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인식구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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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인식구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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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론 교육 3일째 되는 날 세 번째 강좌가 끝나고 휴식을 위해
강의실을 나오는 길이었다.
세 살쯤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가 뙤약볕에 맨바닥에 누워 발버둥을
치며 울고 있고, 아이 엄마인 젊은 일본부인은 그런 아이 곁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발버둥치는 아이를 안아다 A동 숙소 그늘진 벤치에 뉘었으나 아이는
계속 발버둥을 치면서 우는데 금세 목이 쉬고 숨이 넘어갈 듯하였다.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 엄마 대신 아이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니
곧 울음을 그쳤다.
아이 엄마에게 아이가 어찌 그러느냐고 물었다.
그렇게 시작된 대화는 상담으로 이어졌고, 아이 엄마는 자기의 현실을
얘기하였다.
남편은 그 부인이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것도 원치 않았던 모양이었다.
가정생활, 신앙생활, 기도생활 등에 대해 아이 엄마의 상황에 맞게
조언을 해 주었다.
곁에서 듣고 있던 어느 부인식구가 끼어들었다.
60 이 좀 넘어 보이는 그 부인식구는 “기원절이 코앞인데, 사생결단 전력투구할
이때인데 차라리 이혼을 해라!” 하고 열을 올렸다.
그 부인은 조언을 하고 있는 나에게까지 훈계조로 들릴 법한 말을
서슴지 않았다.
아이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이런 상담말씀은 처음 들어본다며
감사를 표하였고, 그 부인도 인도하심의 열기에 감화가 되었는지
상담사로 전면에 나서주기를 부탁을 해왔다.
행복감에 젖어 엄마 품에 안겨 있는 아이의 천진난만한 눈빛과 아이
엄마의 희망이 깃든 표정으로 ‘감사합니다 !’를 반복하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며 마음으로 소리없이 울었다.
신앙을 염두에 두고 바다를 건너왔건만 문화적 환경과
정서적인 차이 등으로 현실은 그리 평탄한 신앙길을 허락지 않는
모양이어서 안쓰럽기도 하였고,
기원절에 대한 인식이 확실치 않아 커다란 이변이 일어나는
것쯤으로 알고 있는 식구들도 있는 것 같아 은근히 염려가 된다.
마침 교육받은 교육책자 중에
기원절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 옮겨 보자면
"기원절은 ‘하나님께서 참부모님의 체를 쓰고 결혼식을 하는 날’이다.
즉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완성해서 결혼을 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아담의 체를 쓰고 결혼식을 하심으로써 하나님의 가정과
조국이 출발하게 되고, 그날이 ‘기원절’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아담 해와의 타락으로 그날을 맞지 못하시고,
메시아로 오신 예수께서도 십자가에 달리심으로써 그 일을
이루지 못하셨다.
다시 때를 맞아 재림주로 오신 참부모님께서 그 전체를 탕감복귀하여
선천시대를 종결하고 새로운 후천시대를 여심으로써 창조이상세계로
돌아가는 회귀시대, 기원절을 이루시게 되었으니,
기원절은 하나님의 가정이 출발되고 하나님의 조국이 광복되고
하나님의 조국이 출발하는 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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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관님의 댓글
이옥용회장님의 자상한 상담과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그 일 외에도 남에게 좋은 자리를 양보하거나 수련소의 식대를 아끼는 등? 가정회 회장으로서 모범을 보이려 애 쓰셨습니다. 그 울보 아이 그 당시는 '버르장머리를 고쳤으면..'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참아버님의 소싯적을 연상케 하기도 하는군요. 상황이야 천양지차가 있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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