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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자동차 50만달러 수익(중앙일보 2009년 7월 16일.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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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車 `北공장 순익 50만달러 첫 국내 송금` [연합]

올해도 지난해 이상 순익 예상

남북 합작기업인 평화자동차(사장 박상권)가 북한에서 공장 가동 6년만에 처음으로 수익금 50만달러(약6억4천만원)를 평양지사에서 국내 본사로 송금한 것으로 밝혀졌다.

평화자동차 관계자는 15일 "지난해 북한에서 승용차와 소형버스 653대를 조립 판매해 벌어 들인 순익이외에도 주유소, 부품판매, 수리봉사소 등에서 번 수만달러를 합쳐 보내 왔다"며 "북한의 조선중앙은행에서 홍콩을 거쳐 우리은행 계좌로 수수료 1천773달러를 제외하고 전액 송금됐다"고 말했다.

평화자동차는 송금이 이뤄진 지난 5월 이를 발표하려다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의 북한 억류사건과 개성공단 파행 문제가 불거져 보류했었다.

관계자는 "평화자동차가 순익을 거둔 것은 북한 진출 10년째인 작년이 처음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116% 증가한 데 힘입었다"며 "최근 개성공단에서 철수하려는 기업까지 생기고 있지만, 이번 송금은 북한에서 오래 참고 사업하면 이같이 열매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지난 2월 송금하려고 했는데 북측에서 외화 반출 문제때문에 늦어졌다"고 말하고 "하지만 개성공단도, 금강산도 어려운데 우리 기업들에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북측을 설득해 결국 3개월만에 송금이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평화자동차는 남측의 평화그룹과 북측의 조선민흥총회사가 7대 3으로 합작했기 때문에 이익금 배분도 같은 비율로 이뤄져 북측도 20만달러 상당의 순익을 챙겼다.

평화자동차는 올해도 자동차 판매가 순조로와 14일 현재 740대를 기록, 지난해 매출액을 넘어섰기 때문에 지난해 이상의 순익을 예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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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이봉배님의 댓글

정말 간만에 반가운 소식이네요
경직된 남북관계 해법이 없을까요 억류된 사람들의 가족들 얼마나 초조한 나날
일까요. 제발좀 잘 풀러 졌어면-----

이무환님의 댓글

아~~~~효자의 본류!!
평화 자동차!!
참사랑의 위대한 향연의 금자탑

참부모님의 성스러운
명성이 날로 날로
정상을 향하여 합장 축원 아주,,,,

金 明烈님의 댓글

참으로 반갑고, 기쁘고,즐겁고,희망차고, 벅찬 감격의 소식입니다.
휘파람이여 ! 마파람이여 ! 천리마여 ! 많이 많이 팔려 북한주민들 배부리먹게하고,
남남북녀만나 사랑도하고 교차축복도받아, 통일성업도 성취하고 ..........너무길어지겠다.

정해관님의 댓글

북한 진출 평화자동차의 성공을 보며 : 세계일보 사설

북한 내 자동차 조립생산업체인 평화자동차가 지난해 처음 이익을 내 최근 이익금 6억4000여만원을 한국본사 계좌로 송금했다고 한다. 북한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이익금을 한국에 들여온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평화자동차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에서 승용차와 소형버스 등 652대를 판매한 총이익금 약 70만달러(약 9억300만원) 중 북한 합영법에 의거해 이익금의 70%가 평화자동차에 배분됐다는 것이다. 북한에도 3억원에 가까운 이익금이 돌아간 셈이다. 남북협력에 따른 실질적 결과물이라는 상징성이 작지 않다.

평화자동차는 1998년 북한과 합영사업 계약을 맺은 뒤 2002년 4월부터 남포 공장에서 승용차 ‘휘파람’, 승합차 ‘삼천리’ 등 8개 모델을 조립 생산하고 있다. 올해 매출액 성장률을 전년 대비 많게는 200%까지 예상할 정도로 성장세가 빠르다. 박상권 사장을 비롯한 평화자동차 임직원의 10여년에 걸친 남북 신뢰쌓기 노력이 거둔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익금의 한국 송금 전례가 없어 송금 지연 등 어려움에 처했을 때 “북한 진출 기업이 한국 경제에 도움이 돼야 경협 기업의 미래에 희망이 있다”고 설득해 성사시킨 일화가 잘 보여주고 있다.

평화자동차 사례가 상생의 남북경협을 위한 성공 모델이 되길 바란다. 합영회사는 북한이 외국의 자본과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1984년 제정한 합영법에 따라 설립하는 외자합작회사다. 문제는 중국 자본의 진출이 늘고 있을 뿐 한국 기업 진출은 미미하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말이 통하고 정서가 비슷한 남한과의 협력이야말로 북한 경제 성장의 지름길일 것이다.

남북한의 경제협력은 산업구조면에서도 이상적이다. 남한은 첨단산업, 북한이 노동집약적 산업을 맡는다면 세계시장에서 인구 7000만의 ‘코리아 열풍’이 불 수 있다. 그렇다면 북한은 무리한 임금·토지 임대료 인상 요구 등을 접고 개성공단 활성화에 적극 나서는 게 도리다.


기사입력 2009.07.15 (수) 20:23, 최종수정 2009.07.16 (목)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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