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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간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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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셋을 키웠다

큰아들 작은아들 셋째아들

특례다 공중 보건의다해서 큰아들 둘째아들의 경험없이

늦둥이 막내아들 처음으로 군에 보내놓고

하루종일 가슴이 울렁이며 눈물이 쏟아진다.

세월이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아들 군에 보내놓고 날짜를 바라보니

그렇게 세월이 안가기는 처음이다.

덩치는 큰데 아음이 여려서 눈물이 많다고 다그치는 남편은

이런저런 핑계로 아들 군에 입대하는날

날 안데리고 갔다.

아들이 엄마의 눈물을 보면 약해져서 안된다면서....

이제는 자주전화가 오고 괞찮다

그러나 아들이 돌아올날을 생각하면 그렇게 세월이 안갈수가 없다.

늦둥이 덕분에 이렇게 천천히 늙어가니

효자가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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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김순자님의 댓글

을림님!
미국에서 잘살아요?
한동네에살았던 기억
하얀 피부에 넉넉했던 그품성이 그립습니다.
괜히 동양여자인척 했어요.
실제로는 아들한테 매일 잔소리하느라
인기도 없는 엄마이죠.

군인가면 사람된다? 하더니
맞아요 목소리가 달라지고
제법 의젓한소리도 합니다.

다들 이미 겪은일을 새삼 드러내놓은것
쑥스럽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늦둥이 아드님이라 마음이 더 짠하시다지만
장남이 가도 차남이 가도 엄마 마음 아린건
마찬가지겠죠?

대한민국은 남아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 해야
일생 할 말이 많은 사회입니다.
건강하게 전역하는 날까지 엄마의 기도가
힘이 될거구요.

늦둥이 아드님 때문에 감성의 지수가
더욱 높은듯 하옵니다. 반갑심더!~

고종우님의 댓글

어제 순자사모 글 만났으나 바쁘다 핑개하고
오늘에야 여유같고 두손 벌려 악수 하오.

아낙네들 셋이 만나면 애기낳던 추억 한다발
남녘네들 마주 앉으면 군대갔던 고생담 재탕

아들가진 에미의 행복한 투정 한마디
나도 몇날 지나 같은 맘 털어 여기서 위안 받으리라

순자사모 아들 둘만 낳았으면 그심정 체율 못했을걸
나 또한 딸셋 벅차다고 망설였으면 그맘 공감 못했을 것이오.

조항삼님의 댓글

군에 간 아들이란 제목의 글을 보니 추억이 떠오르는 군요.
공군에 입대하게 되어 진주에 가서 하룻밤을 자고 헤어졌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전날밤 학교 친구들을 만났는 데 자기들 끼리 농담을 하며 "요즘도
군입대시 부모님께서 따라오냐"하며 농담이 오간다.
순간 나는 아들을 나약하게 키우는 가 하며 뇌리를 스쳐간다.

자식둔 부모는 다 겪었을 회고담이 그냥 생각난다.
아침식사를 하고 연병장에 도착하여 모여들기 시작하더군요..
뛰어 들어가며 누나와 엄마의 최종 전화 음성을 확인하는 아들의
뒷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하다.

부모님들에게 잠깐 내무반 구경을 시켜 주더군요.
사자새끼 벼랑에 떨어뜨리고 지켜보는 심경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엉클어진 생각을 뒤로하고 귀가열차에 몸을 실었다.

차창 밖에 지나치는 풍광이 눈조리개로 조절이 안 된다. 전날 진주
남강 촉석루에서 가로등 불빛아래 부자간의 천정을 확인하는 어설픈
대화는 끊어질듯 이어질듯 애간장이 타 들어간다.

이슥한 시간에 부자가 잠을 뒤척이다 설잠을 자고 강한 척 애써 보이던
그 때가 아스라이 지나갔습니다.

김순자님 글이 공감이 갑니다.
저의 경우를 푼수좀 떨어 봤습니다.
여기가 사랑방 맞습니까

金 明烈님의 댓글

맞아요, 훈련과 단련으로 새롭게 되지요.
하나둘 하나둘 군가를 시작한다
군가는 사나이로 태어나서 ... 하나둘셋넷

사나이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너와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훈련과 훈련속에 맺어진 전우야 !
산 봉우리에 해뜨고 해가 질적에
부모형제 우릴 믿고 단짐을 이루신다.

이렇게 행군하면서 많이 부르는 군가입니다.
염려마십시요. 더욱 강건 해 질테니까 ^_^

동화나라 소녀님의 댓글

언니는 엄마중에 엄마이고 동양여자의 전형이군요
왜 눈물이 날까?
나도 한국에 살면 그렇게 될려나?
언니 난 학교다니다가 군대를 가는데 얼마나 기쁜지 말로다 표현 못해요
새로이 거듭날것을 생각하니 그렇게 좋았어요
그리고 세상 어려움이라고는 한번도 경험하지 않았으니
가서 3개월간 하드츄레이닝 받는다고 하니 더 기분 좋드라구요
너 가서 고생좀 해봐라 하는 나의 심보를 비교하면
난 잘못된 엄마인가
3년 다 되어서 9월에 제대하는데
정말 180도 달라졌어요
멋진 아들 됬어요
더 두고 봐야 알아 그지
언니 상심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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