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자동판매기!!!???~~~~
컨텐츠 정보
- 0댓글
-
본문
존경하고, 사랑하고, 보고 싶고, 대단하신 형제자매님 여러분!!!!!
며칠 후에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조상님들의 많은 공덕으로
몸도 마음도 물질도 풍요한 즐거움이 한가득한 한가위를 보내세요.
몸도 풍요 하라면 뚱뚱해 지라는 것 같지만 그 것이 아니구요
많이들 드시고서 탈이 나지 말라는 것입니다요.
이 사람이야 고향엘 갈 일이 없지만 많은 분들이 고향엘 가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길이 막히고 피곤하여 운전 부주의로 난감한 일을 겪을 때가
가끔은 본의 아니게 생기지요.
그럴 때를 대비하여 운전자 보험을 명절기간에만 가족 한정이라든지
누구나가 운전할 수 있는 특약으로 계약을 하시면 모두가 돌아가면서
편하게 운전이 가능합니다.
별 많지 않은 약 1만원 조금 더 내시면 가능 한 것이니 알아들 보시지요.
그리고 휴게소에서 쉬면서 자판기를 이용하게 되는데
오늘은 자판기에 대하여 이야기를 좀 하고자 합니다.
자판기는 생명이 없는 것 같지만 자판기에도 생명과 생각하는
능력이 있습니다요.
즉 사고(思考 ) (thinking)의 지켜야할 도리를 알고,
이성적이며, 생각이 있으며, 판단하는 분별력의 능력이 없으면
천원 지폐를 삼키고서 내가 원하는
5백원짜리 캔을 뱉고서 5백원을 거슬러 줄 수가 없지요.
그리고 덩치가 대단한, 인물이 대단한, 능력이 대단한, 갑부로 사는,
어린아이가 넣어도 모두가 원하는 것만큼 만 뱉는 다는 것이지요.
어떤 사람이 찾아와도 무시하거나, 편애하여 더 많이 내어주는 일도 없으며
절대로 공정하게 받은 만큼 만 뱉는 다는 것이지요.
그 기능에 이상이 오기 전에는 그 앞에서는 만인이 평등하다는 것입니다.
약 30년 전에 수원역 자판기에 5백원을 넣고 커피를 빼려는데
아 요것이 내 돈 5백원을 그냥 삼키고 커피를 안 주는 것이에요.
겨울인지라 추워서 마시려는데 갑자기 머리에 열이 나고 눈이 확!!!!!
자세히 살펴보니 운영자의 전화번호가 있었지만 그 당시엔 휴대폰이
없을 때라서 홧김에 다리에 덜어오는 힘을 자판기에다 보내 버렸지요.
나의 다리 맛을 느낀 자판기가 좀 아팠는지는 몰라도
동전반환 창구에서 땡그렁 땡그렁 소리와함께 동전이 떨어집니다.
아마도 내가 넣었든 것 보다 많이 떨어트린 것입니다.
본전을 찾고도 남아서 남은 힘을 한 번 더 질러보니
아니 이게 왼 것 아예 주룩 주룩 쏟아집니다.
기분이 묘하여 서 너 번을 더 질러보니 아니 이 자판기는
진짜로 대단한 사람을 알아 보나봅니다.
후후후 그 자판기 주인은 아마도 아직 까지 모르고 지났을 거에요.
그러나 한분과 두 사람은 알고 있었습니다.
첫째로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와 순진하기만 하던 나의 옆 지기와
그리고 나 자신입니다.
가끔 길거리에서 자판기를 보면 그 때가 생각나서 자판기에게
미안하고 그 주인에게 미안하고 바로 나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이
생겨서 그 빚 갚음으로 자판기를 하나님에 견주어서
하나님은 자판기라고 뜻을 부여하여 왜 하나님이 자판기인가라는
해명을 하여 보겠습니다.
첫 째로 절대로 공평하신 하나님.
누구를 대하여도 참 사랑으로 공명정대하신 하나님.
두 번째로 받은 만큼 주시고
받지 않으셔도 똑 같이 주신다는 것이지요.
세 번째로 받음의 적고 많음을 따지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천원어치를 드리면 그 만큼,
만원어치를 드리면 그 만큼,
하나도 드리지 않아도 그 만큼, 그리고 ???????????????
요즘 각 교회마다 10.10 천주 축복식을 앞 두고 많은 정성을
드리시면서 심혈을 기울이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정성이란 것은 꼭 드린 만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가끔은 자기의 뜻에 응답이 없으면 슬그머니 중도하차하는 님들이 계시지요.
우리는 항상 그리움의 슬픔에 젖어 사는 사람의 애달픈 심정으로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아무런 실적이 안 나타나도
묵묵히 바보처럼 되풀이하는 것이 정성을 드리는 기본자세라고
생각하면서 자판기 같은 하나님을 생각하시고
정성의 도를 꾸준히 이어가시는 님들이 되어 지시기를 바라면서
이 사람의 정성의 끝자리 목표는 승화식을 잘 치루시는
목사님을 만나서 나의 승화식을 멋지게 치루어 주실 것을
바라면서 내일도 모레도 그리고 다음다음날도
바보처럼 갈 것입니다.
진정한 필부필부가 될 때까지 갈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우리집 마당에 피어있는 사랑초이며
아래의 사진은 중국 어느 공항에서 아버지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아들이 의자 노릇을 하고 있는 효자의 모습입니다.
우리도 저러한 효자효녀로서 도리를 다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정성의
도를 다해야 할 것 같은 마음에서 장문을 올렸습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