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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철 선상님의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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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면 이용흠 장로님이 계십니다. 한국 굴지의 대형 설계사무소(일신설계 : 당시 10여명의 사장에 100명이 넘는 설계사들이 일하던) 회장으로서 정말 바쁘신대도 불구하고 배링해협 터널 프로잭트 사업을 위해 세계를 누비시는 분입니다.

십오육년전 이 장로님 사무실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장로님의 부물 1호를 관람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작지않은 방 하나를 서가로 꾸미고 엄청난 자료를 잘 정돈해 두셨는데 놀랍게도 우리 교회 자료들이었습니다. 출판물, 전단지, 대회 팜프릿, 행사전단지,각종 사진을 위시해서 옛날 옛적의 등사해서 만든 주보에서부터 모든 간행물에 이르기까지 정말 꼼꼼하게 정리해서 애지중지 하셨습니다. 나는 목회생활중 이사를 너무 많이 다니면서 귀찮아서 버리고, 무거워서 버리고, 빌려주고 잊어버리고,...암튼 지금은 보관중인 자료라는게 없습니다. 돌이켜 보면 참으로 역사의식이 부족했구나 자성합니다. 특히 박순철 교장선생님의 역사의식에 관한 글을 읽고 멍~하니 허공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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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문정현님의 댓글

곳곳에 역사의 거울이다 싶은 분들이
계시네요.
부산 이장로님!~ 역사의 산 증인이고
자료 수집에 만전을 기하신것만도
후배들에게 귀감이신데......
영원불멸의 프로젝트에도 역량을
모두시는군요. 귀한 소식 감사합니다.

귀한 댓글속에 역사의 가치와 누군가는
해 줘야할 사명자가 있음을 느낍니다.

이무환님의 댓글

c천주적 위대한 보물들을 많이 소장하고
알차게 보관 관리하는 습관을

더욱더 배양하여 저희도 후손앞에
표본이되는 삶이 되시길
합장 축원 아주,,,

황을님님의 댓글

스스로 낮출줄 아는 겸허함이 필요할때 입니다.
아주 맘에 와 닿아 아로새기고 갑니다.
이런분들의 글과 소장한 내용들이 실리면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요

이태임님의 댓글

어머님의 재학시절 학교전경 교실 수업장면 청소 하시는 모습
박 순철 교장 선생님이 성정에 계셨기에 그 소중한 앨범을 입수하시지 그 누가 챙기 셨겠습니까?
글을 읽어 내려 갈수록 더더욱 실망스러워서 마음이 쓰렸습니다.
이판기 목사님의 글 언제나 감사합니다.
감히 용기를 내어 몇자 적고 갑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과거를 무시하는 사람은 미래가 받아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살아있는 유기체로 인식하고,
항상 과거에 대한 이해에서 미래에 대한 방향을 잡습니다.
따라서 왜곡된 과거에 대한 이해는 엄청난 잘못을 미래에 잉태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 통일가에도 미래를 그리워하면서, 현재를 충실히 살기 위하여,
과거를 사랑하는 미덕이 우리의 보편적 삶의 태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냉정히 살피고, 김동운 왕회장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스스로 낮추어야 할 때 낮출 줄 아는 겸허함이 일상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이태곤(대숲)님의 댓글

역사를 소중히 여기는 분중의 한분이 또 있지요. 바로 이옥용 회장님, 미뤄 짐작하건데, 출판업을 계속하시는 이유중의 하나가 초창기 "주간종교" 활판 인쇄소가 구리에 있을 때 부터 근무하신 창설멤버로써 참부모님의 정성이 깃든 활판들을 소중히 보관하기 위한 방편이고 그 정신유산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함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열매가 세계종교신문의 사장으로 십자가를 스스로 지으신 현재의 모습!
가정맹세 2절을 생활로 옮겨 가기 위한 최선의 발걸음!

조항삼님의 댓글

정말로 축복가정 개인이 소장한 귀중한 자료들이 처처에 보관되어 있을 줄
압니다. 이 글을 읽고 저 자신도 가슴이 뜨끔합니다.

이제라도 각성하여 필요로 하는 관계부서에 전달되어 보관 되었으면 하네요.

이존형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세월지나면 주보 한 장,팜프렛등 어느 하나라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을 듯합니다. 가정에서 족보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몰몬교회의 자료 보관실에는 세계 각 종단에서부터
각 씨족들의 족보로해서 역사 유물이라면 엄청많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몰몬교회도 역시 이단시하는 종교인데, 본 받을 것은 본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정리하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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