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날들을 잠시 뒤돌아 보니

지나간 40년 을 돌이켜보니 브레이크을 설치하지않은 자동차을 오직전진만을 하면서

앞서가시던 님의발자취을 따라 개척지에서 기간산업체에서 해상프로젝트 선박부서에서

그리고 물설고 낮설은 브라질의 남미섭리 부터 파라과이경유 볼리비아에서......현재까지

불러주셨던 다정하셨던 나의님은 2010년 1800가정축복기념일 천정궁훈독회에서

마지막으로 뵙고 .......

지나간해는 둘째손녀가 1월초순에 태어나고 나의님은국화향기

그윽하던 9월의 끝날무렵 하늘아버지품안으로 영면하시고......

그님의 마지막가시는길 먼발치라도 같이하고파 우여곡절끝에 간신히 동참하고

40여년전 기동대 대원들과 꿈결같은 잠시간의 해후을하고 볼리비아로 다시돌아아

아마존유역의 원목산지에서 문명과는 단절된 생활을하다 우기철이라 당분간은

공장에서 생활하지만.....

수많은형제자매분들이 남미을 다녀가셨지만 브라질과

볼리비아에 한가정씩 남아있고 모두들본국으로 돌아가셨는데.....

주자십회 중에서도 불효부모사후회 가 나만의 일인양 못내못내 아쉬움만 점점이....

댓글 2 개

을시구 절시구의 뜻을 알면 하늘가는 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참으로 귀한 인연이
그간 어찌 지내셨나요.

스승의 가르침을 받고 만난우리
혈연 보다 소중한 우리의 인연
늘 건강과 천운이 함께 하시어 건재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