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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 (Secret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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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 garden 시크릿 가든~~비밀의 정원~~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누구나 한 두가지정도의 비밀이 있다.

살아가면서 적고 큰 비밀이 있었을 것이며 비밀을 지켜주거나

비밀을 떠 벌려서 소문내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때로는 무덤까지 지고 가야할 비밀도 있을 것이며

내가 발설한 비밀로 인해서 누군가는 크고 작은 피해를 보거나

인생사에 큰 오점을 남기기도 할 것이며

때로는 비밀을 잘 지켜줌으로 해서 아름다운 사이가 되기도 할 것이며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연히 지나치는 대화속에서도 옮겨서는 안 되는 말들을 입빠르게

옮겨서 주변의 분위기를 싸늘하게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무심코 말을 하거나 글을 쓰는 가운데서도 남몰래 숨겨두고서 하는

비밀스런 말을 하거나 수수께끼 같은 말들을 할 때도 더러는 있는 것이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는 흔히들 있는 것입니다.

어느 날 어느 부인이 티브이 드라마를 재미나게 보고 있는 데

남편이 들어오면서 “여보 뭐하는 거야?” 하면서 버럭 소리를 지르자

부인이 하는 말 “ 여보 난 시가 좋아”라고 하자

남편이 “응 시가 그렇게 좋아” 하면서 대화는 멈추고

이틀 날 남편이 퇴근길에 시집을 한 보따리 들고 와서는

“여보 당신 좋아하는 시집을 많이 구해왔어 우리 마누라 시를 그렇게

좋아하는 줄을 몰랐네 열심히 보고 좋은 시나 쓰라고“ 하면서

아내에게 시집 보따리를 건네준다.

아내 왈 “여보 내가 언제 시를 좋아 한다고 했어요?”

“아니 어제 밤에 시가 좋아라고 하지 않았어?”

“아니 그 시 말고 시가 좋다고 했지 그 시가 아니란 말이야”

“아니 시는 무엇이고 시는 무엇이야?”

그 참 부부간에도 대화가 통하지 않는 가 봅니다.

요즘 인터넷 문화에다 별의별 문화바람이 불어 말을 줄여서 한다고 하니

시크릿 가든을 줄여서 “시가”라고 한답니다.

드라마의 제목처럼 누구나 비밀이 있기 마련이고

우리가 몰라도 되는 비밀스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곳이 있다면

굳이 그 비밀들을 까발릴 필요는 없을 것 같은 마음에

만약에 누군가가 누구를 가리켜 대가리에 똥만 들었다고 하더라로

자리에 함께 한 누군가는 본인에게 옮기는 일들을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고

아름다운 비밀들로 덮어두면 어떨까하는 마음에

요즘 좀 바쁘게 살지만 잠간 들렀다가 갑니다.

낮에는 고물 줍느라고 바쁘고, 저녁에는 뺑뺑이 돈다고 바쁘고,

다음에는 쑥뜸 뜬다고 바쁘고, 이불속에서는 또 다른 일로 바쁘게 살다보니

누가 보고 싶은 사람이 기다리는 것은 아니지만 좀 뜸하게 찾아오게 됩니다.

이 글속에도 비밀을 숨겨두었으니 사람이 사는 세상에는 비밀이 없으면

아무 재미도 없을 것 같군요.

비밀스런 세상에서 비밀을 간직한 체 재미나게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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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문정현님의 댓글

네 !~ 감사합니다.
시원한 가을아침 화요일이 시작 되었습니다.

어제 산행에 참가한 언니들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옆지기님들께서 서로 알찬 산행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고 자진신고를 하셨다네요.

동부인하면 남의 말 할 시간이 없어서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로 평소에 담아 놓았던 소중한 추억과 감사한 마음
그리고 양념으로 조금 이해가 안 갔던 부분들은 살짝 열어놓고
이해를 구하는 고도의 기술을 피로한 부분이 자존심도 챙기고
부족한 부분은 수긍을 한 번개산행의 결실이 되었답니다.

신지씨는 근무해서 1인 두 몫으로 마주했는데
산상보고 남편에게 전해주니 겸사로 같은 심정권 나눴답니다.
행복한 덕담 받아 황송한 마음으로 즐거운 출발 합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아짐들이 만나면 남편 흉을 보는 게 일상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는 것일 것이고
아제들이 만나면 아내 흉을 보지는 않는 것 같은데
그것은 누구나가 자기 아내가 하늘 아래 둘도 없는 귀한
존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 식구 흠담해보았자 결국 내 흠담이 되겠지요.
그러나 아내들이 남편 흉을 보는 것은
그냥 소담일 뿐일 것이며 죄는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타인의 흉허물을 덜추어 내거나
흠집을 내는 일들은 본인과 상대방의 인격에 큰
오점을 찍는 일이기도 할 것이며 결국에는 자기의 흠담으로
자신이 망가지는 일도 당하게 되는 것이 세상사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요즘 여러 가지 흠담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라서
좀 자제하는 마당이 되기를 바라면서 비밀을 지키자고
말을 한 것이니 정현님도 비밀이 있다면 살짝 감추어 두시면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입니다.

행복하시고 자그마하게 늘 예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이존형 장로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체육의 날로
공휴였습니다.
상조회 산행 번개를 따라서 소집역으로
가니까, 달랑 두 커플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30명 참석한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대상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의아했지만
단출한 두 커플을 바라보면서 더욱 우의를 다지라고
귀한 만남을 주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시간 30여분 땀 흘려 올라가니
590미터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아주 아담한 산행이라
휘파람 불면서 여유로운 산행이었지요.

손 큰 언니가 여러가지 반찬을 준비해 와서
3가정 산상뷔페를 즐겁게 마치고 신앙길 초반의 이야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두 커플은 공히 남편이 5살 위의 안정된(?) 가정인데
사람 욕심은 끝이 없어서, 우리 65가정 커플은
남편 입장에서는 외국 부인에게
살갑게 한다고 시시콜콜 지적을 하고 알려주니 성가시다고
늘 토닥토닥 한다네요.

전 아무리 봐도 남편의 눈빛이 자그마한 아내가 이뻐서
20여년 쉼없이 관심과 애정의 텔레파시를 보내는데...
남편쪽 편에서 아낌없이 응원해 주고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 동지가정을 보면서 제 일처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왜 아짐들은 친구들 만나면 남편 흉을 있는것 보다 더
탈탈 털어서 보고 싶은지....
그것도 당사자 앞에서... 잘 바란스를 맞추고 산행의
즐거움을 제대로 챙겨서 왔습니다.

좋은 말도 돌아서 다시 오면 거슬리게 붙여서 오는 경우도 있고
건너 뛰어서 오해가 될 말은 가려서 해야지 싶은데, 살다보면
내 말 40% 타인의 카더라 통신 60%이상 되는때가 많답니다.
좋은 말은 십리를 넘기가 어렵고 시시콜콜한 말은 국경도 넘나든다지요.

어울려 살기 좋은 마음 평수에 걸림없이 살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댓글 하나 올리고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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