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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의 고갯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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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래전부터 약속을 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몇년간 지속되는 욘사마 열풍속에 한국에 대한 관심은

말 할수 없는 지경입니다.

누가 ....

어떻게...

이렇게 까지....

질문도 다양하고.....

상상할 수 없는 21세기의 놀라움중 하나입니다.

수영장 함께 운동하는 언니들이 쇼우칸도리 안내를

해 달라고 했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늘 미루다가

오늘은 눈 감고 그러자고 나섰지요.

얼마나 날씨는 청명한지....

약속한 신오쿠보 개찰구를 나서는데

정확한 시간에 3명의 일본부인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우리와 비슷한 모임이 꽤나 있는듯

상기된 얼굴의 즐거움이 배인 사람들이 눈에 띄였습니다.

10여분 걸어서 한국장터 주변/남대문시장/인사동 쇼핑센터/

코리안프라자/면세쇼핑타운.....돌아보고 한국식품중

참기름과 고추가루를 그녀들이 구입하는 걸 보고 또 한번

놀랐지요. 김치를 담궈 보고 싶데낭....

오랜만에 내 장바구니는 신라면, 짜파게티, 김밥용 햄, 맛살,

샐러리가 단이 크고 싸서 큰 묶음 한단을 샀네요.

아!~ 우리 아들 좋아하는 떡뽁기용 떡도 넣었네요.

저녁상 물리고 아들내미는 빨리 짜파게티 끓여 달래서

신명나게 한 그릇 만들어서 오이 송송 썰어서 얹어 먹이고

있습니다.

한류열풍...........

일시적으로 스쳐가는 유행으로 마감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상점마다 넘쳐나는 일본인들의 발걸음.....

아이쇼핑으로 재미삼아 오는 사람도 있지만 마음에 드는거

하나라도 더 고르는 재미가 솔솔한 느낌이 컸습니다.

배용준, 최지우, 권상우, 류시원, 박영하, 원빈, 송승원,

파리의 연인의 박ㅇㅇ, 저는 이름도 다 모릅니다.

한국연예인들의 얼굴이 그려진 수많은 머그컵들...

그리고 갖가지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종류도 많았네요.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내 조국 연예인들이 일본인들에게

이렇게 사랑받을 수 있음이....

모두 떡뽁기를 맛보고....호떡도 먹어보고...이 대목은 드라마에서

나오는 먹거리가 먹고 싶은 마음을 담은 제스츄어지요.

점심은 삼겹살 한식 정식으로 푸짐하게 먹고 왔네요.

식생활 문화와 시디와 갖가지 비디오 상품들.....

완전히 한국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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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진혜숙님의 댓글

정현씨* 많이 보이고 많이 알아 버리면
신비감이 없어서 새로운 맛이 안납니다.그래도
알려드리께요.평균나이80에서하루중 시간으로
오후 6시에요. 주변에서 보면 축복결혼을 일부는하고
대학재학중이예요.
자녀 축복하려면 부모들이먼저 상대방을 대할때
집을짓는 장인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우리 자녀들은 설계도와 같기 때문이지요.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서로 아끼고 받아 들여서 서로 채워주면??
사랑완성!!!!내일 또 만나요.

문정현님의 댓글

혜숙언니!~
1800가정 선배님들은 평균연령이
몇학년 몇반 정도인가요.
전 4학년 3반입니다 (1962년 만 43살)

자녀분들은 2세 축복대열에 연령적으로 보면
적령기인가요?
1800가정 선배님들이 주변에 안 계시니
깜깜합니다.......^^*

진혜숙님의 댓글

참 보람되셨겠어요.세상에 많은 것들은 전염 전파된다지요.
나두 기쁘네요. 스스로 자기를 채우는사람은
무엇을 해도 잘하지요. 실수까지도 알파와 오메가로
남드라니까요. 쉬엄쉬엄 차분차분하세요.
부모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잠도 자야 될텐데 그런습관이 앞으로는
몸에 베이겠지요. 빠이빠이

문정현님의 댓글

제가 그 유명한 파리의 연인을 못 봐서 주인공을 몰라요.
포스타 보면서 막 외웠는디... 까묵고서리...
혜숙언니!~
식단요리까지 하나씩 배워가는 그녀들 보면서
그리고 저녁시간 쏟아지는 문제 메세지....

모처럼 쉬는 휴일 한국광장 안내해 줘서
고맙다는 인삿말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감사한 마음 찍는 그들의 숨소리에 참 기쁜 하루였습니다.


진혜숙님의 댓글

신자언니*모임에 참석하시고 힘드셨지요.요즈음 일본에 정현씨가 재미있는
소식을 전해주니 보고싶었든 사람을만나듯이 즐겁네요.
우리들의 세계가 정현씨같은 분들의 활동으로 유대감이 돈독해지고
우리들의 정체성이 두터워진다고 생각하니 고마운 마음은 다아 전하지도 못합니다..
성실하고 의로우신 꿈아씨정현님!! 좋은글 많이 부탁해요.저도 배용준. 원빈. 박신양을
아끼는 팬입니다.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중국에서도
동남아시아,동북아시아, 더 나가 전세계적으로korea의 이름과 같이
물방울이 큰大洋에서 다같이 합해지듯 그렇게 될것을
믿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잘 다녀오셨습니까.
언니 안 계시니 카페 문 꼭 잠긴 기분이네요.
기다렸지라우....
소리없는 메아리.....

한 주간 새롭게 출발합니다.
박신자 언니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박신자님의 댓글

한류열풍이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면 좋겠네요~
국위선양을 톡톡히 하고 있으니....
일살생활을 상세히 올려주시어 생생한 현장을 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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