 전화벨이 울렸다 “목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경고 합니다.

 

부부가 너무 조용하면 무슨 재미로 사는지 모르겠다. 잉꼬부부니 비둘기 부부니 다정한부부니 하는데 사람 사는 집에 좀 시끄러워야 사람 사는 것 같지 너무 조용하면 무덤이 아니겠는가? 나이 먹을수록 가능하면 싸워야 건강에 좋고, 치매도 안 걸리고, 정도 더 들고, 적어도 은퇴한 부부라면 3일에 한 번씩은 싸워야 건강에 좋다 한바탕 싸우고 나면 스트레스 다 날라 가고, 오기가 생기고 분하고 원통하고 이겨야 된다는 악랄성이 생기면서  싸우자! 외치면 힘이 생기고 혈기도 왕성해진다.

 

싸움이란것은 할수록 모든것에 발전을 가저온다. 처음에는 주먹으로, 몽둥이로 . 활가지고 싸우다가 대포로, 비행기로, 미사일로 이제는 핵무기로 세계를 위협하고있다. 이 과정에서 정치,경제,사회 ,모든것이 발전한것만봐도 싸움, 전쟁이란것이 인류에게 얼마나 유익하고 큰 발전을 가저왔나 하는것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것이다. 왕창 때려부시고 나면 새로운 건설이 벌어저 새나라가 된다. 물론 그 와중에 재수없는사람 몇명죽는다. 그것은 문제도 되지않는다. 콘돔만 없애버리면 된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다.신나게 싸우다가 왕창때려부시면 죄다 새것으로 사게되고 집에불을 지르면 새집을 사든가 새집으로 이사를 가게된다. 무의미하게 사는부부들은 한번 시도해보라! 집에물건들이 변벼치못해서 바꾸고싶거든 남편에게 시비를 걸고  좀더 부인과 재미있게 살려면 부인에게 시비를 걸어 한바탕싸워보라!   신바람이 날거다     

 

옛날에 우리 교회 마누라들은 조용얌전 했다. 호랑이 같은 참부모님이 협박하지, 원리에 코가 뀌었지, 해서 남편들이 일어섯! 하면 yes 앉어! 하면 웃으면서 OK 했는데 요즘은 참 아버님 승화하시어 참 어머님이 지휘봉을 들고 거창한 남자 지도자들 목을 잘랐다 붙였다 하지 또 여자 대통령이 나와서 장관 모가지를 자랐다 붙였다 하고 있으니 거창한 남자들 아래 도리 붙들고 치맛자락 졸졸  따라다니 얌전하기로 소문난 우리교회 마누라들도 목에 힘이 안 들어가겠는가?

 

요즘은 내가 잠이 안 온다. 어쩌다가 남자신세가 이렇게 되었는가! 5000년 역사에서 여자들이 기를 편적이 있는가? 이름도 없어 김 씨, 서 씨 로 썼고 칠거지악이니 남녀7세 부동석이니 하며 전통을 만들어놓고 남자들은 온갖 못 된 짓을 다해도 여자는 찍소리하면 안 된다. 못을 박아놓고 세월아 네월아 하다가 이제 뒤집어 졌으니 남자들은 이제 여자들 발에 발피는 일만 남은 것 아닌가? 해서 나라도 남자노릇을 확실하게 하기위해서라도 트집을 잡고 시비를 걸고 3일에 한번 씩은 싸워야겠다. 고 생각을 했다

 

나라도 남자노릇을 제대로 해야지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주체의 자리, 주인의 자리. 밥상에도 내가 먼저 수저를 들어야 하고, 잠자리에서도 내가 올라 가야하고[?}, 그래야 질서가 잡히지 않겠는가? 그리고 고스톱자리에서도 반드시 남자 말에는 순종해야한다. 해서우리부부는 고스톱 규칙을 정했다.

첫째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악착같이 딸 것, 둘째 아무리 잃어도 실실 웃으며 감사 할 것!, 셋째 판을 없으면 판돈을 몰수한다. 위반자는 40일 성별 생활 한다. 내가 좀 어려운 조항이지만 쾌히 싸인을 했다. 헌데 그게 지켜지는가? 내가 조금 따면 아내는 실실 웃기는 고사하고 호랑이 얼굴이고, 조금 더 잃게 생겼다싶으면 판을 확 업어버리고, 40일 성별생활? 옛날 총각실절 신앙이 엄청 좋을 때 일이고, 섭리 적으로 맞을 때 일이고, 지금은 유일한 낙인데 그게 지켜지겠는가? 위반은 내가 70%이고 아내가 30%다.

 

늙으면 할 일이 없다. 등산이나 가고 모임에 가끔씩 나가고 운동이나 가고 TV드라마나 죽이고 하다가 내가 왜 사는가? 치매 걸리고 병나고 나고, 나고, 해서 말인데 고스톱세요 치면 오기가 생겨 경쟁력높이고 부부 싸움 일어나니 스트레스 날리고, 이겨야 한다고 집착하니 목표가 분명하고, 돈 따면 돈 생기니 행복감이 생기고, 생기고, 생기고, ...

 

 여보 마누라 빨리 설거지 끝내요 한판 붙자 구요 오늘은 내가 꼭 따야지 ㅎㅎㅎ

 

으이고 이노무 날씨는 왜이리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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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정해관님의 댓글

"싸움(전쟁)을 통한 성장과 발전!" 3일마다 티걱태걱해야하는 그 놀라운 이유를 이리도 쉽게 설파해 주신 설교의 대가이시며 한때 국가메시아로 분봉왕으로 천하에 이름을 날리시던 김기영 회장님의 혜안의 명설교에 그저 감읍할 뿐입니다.

 그런데 혹시 동양화戰에서의 참지 못하고 엎어버린 실수가 業이 되어 아파트 잡초제거에서 옷이란 놈이 심술을 부리지는 않았을까요?

 매사에는 기승전결과 원인-결과와 업보라는 천지이치가 있으니 아무 이유가 없거든 그냥 그렇게 편하게 치부해 버림도 건강에 나쁘지 않을 겁니다. 저도 한번 당해 봤는데, 그놈의 옷 알러지는 가려운데만 기승을 부려 여름철에는 거의 미치게 맹그는데, 원체 갑작스런 일이라 건대 응급실 문안을 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틈 나시면 그 동양화戰 실력과 급수를 가늠해볼 기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몸조리 자~알 하시고....

이창배님의 댓글

홈에 훈기를 불어넣기위한 김기영님의 재치가 보입니다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부부간의 싸움은 일시적으로 긴장을 주어 활기를 주는듯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이로울게 없지요

30년전 잘아는 형님이 아내와 명태는 3일에 한번씩 패야한다고 국어사전에 있다하여

말도안된다고하니 국어사전을 보여주어서 읽어면서 웃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3일에한번 패는 것보다 3일에 한번 싸우는 것은 큰변화지만 사랑하며 사는 것이 더욱 좋을듯...

 

go & stop

하투가 아니라 우리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헤봅니다

가깝게는 증권투자를 할려면 반드시 알아야하고 정확히 시점을 잡아go & stop해야지요

"알파와 오메가,처음과 나중, 시작과 끝이라"하신 성경이 생각이 나네요

우리의 조상들은 노래 고전문학 놀이등을 통해 은연중에 교육을 시켜왔습니다

각설이 아리랑 춘향전 심청전 윷놀이 등등......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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