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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사느냐?물으면 그냥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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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굳이 따지지 마시게
사람 사는 길에
무슨 법칙(法則)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삶의 무슨 공식(公式)이라도 있다던가?


"왜 사느냐? 물으면, 그냥 웃지요."하는
김상용의 시(詩) 생각 나네요!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 조각 흰구름
바람 부는 대로 떠밀려 가면서도
그 얼마나 여유롭고 아름답던가?


남의 것 빼앗고 싶어
탐내는 짓 아니 하고
남의 마음 아프게 아니하고
남의 눈에 슬픈 눈물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물 흐르듯,서로의 가슴에
정(情) 흐르게 하며


그냥 그렇게,
지금까지 살아왔듯이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네.

부자(富者) 부러워하지 말게
알고 보니,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나 보다 더 많은 고민(苦悶)이 있고
근심 걱정 나 보다 열배 백배 더 많더군.

높은 자리 탐내지 말게
먹어서는 아니 되는 그놈의 ‘돈’ 받아 먹고
쇠고랑 차는 꼴, 한두 사람 본 것 아니지 않은가?

부자도 높은 자리도
알고 보니 가시 방석이요
뜨거운 불구덩이 속(內)이요
그 곳을 박차고 벗어나지 못하는 그네들이
오히려, 측은하고 가련한 사람들이더군.

캄캄한 밤, 하늘의 별 세다가
소쩍새 울음소리 자장가 삼는,
가진 것 별로 없는 사람들이나
휘황찬란(輝煌燦爛)한 불 빛 아래
값비싼 술과 멋진 음악에 취해 흥청거리며
가진 것 많이 내세우는, 있는 사람들이나

하루 세끼
먹고 자고 깨고 투덜거리고...
아웅다웅 다투며 살다가
늙고 병(病)들어 북망산(北邙山) 가는 것은 다 같더군


한 푼이라도 더 얻으려 발 버둥치고
한 치라도 더 높이 오르려 안간힘 한다고
100년을 살던가 1000년을 살던가?

들여 마신 숨 내 뱉지 못하고
눈 감고 가는 길 모두 버리고 갈 수 밖에 없는데...
가는 길 뒤 편에서 손가락질하는 사람 너무 많고

발길 돌아서면
가슴에서 지워질 이름 하나, 남기면 무엇하나
알고 나면 모두
허망(虛妄)한 욕심에 눈 먼 어리석음 때문인 것을.......

* * *

처음 문을 두드리며 조용히 몇줄 남기고 갑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 흔적을 둘러보며 역쉬! 노장은 죽지 않았구나! 하는

마음의 잔잔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살아온 나날보다 살아갈 날이 점점 숨가쁜 현실에서

여기 이렇게....

마음 터 놓고 오순도순 정감을 주고 받는다면 조금은 살맛이 나지 않을까요?

낯익은 이름들....

고종우여사! 이강용장노님! 이긍로친구!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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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이강용님의 댓글

아참 용산가정회 총무맡아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입안이 상해 참석못해 이제 합니다. 적당 대충이 없이 깔끔하게 일처리를 잘하신 박여사님 구멍가게가 아니라면 회사에 엽입하고 싶습니다.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행복하십시요.

박신자님의 댓글

고여사~
내가 요기 화면에 익숙지 못해 잘못 건드려 전체가 삭제가 되엇슈~
미안~미안~
꼬리글까지는 잘 읽었는데^^
홈피마다 실행화면이 조금씩 차이가나서 글 올리는데도 한참을 씨름했슈!
사이버상의 또다른 만남은 새로움 정감을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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