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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髮이 黑髮을 승화식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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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가정 이미례 집사님의 승화식을 어제(토요일) 마쳤습니다

부군(한국명 이진)과 4명의 아들(장남 고1, 막내 초2) 을 두고 훌쩍 떠났습니다.

고 2학년 때 전북 장수에서 입교하여 6500가정 축복 받고 정말 올 곧게 뜻 길을 걸어온 집사님인데 자신의 건강은 돌보지 못하고 간암으로 가셨습니다. 정말 해답없는 질문들 앞에 무능한 목사임을 절감합니다. 왜 저렇게 모범적인 하나님의 딸을 46세 나이에 대려가십니까? 하고 항의라도 하고 싶었지요. 그러나 역시 하늘은 말이 없습니다.(天何時說話的?) 해답은 네가 찾으라는 의미인가요?

새벽기도를 위해 4:30에 눈을 뜨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대학병원에 입원중이던 모리야마 유미(3만 한일가정) 씨가 40세 나이인데 새벽 3:52분에 승화 했다는 전화네요. 有口無言입니다. 이것도 섭리의 일부입니까? 자연의 일부입니까? 초등학교 그리고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 다 어쩌라구요....하릴없이 예배를 마치고 승화식장으로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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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조항삼님의 댓글

꼭 가야만 했습니까.

어린 자녀를 두고 가시는 이미례 집사님 무슨 말이
말이 막혀 그저 담담하기만 합니다.

안타까운 심경에 가슴이 메이는 군요.
목사님의 정성으로 남은 가족의 생활이 조속히
정리되어 세파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움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나이다.

유노숙님의 댓글

세상에 이렇게 가슴이픈일이.....
이건 섭리가 아니구요. 그집사님들 명줄이 거기까지인것입니다.
목사님 참으로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남은 자녀들 주위에서 잘들 같이 보살펴 주십시오

이런땐 저두 하늘이여 귀한 딸들은 좀 뇌두시고 필요없는 목숨들<나쁜 사람들> 데려가시지..왜 하고
울부짖고 싶습니다..
두분 집사님 부디 영계에 가셔도 가족들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명복을 빕니다.

박성운님의 댓글

이어지는 선배도아닌 후배자매님들의 승화소식에
안타까운맘 금할길이 없네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그래도 아버지 대신 믿을분은 우리목사님 이시기에
새벽을 가리지 않고 전화보고를 하였군요.
힘내세요 이목사님 ...하늘에 깊은뜻이 있겠지요.

이존형님의 댓글

참으로 가슴저리고 안타까운 사연이군요.
그곳은 누가 먼저랄까 가는 순서가 정해진 것이 아니니 어쩌겠습니까.
목사님 머리염색약은 오징어먹물이 좋습디다.
저도 가끔 오징어먹물로 머리카락 흑발로 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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