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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네 아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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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6500가정 홈에서 오랫동안 낯익힌

선우님이 오손도손 홈에 자리 잡았다.

그냥 미소 지어진다.

정현이 따라 오셨다넹.

그 말 믿어도 되는지....

난 1800가정 홈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동시에 몇곳 가정회를 방문하는게 용기가 필요하기도

했고, 또 발 담그면 날 새는 줄 모를 내 성격 때문에...

애써 모른척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6천홈에 흔적 남기신 선배님의 광고리플 한줄로

무조건 노크를 해서 한주간이 지났다.

아직도 그 선배는 보이지 않는다.

누가 모시고 오실 분 안 계신지.....

더 바쁜 가정회 회장님도 뵈었는데

그 선배님은 광고만 하면 사명 끝인가 보다.

어디 산속에 도 닦으러 가셨는지...

이렇게 해도 안 나오면 울어야제...ㅋㅋㅋ

선우님!~

웃자고 하는 이야기구요.

세상 살면서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상대에 따라서

주고 싶은것도 다르고...

배울 점도 많잖아요. 내 마음에 혈기, 바램, 끝없는 욕망들도

꾸준하게 마음 다스리는 방법이 신앙하는 재미고

이타적인 삶 같습니다.

그런데 정작 가진것도 없고 나눌 것도 없는 사람은 우짠단말입니까?

항상 그것이 제 마음속에 일어나는 의문이었습니다.

작은것 부터 실천하자 싶었습니다.

이웃사람들에게 성심껏 인사하자, 그리고 밝은 미소 서비스하자고...

아주 작은 실천이 이어져서 내가 기뻐고 상대가 기뻐고...

버스 정류소에서 만나는 할머니들 아주머니들...다 이웃이 되네요.

그냥 욕심내지 맙시다요.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기뻐면

되지않나요.

우리홈에서 주제시비도 하지말고 왜 더 열심히 누가 참여하지 않냐고도

하지 맙시다요. 그러면 제가 많이 아파요.... 저도 같은 생각 열두번도

더 했었거든요.

그런데... 세월 지나면 생각도 않은 의인이 나타납니다.

바로 그녀....

히로시마에 살고 있다는 정화언니....

힛!~ 참 반가웠네요. 일본생활 얼마나 팍팍하고 어렵기로 말하면

세계 1위국인데 섭리 중심 국가로 개인적 환경도....

꾸준히 자리하다 보니 좋은 언니도 만나고 그러구만요.

홈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우리홈에 바램 욕심 전 없습니다.

왜 ...

오손도손 홈에 글 올리냐고 나무라지 마세요.

여기서 살짝 우리끼리 이야기하고 싶었네요.

좋은하루 되이소.

부처같은 색시라고 하셨나요.

얼마나 고맙습니까. 평생 살 아내가 부처같은 성자시니....

감축드립니다.

저도 부처 옆자리 하는 말없는 사나이 이뻐라고 보듬고

삽니다요.

바이 !~~~~

동경에서 좋은형제 정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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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문정현님의 댓글

선우님~~

별 걱정을 또 하시넹....
엎드려 뻗쳐 하실라요.
분위기 파악 좀 합시다.
우리가 군불 살살 펴 주는거지
뭔 안방 차지하나요.
이긍 못말려...
잘나가다 항상 삼천포로 간당께...
미버할겨...자꾸 그러면

선우님 마음 심성이 좋은분입니다.
표현은 그렇게 하셔도...
어려운 국제가정 완벽하게 오차없이 틀린
상대를 17년간 보듬고 살아오신거
님의 신앙 좋습니다요.
박수 !~~~

진혜숙님의 댓글

말을 하는 것보다 듣는쪽이(경청하는 사람)어쩌면 현명하다고 모두하지요.
그렇지만 우리들은 흉금을 털어놓고 이야기 해보십시다. 쉽지않게
맘먹고 오셨을 형제님들(아우님들)아우들이먼저 오시어 형님과
선배님들 기다리고 집 보고 있었음이 고맙지요.
바쁜 일상중에 우리가 모임이 있어만나게 되어도 밥먹는 시간외에는
시간내기가 어렵지요. 여기 열린마당을 활성화하고 잘가꾸어서
자랑스럽고 기쁜일 괴롭고 안타깝던일 아참 *불평불만 사탄이가
좋아하는 요소들은 사양합니다.
나도 정현님처럼 본글로 격식있게 올리고 싶는데
아직 그게 잘안됩니다. 참반갑습니다.부모자식지간에도
감정을 가다듬어 거짓없이 속내를 내비침이 잔잔한 물결처럼 깊고 멀리
전달되지요.우리는하나님주의 대가족주의枝體지체들닙니다.
손끝에 가시가 박혀도 아프고 돌부리에 발가락을 부딪혀도
아픔이 전해온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신경과 혈관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
가만이 어루만져 주고 살짜기 감싸안아주는 우리들의 생활을 꿈꾸고 있다.
또이야기해요. 자기 보따리를 풀어놓으면서 벌써문제가 풀린다고 합니다.

