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위대한 분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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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한 번 씩 위대한 분들이 탄생합니다.
너무 위대해서 홈 같은 곳에 이름을 남기는 것을 무척이나 꺼려합니다.
그리고 끼리끼리만 어울리고 그리고 그런 일이 있었다고 누군가가 전해주니까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고 넘어 가는 것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홈에 흔적을 남기며 되는 소리 안 되는 소리 안 가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남기는 사람들은 대개 2년에 한 번씩 태어나는
위대한 사람과는 다른 사람들이 주종을 이루면서 만들어 온 홈의 사연은
애처럽기까지 할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통사람들과 같은 줄에
이름을 남길 수 있겠느냐고 해서 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결과는
늘 그렇게 그렇게 되어 왔습니다.
어떤 분은 우리 세대가 홈에 흔적을 남기는 문화하고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으니 너무 과민 반응을 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험 잡을 곳이 없는 지당한 말씀이라고 생각할 분들도 생각보다 많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사람이 탄생 할 때마다
또 한 사람의 홈 은퇴자가 생기는 구나하며 그의 장도를 속으로 축원하기도 했습니다.
2년에 한 번 씩 모일 때마다 전면에 그 위대한 분들의 면면을 좋은 조명으로 모두가
은혜 받을 수 있도록 위치와 각도를 배려해서 보여 줄 때 속으로
홈을 떠난 은퇴자들의 면면을 소개하는 구나하며
이 다음에는 누가 저 위대한 분들의 그룹에 낄 것인가를 놓고
순 엉터리 점을 쳐보기도 했습니다.
어떤 분이 30미터 바위 아래로 뛰어내렸는데 수 백 만 명이 애통해했다고 하고
그는 보통사람이었고 바보였다고 입을 모으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요즈음 시도 때도 없이 비가 억수로 퍼붓기 때문에 오고가시는데 불편해서
홈에 납시지 못하기도 하겠습니다만 비가 그치면 위대한 분들의
이름 석자라도 접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어떨지 아직은 할 일이 있어서
은퇴하지 못한 사람이 저 하늘을 향해 염원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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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明烈님의 댓글
거의비슷한 연배인 우리끼리의 이러한 야기를 못받아드린다면
진짜 속좁은 뭐냐 거 있지않아요?
양들을 더욱활발하게 강하게 해주려고 뿔을 보이는 정도 인데 .......
어느 장수(?) "두견새가 울지않으면 울게 하여라" 이건 아닌것 같고 .......
"울때까지 기다려라" !!! 했지요? 이것이 정답일것입니다.
나를전혀 모르는 누가 나보고 초보냄새가 물씬난데요.
하기사 운전도 항상 초보운전이라는 마음가지고해야 한다고 그럽 디다마는 그리고
ㅎㅎㅎ히ㅣㅣㅣ ㅎㅎ호ㅗㅗㅗ ㅎㅎ하ㅏㅏㅏ 하면 만사 ok 라고 ^*^ 맞는것 같아요.
이인규님의 댓글
홈 위원들을 앞세워 놀게 해놓고 노는 물 수준이 말이 아니기에 기피한다면 도대체 어떤 수준의 물을 원하는지 혹시 아는 사람 있으면 여기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감히 누군데 그런 물에 가서 놀겠느냐 이런 사람들이 한 시대 우리를 대표했다면 참으로 한심한 시대의 한심한 유물들을 고스란히 전수하고 있는 한심한 홈이 아닌지 흘러가는 구름에 무심히 스쳐가는 저 바람에나 묻고 살아야 될 것 같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그래서 기회만 있으면 YS표현으로다가 '이대한' 노블레스 성님들께서 납시어 주기를 간청해 왔고, 또 그 님들께서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느라 애도 써 보았는데, 그리고 그 공간이 너무 허전해서 '들이대는 글'로 메꾸어도 보았는데, 이제는 식상하니 그거 안보이면 좋겠다는 분도 계시답니다.
2년마다의 위대하신 분도 그렇지만, 공직자 형제. 기업체 간부이거나 역임한 형제. 교수-교직자 형제들도 꼭 새겨 들으시어 '학수고대하는 보통사람들의 소원'을 참작해 주시기를 곁들여 부탁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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