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진 통일교 회장 귀환..김정은 직접 조문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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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진 통일교 회장 귀환..김정은 직접 조문 안해
박상권 평화차 사장 "남북협력, 경제·정치사안 대화 없었다"연합뉴스장희재입력2012.09.08 13:29수정2012.09.08 13:43(파주=연합뉴스) 장희재 기자 = 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7남이자 장례위원장인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이 8일 방북 일정을 마치고 경기도 파주의 도라산 남북출입국사무소(CIQ)를 통해 귀환했다.
문 회장은 지난 7일 이틀간 일정으로 동행했던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과 함께 이날 낮 12시27분께 돌아왔다.
그러나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은 평양 세계평화센터에 설치된 분향소를 찾지 않았다.
대신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방문해 김 제1위원장 명의의 조화를 문 회장에게 전달했다. 조화에는 '고 문선명 총재 선생을 추모하여'라는 조의가 쓰여 있었으며 공식적으로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다.
북한이 지난 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문 총재에게 수여한 '조국통일상'도 공개되지 않았다.
박 사장은 "장 국방위 부위원장이 빈소를 찾아 김 제1위원장의 조문을 직접 읽었다"며 "(조문에는) 문 총재와 김일성 주석의 관계는 잊을 수 없다. (고인의 죽음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등이 담겨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북측에서 '기회가 되면 한학자 여사와 함께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약속은 하지 않았지만 (북측에서) '언제든지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사장의 발언은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문 회장을 대신해 이뤄졌으며, 기자회견 동안 문 회장은 박 사장과 함께 자리했다.
문 회장은 "할머니와 고모가 많이 우셨다"며 "친척들이 많이 슬퍼했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지난 7일 상주 자격으로 평양 현지에 설치된 분향소에서 문 총재의 고향인 평안북도 정주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여동생을 비롯해 친·인척 100여명의 조문을 받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
h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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