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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온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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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보름 오후 5시가 훨씬 지난 시각에

배낭을 메고 작은 박스를 손에 든 이국 소녀가 사무실을 들어온다.

창문 쪽 한 분을 찾아가 무엇인가를 보여 주며 사 주기를 부탁하는 순간

짖굿은 홍00가 불법체류자 아니냐며 신분증을 제시하라는 소리가 들린다.

잠시 후 아 통일교에서 나왔군요 통일교회에서는 왜 이런 사업을 시킵니까 하고 묻는다.

소녀는 무엇이라 한국말과 영어로 답을 하지만 충분한 의사를 전달하기엔 역부족인것 같다.

함께 일하는 30여명의 동료들은 내가 통일교인줄을 아는 탓인지 더 이상 농담은 하지 않고

몇분은 악세사리를 구입하여 준다.고맙다.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1800가정이라는 소개와 함께 참부모님 사진을 보여주자

무척 기뻐한다.

산호를 세공한 예쁜 팔목 줄 두개를 구입하고 에레베이타 입구까지 배웅하며 깊은 회상에 잠긴다.

5명의 대원이 한조가 되어 부산에서 함께 활동중이라한다.

다시한번 홍00가 물건을 판매하며 전도활동을 하는 이유를 질문하기에

나 또한 40여전 전 통일교회에 입교하였을때 이런 훈련 과정을 거쳤으며

그 유명한 이화여대 김은호 박사님도 미국에서 환드레이징을 하였다는 말을 더하였다.

통일원리는 젊은이를 감동시켰고

뜨거운 피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뜻을 위해서는 목숨도 걸고 도전하는 용기를 불러 일으켰고

그 순수와 열정이 성공을 이루기 위하여 이루 말 할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과 눈물의 희생의 대가가 지불 되었다.

세상에서는

오늘의 통일교회 모습에 대오각성하라는 목 소리가 점점 높아지며 회계하라는 충고를 수없이 받는다.

부모형제를 떠나 참부모님을 찾아 머나 먼 참가정의 나라에 온 우크라이나 소녀야

잠시 후 해 떨어지고 밤이 오면 네가 누울 곳이 어디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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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양형모님의 댓글

저도 사무실에서 여러번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선교정책의 한 분야라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요.

그들중 한 사람은 우리교회를 알고는 있지만
자세하게 (선교사, 국가메시아, 등 확인가능 것)는

모르고 있는 사람도 있구, 학생도 있구, 일반인도 있구요.
요즘 다문화 시대에 "통일교회"를 앞세워 환드레이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생각을 해야할지요?
성호갑 형제가 열거한 것 처럼 초창기의 초심의

심정이라면 역사에 영원히 남겠지요.
환드레이징이 아니드래도 저 부터 그리고

우리들의 모두의 심정과 열정이
하루빨리 초심으로 돌아 가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성호갑님의 댓글

학창시절 김명렬위원장님과 더불어 교회쌀독을 열어보고 쌀이 없으면 우리는 학교를
결석하고 화순 광산 나주 보성에서 가가호를 방문하며 고학생인데 쌀을좀 달라고 하여
무거운 쌀자루에 눈물지으며 교회에 드리고 학교에 갔지요.무단 결석으로 정학도 당하고
만일 선교정책에 의한 환드레에징 이라면 역사적인 사건이지요.
아 지금 우리는 초심으로 돌아갈 수 없는가 ?모든것을 다 버리고 초월하고 뜻하나에
인생을 걸었던 초창기로...학생들 도시락으로 연명하며 미친듯이 말씀을 외쳤던 지난 날...
오늘 이렇게 내 인생이 억울하고 초라하여 비참하게 느껴지는것은 나만의 독백인가...

정해관님의 댓글

어쨌든 우리 뜻이 아니면 상상하기 어려운 장면일 수도 있겠네요.
5명이 한조라면, 개인적 활동이 아니며, 참고로 우크라이나는 정수원 회장님의 임지인데,
지금은 그의 아드님께서 매우 성공적으로 선교를 하고 있는 곳으로 압니다.
여러 면에서 부모님 나라의 은혜와 영광이 체감되기를 기원 합니다.

이옥용님의 댓글

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이종영형제께서 우크라이나 소녀 한 단면의 글이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교회에서 교육적인면에서 물건판매를 시키고 있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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