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밤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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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알밤에 대한 추억은
가슴이 아프게 다가오다가
이제는 웃음띠며 그날을 이야기한다
어렵사리 늦게 아빠가 공부한다고 하던그때
한푼이라도 아껴살아야하는지라 ....
시장을 두리번거리던 나는 눈에 확 뜨일만큼
수북히 쌓인알밤을 보게되었다
다른곳보다 싼이유는 구멍이 난 곳만 잘라내면
멀쩡하다는 상안아줌마의 말씀에 그럴듯싶어
잔뜩사가지고 와서 한솥삶아 아들이랑 먹으려고 하는데
아들이 밤을 이리저리 골라 살펴보더니
엄마 ! 다음부터는 구멍이 안난것으로 사오세요
이것은요 벌레먹어서
맛이 없거든요.
하면서진지하게 설명을 한다.
값이 싸서... 라는 말도 못하고
얼굴이 붉어지던 날이 엊그데 같은데.
그아들이 이제 아기 아빠가 되어
축복식에 함께가 앉아서 그또래의 아이를 안고
있으니 세월의 흔적을 실감하며 알밤의 추억을
생각하게 하고 다시금 축복을 주시는 참부모님앞에
감사의 영광을 드린다.
이제 구멍이 안난 알밤을 사먹어도 되는 당신의 축복 가정이 되었슴에
보고하나이다 아~주!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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