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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을 정리하고 호랑이 해를 준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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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己丑年), 소의 해가 느릿느릿 종점에 도달했습니다. 매년 세밑에 되돌아보면 다사다난하지 않은 해가 없었지만 올해는 특히 그러한 해였습니다.

겨레의 정신적 기둥이었던 김수환 추기경을 떠나보내야만 했고 직전 대통령이 자살하는 비극적 최후를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한 시대를 이끈 전직 대통령이 영면하는 모습을 봐야하기도 했습니다. 서민들은 그러께 닥친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힘든 걸음을 디뎌야만 했지요. 희망을 줘야 할 정치권에는 오히려 바람 잘 날이 없었습니다. 신종플루라는 세기적 전염병에 온 국민이 가슴 졸여야만 했습니다.
정말로 울가망한 한 해였습니다.

천일국 10년 호랑이의 해에는 힘차게 비상(飛翔)해야 겠습니다.
도약이 쉽지만은 않겠죠.
그러나 옳은 일, 가치 있는 일, 미래를 펼치는 일이 꼭 성공해야 한다며 보내는 박수가 있기에 꿈을 이룰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와 함께 천일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올해 어떻게 보냈습니까? 많은 분들이 코뚜레에 멍에를 진 소처럼 기축년, 힘들게 타박타박 여기까지 오셨을 겁니다. 어떤 분들은 경제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좀 더 밝은 걸음을 걸었을 것이고요. 여러분 모두가 호랑이의 해 큰 도약을 위해 소의 해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 해의 종착점인 요즘 통일가에 서광(瑞光)이 비치고 있습니다.
참부모님 자서전 보급 활동으로 온 천지가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 그 빛이 세상을 밝히고 여러분 모두에게 고루 쬐이기를 간절히 빌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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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이태임님의 댓글

기축년아 잘가라. 庚寅年아 반갑다 . 항상 항상님은 이곳을 빛내주시는 등대이오니 길이길이 영광받으시고 우리남편일가 되시는 존형님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해순님 반갑습니다. 2010년에는 가정에 늘 행운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아주~

정해순님의 댓글

저같은 사람 용기 주시느라 무조권 잘한다고
꼬박 꼬박 댓글 달아주시고
제가 상을 줄수 있으면 공로 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새해에는 더 잘 하시라고 큰 박수 보내드립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내년에는 백호라고 그러던데요.........
암컷인지 수컷인지는 모르지만.......
호랑이처럼 용맹하고 날쎄게 힘차게......
세상을 송두리째 사냥을 하여서 기틀을 다집시사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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