박신자님의 댓글

어머나~
손님이 또 한분 오셨네요?
손님들이 이렇게 오셨는데, 어찌~ 대접하는 분들이 아무도 없단 말인가!
오호~ 통제라..!!
내가 몬살아....몬살아....

정현씨가 말하는 문제점에 대해 나도 무한히 생각했던 점인데요~
이웃집 6000가정 홈을 기웃거려보면 부럽기 그지 없어요!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왕에 투자하여 만든 집 알차게 꾸미고 있는것을 보면....

부끄럽지만~
우리집 방문하신 소감들이 어떠 십니까?

사실 어제 세미나에서 1800가정 몇몇을 만나서 대화중에 홈페이지에 관한 얘기 중
아주 실망스런 말을 듣고 돌아오면서 홈관리를 포기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와서보니 정현씨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마음을 추스립니다.

마음이 뫃아지지 않으면 힘이 들지만 ~
그 힘든 마음을 헤뒤집으면 그땐 파멸 입니다.
어찌할까! 다시 고민을 해야 겠어요!

김선우님의 댓글

주객이 전도 되지 않도록 자제해야겠습니다
선배님 홈에서 배워가야지 우리들끼리 설치면 미움사지 않을까
우려 됩니다
누구 약올리나요 부처같은 색시도 중요하지만 한번 뿐인 인생
알쿵 달쿵 살고 픈데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내가 축복가정이 아니었다면 지금까지 견뎌냈을지 의문입니다
시간앞에 장사가 없어요
참부모님께선 미래를 아시고 저의 부족한 부분을 완벽히 채워주시는
생활의 체험을 통해서 메시아임을 입증하신분이십니다
우리는 완벽 하리만치 반대입니다
그짧은 사진 축복의 시간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예견하시는
참부모님의 통찰력만으로도 축복의 가치를 발견 하게 되었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손녀에게 선물하던지 지인에게 선물하려나 싶습니다.
본인이 맞지 않아도....
잘 하셨어요. 기본 매너 지키는게 사실 쉽지가 않은데
손님의 생각을 앞설 수 없으니... 굿데이 ^^*

yoonchonghwa님의 댓글

오늘은 아침에 있어던 일입니다.
아침 오픈하고 조금나서
60대쯤으로 보이는 중년의 손님이
한분 들어 오셨는데 이것 저것보시더니
옷을 만지면서 하시는 말씀 
{너무이쁘다} 하시면서 이옷 저옷.....
우리가게 옷은 십대에서 20대 후반정도의 옷인데
그것도 사이즈가 스몰이라 절대 입을 수없는 것뿐
워쩌워쩌 손님은 건강상태도 상당히 좋으신데....
그러나 그런것 개의치 않은듯
조금후 이옷들 입어봐도 되지요?
하고 말씀을 하시는데,....
한국같았으면 할머니 그옷은 할머니에겐
작고 아가씨 옷이라 안어울려요. 하고 말할 수있으련만,
이곳은 손님은 왕이라
작은 말 실수라도 하면 즉시 알림창구에 써올려
오페레이션센타에서 사람 내려오고 사과 하고....
할 수없지 하며 웃는얼굴로 
조금작은데 입어보세요 <마음 속으론 저옷 실밥이라도
터지면 어떠하냐....>
손님은 아량곳하니 않고 하나 하나 입어보고 
거울앞에서 또 연발 아 이쁘네...
우와 이쁘긴 옷이 배에서 내려오질 못해 걸처 있구만
그래도 웃으면서 조금 작은것 같지않으세요?
하고 물었더니, 손님 왈
아냐 딱 맞아 하시는것입니다.
네가 볼때 너무 꽉끼어 옷이 틑어질 것같아 조마조마한데,
그렇게 맘에 들어하니....
어찌되었든지 그 손님덕에 옷몇벌이 떠나가게되었습니다.

뭐 벌써 오후네 하며 홈을보니
정현씨가 먼저 인사드리고 있네요.
저도 덩달아 인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지내세요.

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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