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산 자락의 무명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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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여수 성지순례의 에피소드를 반추해 봅니다.
수원 청장년들의 나들이 길에 써포트로 선배가정 몇 분이 편승하게 되었죠.
오랜만에 선후배들과 천륜의 정을 교감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존형님은 건강 컨디션이 안 좋아서 여수 봉화산 성지도 생략했습니다.
참아버님께서 토요일 아침 10시에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일행은 아버님 영접하기 위한 설렘과 환희로 들떠 있었죠.
드디어 참아버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도열하고 환호하는 순간 차는 휙 지나쳐 선착장으로 향해 달렸습니다.
존형님은 아버님 용안을 카메라에 담을려고 쏜살 같이 백사장을 가로 질러 아버님께서 차에서 내리시는 순간 부터 셔터 누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존형 감독님의 천재일우의 순간포착 불후의 명장면 여수의 정성어린 깜짝 Show 가 시작됐습니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한 정성의 배경은 어려운 역경 속에 끊임 없는 새벽기도 120배 경배의 결실로 나타난 것입니다요. 고물장사를 하면서도 틈만 있으면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저장하는 주옥 같은 작품을 앵글에 담아 저장하는 보배님 감독이랍니다.
계기가 주어지면 홈에 시리즈로 Open될 것입니다. 개봉박두 숨막히게 기다리세요.
이태곤 목사님께 편집하여 올려 주신 고마움에 대신 감사드립니다.
존형님은 신출귀몰한 영력을 겸비하신 분입니다. 비내리는 해변에 리얼한 장면을 포착하기란 불가항력이었으나 축지법이 아니면 도저히 나타날 수 없는 상황에 아버님께서 요트를 향하여 걸어 오시는 그 와중에 정면에서 경배를 넙죽하고 앵글을 들이 대니 그 용기 가상하여 미소 지으시며 Pose를 잡아주시던 아버님의 용안이 더욱 휘황찬란합니다.
물살을 가르며 물보라를 그리며 멀어져 가는 요트를 바라보며 환송하는 장면이 각인되어 요즘 행복지수가 상승되고 있군요.
존형님은 거문도로 동행 못한 아쉬움이 천추의 한이라고 합디다요. 홈에 서치라이트가 켜 졌어요. 감사합니다.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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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의 결과는 항상 나타 나게 되어 있는 쾌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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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삼님처럼 발생한 사실을 증거해주고 기록해 주어야 역사적 사료로 남아질 것이며, 그거이 홈위원의 신성한 의무이기도 할 것 입니다. 존형님의 환경보호 사업과 신출귀몰할 재능에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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