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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은 광야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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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분다.

시원한 바람이 몰아쳐온다.

골짜기에도

아골골짜기에도

끝없는 광야에도

시원한 바람은 불어온다.

역사가 지나고 억만년 세월이 흘려도

끝없이 바람은 불어온다.

참사랑과 참생명이 없는 곳

말씀이 잃어버린 곳에

시원한 바람은 광야를 달린다.

참생명과 참사랑의 소중한 의미를 아는가?

희망과 용기가 없는 뭇인생들의

막다른 골목길에서 지쳐버린이에게

시원한바람이 몰아쳐온다.

그바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무리들의 함성은

삶이 새롭게 영근다.

억만세 지나고 역사가 흘려도

무더워에 지친 뭇인생들에게

시원한 바람은 하염없이 불어주리라.

그바람이 온천하에 가득찰때까지

불고 또 불면서 때로는

태풍처럼 몰아쳐 올 것이다.

나는 오늘도 그 시원한 바람이 그리워진다.

시원한 바람이여!

고마운바람이여!

영원하라~~ etc_0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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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효담(김형근)님의 댓글

선배님들의 뜻대한 충성의 결실로 후배들이 있을음 고백하면서 시원한바람 고마움바람으로 영원하게하렵니다

이태임님의 댓글

사진과 님의 글이 너무나 잘 조화를 이루는것 같습니다.
시원한 바람 ~~~ 고마운 바람~~~그 바람이 아직도 이 가을 들옄 맴 돌고 있습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시원한 배경의 시원하고 감미로운 노래소리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시원스레 읊어놓으신 하늘과 땅이 맞닿은 절경의소리같은
심정이 살아 숨쉬는 글 감사하게 잘 맛보고 갑니다.
우리홈에 대들보가 되신 듯 합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자주 보게 되어 반갑습니다.
우리 가정회가 '축복중심 가정회'라고 자찬하는데, 이렇게 선후배가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라도 되니, 그 말의 일부라도 충족되는 느낌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효담(김형근)님의 댓글

선배님!! 참사랑의 바람으로 빈들에도 사막에도 아골골짜기에서라도 아니 거친바다라도 높고 험한 산등성이라도 헤치고 넘어서 가야합니다. 선배님 사랑합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섭리의 흐름을 간파하여 가슴에 와 닿는 시를 묘사하여
영혼의 아름다움을 승화시키는 님의 글에 감사합니다. 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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