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란 조중근 우루과이 선교사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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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의 소명따라 걸어온 인생로정 조촐한 회갑연의 소박한
장면이 자꾸만 눈에 밟히네요.
두상의 "고깔콘"은 세계참피온 벨트 보다도 소중하고
순금으로 된 왕관보다도 고귀하게 돋보이네요.
인고의 세월의 결실체인 땀과 눈물이 응집된 것이란
생각이 나만의 느낌이 아니겠지요.
환갑의 나이임에도 늘 소녀 같은 젊음과 감성을 지니신
이경란님 !
축복 36 주년이란 긴 여정이 엊그제 같은 데...
34주년 때인가 총회 때 오셔서 형제들 앞에서 리드미컬한
율동과 노래로 즐거움을 보여 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고국에서의 회갑연이라면 보다 많은 형제자매들이 참석할
수도 있었을 텐데 많은 감회가 떠오르네요.
신혼의 단꿈은 언제 사그러 졌는지 기억이 가물거리고
질풍노도와 친구 삼아 동분서주 하는 부평초 같은 지난 날이
잔잔한 빛바랜 미소로 대변 되는군요.
아름답던 선남선녀의 모습은 꿈 길에서나 보이겠죠.
이제 자라나는 2 세의 얼굴에 투영된 잔상은 무르익은 참사랑
의 감출 수 없는 꽃 향기처럼 촉진제 역할을 하지요.
화려한 잔치가 아니드래도 님의 회갑연은 엄동설한도 녹이고
남는군요.
고국의 형제자매들은 소박하고 청초한 이벤트에 감동에 감동을
받고 있군요.
믿음의 자녀들과 단란한 가족들의 천금 같은 화기애애한 정경이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이역만리 우루과이의 하늘을 향해 열화와 같은 성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천일국 고지의 기원절에 "팡파르의 축포"가 터지는 날 우리 함께
만납시다.
부디 건승하소서.
고국에서 : 조항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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