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가정 2012 정기총회 참석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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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한바탕 휩쓸은 볼라벤 태풍도 물러가고 초가을의 드높은 청명한 하늘 아래, 선문대 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우리1800가정 형제자매들이 다시 만났다. 오랜만에 참석하여서 다소 서먹했지만 만나는 정겨운 얼굴들로 금새 압도되어 버렸다. 한 차레 연기 끝에 어렵게 열린 총회는 개막부터 흥겹고 즐겁고 활기에 찬 분위기가 아니라 다소 침울하고 정숙한 무거운 분위기였다. 참아버님께서 위중하심에 자연스레 축제 분위기 보다는 참아버님의 쾌유를 기원하는 기도와 정성의 자리가 되었다.
돌이켜 보면 한 겨울의 추운 1975년 2월 8일 장충체육관에서 참부모님께서는 쌍수를 들어 우리들을 축복해 주셨다.
“축복가정은 국제합동결혼식이 전통입니다.~~ 1800가정, 이것은 삼 육 십팔(3x6=18), 사탄세계의 3수니까 사탄세계의 종결 수입니다.~~ 3은 6수를 대신한 3시대를 말하는데, 이것은 6수, 사탄수의 3수 완성 수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전체 인류를 대표하는 가정입니다.” (말씀집 중에서)
축복 받은 후 가정을 이루고 뜻 일선에서 목회자로 또는 생활전선에서 각자 열심히 살아온 형제자매들!
벌써 축복받은지 어언 40여성상이 되어가고 있다. 어느새 꽃다운 젊음은 지나가고 완숙한 실버로 변모된 우리들 자화상에서 세월의 빠름을 절감하게 된다. 당일로 끝난 총회의 짧은 만남이 긴 여운으로 남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동창회, 동문회, 향우회, 동호인회 등 각종 모임도 많다. 그러나 동창회도 아니고 향우회도 아니고 동호회도 아닌데 우리들은 왜 이 자리에 모였는가? 바로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1800축복가정 동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2부는 장기자랑/오락시간이었다. 특별출연으로 섹스폰 연주와 초청가수 공연이 있었고 뒤이어 각 지회별 개인별로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열띤 경연이 이어졌다. 예년 같았으면 진행되는 동안 율동, 박수, 환호성이 폭발했을 법한데 이번에는 역시 상당히 절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합창단 노래, 마술시연도 좋았고 출연진 모두가 아마츄어지만 그 열정만큼은 프로 못지 않았다.
이번 총회를 훌륭하게 준비하신 회장단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 1800가정 모든 회원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대망의 2013 재회를 기약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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