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의 마음을 어이알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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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의 마음을 어이알꼬
다툼이 잦은 젊은 부부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심한 말다툼이 있었는데.
아내는 당신 같은 사람하고는 더 이상 살기 싫다면서
시골에 있는 친정 집으로 갔습니다.
시집간 딸이 연락도 없이 갑자기 고향집에 오니
친정부모는 너무놀랐읍니다
딸이 들어오면서.
가마솥에 장작불을 활활 피우던
노부부에게 딸은 무엇을 하고 계세요?
라고 물어 봅니다.
친정 아버지는
이놈이 이렇게 갑작히 오는 걸 보면 틀림없이
둘이 싸우고 온 것으로 짐작하고
서울에 있는 너의 김 서방이 우리들 몸보신하라고
소족발을 보내 주어서 고고 있다고 합니다.
딸은 그 말을 듣고는
아이구 .
곧바로 김서방 저녁 차려주어야 한다며 되돌아 갔습니다.
친정 어머니는
소에게 줄려고 솥에 소죽을 끊이던 영감이.
딸에게 거짓말 하는 것을 보고는,
사위가 족발을 보내지도 않았는데
왜 그런 소리를 하였냐고 화를 내며 투덜댑니다.
영감은 엉뚱하게
"봉황의 마음을 어이 알고?" 말합니다.
딸은
자기 집으로 와서 신랑을 껴안고는.
"자기 배고프지" 하면서 부엌으로 달려갑니다.
다음 날 사위는 족발을 들고
처가 집에 들러 장인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합니다
장인은 빙긋이 웃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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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위하는 부모 마음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친정 아버지의 지혜로 딸은 남편과 더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게 된 감동의 글이지요
만약 딸 편에 서서 그래 데리러 와서 빌때까지 가지 말아라 했다면
상황이 더 악화 될 수도 있었는 데 사위 체면도 세워주고
딸의 행복도 지켜 주는 지혜로운 선택을 한 아버지
평소 처가에 자주 들리지 않던 사위라 할지라도 아마
이젠 장인 장모님댁에 더 자주 찾아 올 것이고
더 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식 사랑 감싸는 것만이 사랑이 아니라는거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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