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옛추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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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40년전의 일이다.
전기불도 촛불도 없는 유일하게 호롱불밑에서 살았던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아무리 밝게 호롱불을 키워놓아도 앞에 있는 사람의 얼굴도 제대로 볼수없었으니 얼마나 어려웠던 세상이었을까 감히 상상해 봅니다.
황토밭길 도로는 좋지않아서 자갈밭도로되어 차도 자전거도 잘 다닐 수없던 도로길이였고 두시간에 한대쯤 지나가는 버스가 있었는데 지나간 길은 먼지만 자욱한 길이었습니다.
그 시절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30~40년이 훌쩍지나가 버렸으니 세월이 무상함을 새삼 느낍니다.
잠시 오늘은 옛추억의 일부를 우리의 카페회원에게 소개하고자 이글은 적어봅니다.
그 옛날 개구리와 미꾸라지 그리고 개똥벌레를 잡아서 즐거워 했던 어린시절이 있었는데 오늘은 먼저 개구리를 잡았던 옛추억속으로 타임머신타고 가보고자합니다.
개구리는 팔짝 팔짝 뛰어다닌데는 그놈을 다를자 없다.
또한 개구리는 생태계를 잘알려주는 중요한 동물이다. 그것은 개구리가 있는곳은 자연이 살아있음을 증거하기때문이다.
그리고 환경과 계절에 따라 피부의 색깔이 변하는 보호색을 지닌 동물이다.
개구리에게도 어린시절은 올챙이지만 꼬리만 있었으나 점점 커가면서 다리가 생기고 나중에는 앞다리도 생기고 꼬리가 없어지면서 성숙한 개구리가 된다.
우리가 잡았던 개구리는 참개구리인데 어찌나 맛있었는지 모른다.둘이 먹다 한사람이 죽어도 모를지경이니 배고픈시절에는 우리의 일과가 개구리를 잡아 먹는게 일이었다.
어린시절, 배고프고 힘들때면 그 개구리를 잡아 뒷다리만 잘라 가죽을 베끼고 불에 구어서 먹으면 요리중에 일품요리가 되었으니 먹어보지않고 해보지않는 사람은 그 추억과 그 맛을 감히 상상도 못할일이다.
그리고 우리는 개구리는 200마리~300마리를 큰깡통에 잡아서 솥에 넣어서 불로 끓여서 돼지들에게 먹이면 엄청난 식욕으로 금방 먹어해치우는 소리가 요란하였으니 우리는 그 많던 개구리를 이산 저산 다 다니면서 개구리를 잡았었다.
왜그렇게 온갓 풀벌레와 산짐승과 온갖 개구리와 미꾸라지와 개똥벌레들이 많았던 것은 농약이나 비료를 하지않아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으니 온갖 풀벌레와 동물들이 살아가는대는 그야말로 지상천국처럼 참좋은 환경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을 것입니다.
그시절이 그립고도 그리운 것은 아무 것도 없었으나 행복하고 즐거웠으니 행복은 그 곳에 늘 있었다.
그러한 아름다운 동산에 동물원 식물원을 만들어 사람과 동물과 식물이 하나되는 곳을 만드는 것을 나는 내마음 깊이 늘 생각했고 소원했는데 ~~
아뿔싸!!!
이게 웬일인가??
5년전부터 우리마을에 그 아름다운 산을 허물고 중장비를 동원하여 10만평부지를 확보하더니 공장을 지겠다하여 공사중이다.
자연속에 잘자란 나는 그 아름다운 옛추억이 사라지며 개구리를 잡던 그 아름다운 곳은 마음속 깊이 간직하여야한다.그리고 추억의 일기장으로 깊이 간직하는 보물창고를 만들어야한다.
아!!! 그향기~~그 그리운시절!!!
그추억의 옛 동산에서 뛰고 뒹글며 놀던 그 시절이 마냥 그리워서 이밤은 내마음을 찡하게 합니다.
그 시절처럼 아무것도 없어도 서로를 위해 도와주고 나누는 살맛나는 그 세상이 그리워집니다.
천일국9년 11월 20일 담양에서 효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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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님의 댓글
후쿠야마 교구에서 전국 인터넷 예배를 올렸습니다.
2009년 일본섭리의 승리적 기대를 봉헌하기 위한
책임자와 식구님들이 일체단결해서 하늘앞에 기쁨을
돌리자는 요지의 말씀이었습니다.
총회장님도 3일 금식을 먼저 조용히 하셨고
전국의 공직자들이 금식정성을 드리면서
열본열도의 힘을 모우고 있습니다.
하늘이 나를 기억하는 자리 !~
원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따라오는 자리!~
최고의 사랑을 부어주는 자리는 스스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하셨지요.
하늘이 반한 사람 !^^* 주변을 밝게하는 기쁨의 소유자!~
신앙인의 덕목이라 하셨습니다.
양연실 언니!~
두번 뵌적이 있어요. 하와이 코나에서 처음 뵈었고
천정궁에서 한번 더 뵈었답니다.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이야기 듣고 궁금했는데
언니는 편안한 이미지와 막힘없는 전전후 꽃님이셨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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