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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마음을 찾습니다 ----- 정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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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딸 정민선 작가가 그려낸 선연한 청춘의 순간들이 에세이로 출간(시공사) 되었습니다

그녀의 글을 보면 작은 실개울이모이고 또모여 그리 크지는 않지만고요 하게 바다를 향해가는강의 풍경이 떠오른다 저멀리 숨

겨져 있는 기억을 끄집어 내어 그렇게 지금 내가 어디로 흘러 가고 있는지 자꾸만 생각 하게 하면서..... <루시드 폴의 추천사중에서>

이책에 쓰인 이야기가 전부 저의 경험이거나 온전한 감정 일거라는 위험한 생각은 금지 할게요 고스란히 마음을 다한 글들이지만

저는 분명 '작가'이기도 하니까요 <작가의 에필로그 중에서>


t.gif
group_main.gif신재숙
211.229.69.39
t.gif 따님이 작가라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납니다 .
수원 경기장 에서 피스킹컵 경기보면서 얘기를 나누었었지요.
책을 구해보고 싶네요 .
서점에가면 구할수 있나요?
참 명애씨도 잘 계신가요?
새해 에도 가정에 좋은일 만 가득 하시길빕니다.
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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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gif조항삼
218.209.133.97
t.gif 정해운 사장님 반갑습니다.
따님을 잘 두셨네요.

프로필을 올려서 홍보 좀 하세요.
01-03 *
t.gif
42.gif박순철
61.106.119.186
t.gif 책의 제목을 알고 싶습니다. 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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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gif정해관
116.32.45.42
t.gif <집나간 마음을 찾습니다> 출판 시공사. 값 13,000원.

■ 지은이 정민선
“나는 그저 남들보다 이 할쯤 잡생각이 많고, 어쩌면 이 할쯤 많은 독서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 할쯤 끼적이기를 좋아하는 것에 불과하지만 그 이 할의 힘으로 여기에 나의 이야기를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를 쏟아놓으려 한다. 우리의 빛나는 청춘을 위하여!”

2004년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007년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거쳐, 현재 <유희열의 스케치북> 작가로 일하고 있다. 2006년 <넌 어느 별에서 왔니> OST로 노랫말을 쓰기 시작했으며, 2008년 제17회 본격 수필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 추천사
난 그녀에게서 매번 숫자로 셀 수 없는 여유와 용기를 얻는다. 아직도 익숙지 않은 조명과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올라갈 때면 무대 뒤 내 옆엔 그녀가 있다.
이런 친구가 늘 곁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짓궂은 내 농담을 늘 웃으며 들어주는 속 깊은 그녀의 이야기. 연애 안하냐는 놀림에 얼굴 빨개지며 남자 대신 스윙댄스에 빠져 있다는 엉뚱한 그녀의 생각들. 이젠 내가 들어줄게. / 유희열

소소한 기억의 지류가 책을 만들다.
그녀의 글을 찬찬히 읽어본다. 운문처럼 여백이 있는 산문을 사진과 함께 페이지마다 정갈하게 펼쳐 놓았다. 소녀일 수도, 숙녀일 수도 있는 나이의 그녀가 거울을 바라보듯 지나간 시간들을 서서히 돌아보며 자판을 두드리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자판 끝 하나하나가 음절이 되고, 다시 문장이 된다. 행이 갈리고, 단락이 마무리되어 이렇게 이야기가 되는 그녀의 글을 보면 마치 작은 실개울이 모이고 또 모여 그리 크지는 않지만 고요하게 바다를 향해가는 강의 풍경이 떠오른다. 저 멀리 숨겨져 있는 기억을 끄집어내어 그렇게 지금 내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자꾸만 생각하게 하면서……. / 루시드 폴

사랑은 때론 달큼한 듯 흥겨운 맛이 나고, 때론 뱉어내고 싶을 만큼 쓰디쓴 맛이, 때론 무심하게 스치는 일상이 묻어나와 텁텁한 맛이 나기도 한다. 사랑은 이렇듯 늘 우리 곁에서 다양한 맛을 낸다. 그녀의 글 속에 맴도는 여러 가지 ‘사랑의 맛’. 그녀 덕분에 오늘도 나의 감성은 색색의 물이 든다. / 정엽

서른, 나 역시 살아가면서 나도 모를 외로움과 막막함을 느끼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의 글이 살며시 다가와 말을 건넨다. 이건 결코 나만의 일이 아니라고, 나 혼자 겪는 일이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그녀가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말이 마음에 따스한 물결로 번진다. / 거미

참으로 대견한 희소식 입니다.
최근 자매형제들의 등단 소식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기쁘게 한바 있는데,
2세가 출중한 실력의 작가가 되어 지금 서점가에서 '낙양의 지가'를 올리고 있는 중이 랍니다.
저도 빨리 달려가 구입하여 일독 하고자 합니다. 그 후 아이들에게 추천도 하고요. 거듭 축하 합니다.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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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정해관님의 댓글

정해운 고문님댁의, 새해들어 기쁜 소식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홍보를 위해 [우리광장]란에서 전재 합니다.

좀 다른 얘기. 우리집 큰아이가 2세 40가정인데, 궁금하여 그들의 카페를 둘러 보았습니다.
이곳 [2세 게시판]과 별로 달라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 우리들 탓일 것입니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이번 기회에 저 책을 통해 우리 1~2세들 간에 '소통의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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