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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뚜껑에서 밝혀지는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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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뚜껑에서 밝혀지는 진실

蓋棺事定(개관사정)蓋(덮을 개) 棺(널 관) 事(일 사) 定(정할 정)

두보(杜甫)가 사천성(四川省)의 한 산골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을 때이다.

마침 그곳에는 자신의 친구 아들인 소계(蘇係)가 살고 있었는데,

그는 실의에 찬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두보는 소계에게 한 편의 시를 써서 그를 격려하고자 하였다.

그의 군불견 간소계(君不見 簡蘇係) 라는 시는 다음과 같다.

 

 그대는 보지 못 했는가 길 가에 버려진 연못을 /

 그대는 보지 못 했는가 부러져 넘어진 오동나무를/

 백년 되어 죽은 나무가 거문고로 만들어지며 /

 조그만 물웅덩이 속에도 큰 용이 숨어 있을 수 있네. /

 장부는 관 뚜껑을 덮고 나서야 비로소 결정되는 법이네(蓋棺事始定) /

 그대는 다행히도 아직 늙지 않았거늘.....

 

이 시를 읽은 소계는

후에 그곳을 떠나 호남 땅에서 설(세)객(說客)이 되었다고 한다.

蓋棺事定(개관사정) 이란?

죽어서 관 뚜껑을 덮은 후에라야 비로소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결정 된다 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죽은 이의 업적을 찬양하기도 하고,

죽은 후 까지 그 이름이 결코 명예롭지 못한?.................

생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한다.

지난날 권력을 소유했다가 관 뚜껑이 덮어진 많은 이들,

그들은 훗날 어떤 모습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자신들의 자리가 어떻게 정해지고

있는가?.......................

지금도 자격? 없는 많은 이들이 그 알량한 권력을 소유해 보겠다고 국민을 우롱?

하고 있지 않는가.........

우리 내부에도 그 알량한 자리 때문에 줄서기에 여념이 없는 사람이 있는가 싶어

씁쓸한 마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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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조항삼님의 댓글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는 방식과 주간이 모두 다르다.

부귀공명도 좋지만 보통사람으로 올바른 처신을 하여

인격을 더럽히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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