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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는구림절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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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는구림절이다

1954년12월2일참아버님이처음으로대구에오신날이다

기성교인들의핍박이심했던지한달에13번을옮겨다녀야될많큼

힘들었던시기였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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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박순철님의 댓글

안교동 교구본부에서 성화학생 7일수련 회 훈련부장하며, 원리강의하던 생각납니다.
안형관 목사님 모시고 참 신나게 했지....

문정현님의 댓글

인교동 교구본부에서 성화학생 7일수련 받았습니다.
구림절 !~~ 대구에 주님이 오신날 !!~
아!~ 귀한 날로 역사에 남아지소서.

신재숙님의 댓글

박순철님 중대구교회 말씀 하시나본데 조만간 중대구교회도 매각될것 같습니다.
옛날 고생하며 이루어놓은 흔적들이 하나 하나 사라져 가는것이 아타깝지만
더 큰것을 얻는다는 마음으로 위로 받고있습니다.

구림절 행사에 관심 갖어 주신데 대하여 대구 식구로써 깊이 감사드립니다.
처음이라 미숙한 부분도 많았지만 2회째 부터는 좀더 계획을 세워서
하늘앞에 송구스럽지 않토록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해 봅니다.
댓글 달아주신 님들 의 가정에 하나님 의 사랑과 참부모님 의 축복이 늘 함께하소서......아주.....

박순철님의 댓글

대구교회가 교회다운 모양을 갖춘 것은 중구 봉산동 22번지 교회에서 부터입니다.
저에게는 입교교회로 잊을 수 없는 곳이고 참부모님을 처음 뵈온 곳입니다.
아직 신앙이 어린 1964년 고등학교 2학년때 우연히 하교길에 교회에 가고싶어서 갔더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벽에 있는 작은 창문에 기대어 안을 들여다 보니 어떤 중년의 남자가 땀을 뻘뻘 흘리며
열변을 토하고 계셨습니다.
조금 듣다가 속으로 "참, 말 잘한다."그러며 한참을 열심히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분이 참아버님이셨고, 세계순회후 전국순회 중이셨던 것이었습니다.
그때는 입교해도 참부모님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받지 못했습니다.

잊을 수 없는 참부모님과의 첫 만남을 가진 그 교회는 지금은 도시계획에 밀려 헐리고 말았습니다.
가끔 대구에 가면 그 곳에 가서 한바퀴 돌아보곤 했지요.
내가 돈이 있었다면 꼭 그 교회 건물을 사서 협회에 기증하고 싶었던 곳입니다.

그 다음 대구교회인 중구 봉산동 226번지 교회는, 22번지 교회보다 먼저 헐려버리고
중구 인교동 52-2 교회를 마련하고 교회 발전의기틀을 다졌습니다.

개인적 인연으로는 저의 믿음의 아들인 황성수 목사가 입교한 곳이고, 한 때 담임목사를 역임하였는데,
지금은 대구가 한 개의 교회로 통합된 관계로 불원간 팔리게 생겼네요.

22년전 서울로 전근올 때까지 구림절은 제재로 지켜지지 않았는데
이제라도 정성으로 치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필요하다면 출향했던 사람들이 귀향하는 기회를 가져도 좋겠지요.

대구교회 화이팅.....^0^//.....

정해관님의 댓글

무형의 아버님이야 시도 때도 없이 임하실 수 있겠지만, 우리 시대에 현현하신 아버님께서는 '대신 나타난 나를 실컷 보아다오!' 하시며 전국과 세계방방곡곡을 열심히! 다녀 가셨습니다.
구림절, 부림절을 지키시는 그곳의 식구님들 정성에 하늘도 감동하실 줄 믿습니다.
아프리카 오지인 브리키나파소라는 곳도 들리시는 부모님의 사랑 앞에 그저 감읍할 따름 입니다.
존형님의 글솜씨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신재숙님의 댓글

이상하네요 글이 어디로 다 날아가고 한토막 만 남아있군요.
그런데도 댓글 달아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이어서 쓰겠습니다 참아버님처음 대구에 오신날을 기리기 위해
주지스님 평화대사 산수원 산악회등을 모시고 주지스님 의 축사와 더불어
지난날 활동했던 자료들을 영상으로 담아 상영도 했구요
외국에서 시집온 언니들의 장끼와 주일학생들 의 노래도 보고
들으며 구림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참 아버님을 핍박했던 기성교인과 250만 대구시민이 함께 할수있는 그날이
머지않아 꼭 오리라 믿으면서,,,,,.아주......

이존형님의 댓글

구림절이 있다라가 한참만에야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 귀한 구림절로 한줄 엮어보겠습니다.

*대*대단하신 님이 대구에 오셨다.
*구*구름타고 오신다든 재림주님께서 열차타고 대구에 오셨다.
*의*의로운 자의 눈과 귀로 마음으로만 보이고 듣고 느낄 수있는 님이 대구에 오셨다.
*구*구경꾼이 되어지지 않고서 님을 영접하신 아들딸을 보시려고 그 님이 대구에 오셨다.
*림*臨재하심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신 대구의 귀하신 님을 사랑하시려고 대구에 오셨다.
*절*절간에가서 절하지말고 여기 통일교에와서 귀하신 님에게 절 한번하시고
복 많이 받고가이소예, 대구시민 여러분을 살리시려고 그 님이 대구에 오셨다~~~~요.

김동운님의 댓글

아버님의 역사임과 동시에 우리 의 역사로서 똑같은 아픔과 긍지를 공유하는 동역자이며 동참자로서자부심과 정체성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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