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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위대한 분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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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에 한 번 씩 위대한 분들이 탄생합니다.

너무 위대해서 홈 같은 곳에 이름을 남기는 것을 무척이나 꺼려합니다.

그리고 끼리끼리만 어울리고 그리고 그런 일이 있었다고 누군가가 전해주니까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고 넘어 가는 것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홈에 흔적을 남기며 되는 소리 안 되는 소리 안 가리고 열심히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남기는 사람들은 대개 2년에 한 번씩 태어나는

위대한 사람과는 다른 사람들이 주종을 이루면서 만들어 온 홈의 사연은

애처럽기까지 할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통사람들과 같은 줄에

이름을 남길 수 있겠느냐고 해서 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결과는

늘 그렇게 그렇게 되어 왔습니다.

어떤 분은 우리 세대가 홈에 흔적을 남기는 문화하고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으니 너무 과민 반응을 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험 잡을 곳이 없는 지당한 말씀이라고 생각할 분들도 생각보다 많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사람이 탄생 할 때마다

또 한 사람의 홈 은퇴자가 생기는 구나하며 그의 장도를 속으로 축원하기도 했습니다.

2년에 한 번 씩 모일 때마다 전면에 그 위대한 분들의 면면을 좋은 조명으로 모두가

은혜 받을 수 있도록 위치와 각도를 배려해서 보여 줄 때 속으로

홈을 떠난 은퇴자들의 면면을 소개하는 구나하며

이 다음에는 누가 저 위대한 분들의 그룹에 낄 것인가를 놓고

순 엉터리 점을 쳐보기도 했습니다.

어떤 분이 30미터 바위 아래로 뛰어내렸는데 수 백 만 명이 애통해했다고 하고

그는 보통사람이었고 바보였다고 입을 모으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요즈음 시도 때도 없이 비가 억수로 퍼붓기 때문에 오고가시는데 불편해서

홈에 납시지 못하기도 하겠습니다만 비가 그치면 위대한 분들의

이름 석자라도 접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어떨지 아직은 할 일이 있어서

은퇴하지 못한 사람이 저 하늘을 향해 염원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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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이옥용님의 댓글

참 재미가 있습니다. 주고 받음 수수작용이 이런것이 아닌가요. 생각하면서 그저 고맙고 반갑고 감사합니다. 모두다 복받고 건강하고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그리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버지 !

金 明烈님의 댓글

어쩐지 양들이 노는 마당에 염소가 뛰어 들어온 기분이 들고,
거의비슷한 연배인 우리끼리의 이러한 야기를 못받아드린다면
진짜 속좁은 뭐냐 거 있지않아요?
양들을 더욱활발하게 강하게 해주려고 뿔을 보이는 정도 인데 .......
어느 장수(?) "두견새가 울지않으면 울게 하여라" 이건 아닌것 같고 .......
"울때까지 기다려라" !!! 했지요? 이것이 정답일것입니다.
나를전혀 모르는 누가 나보고 초보냄새가 물씬난데요.
하기사 운전도 항상 초보운전이라는 마음가지고해야 한다고 그럽 디다마는 그리고
ㅎㅎㅎ히ㅣㅣㅣ ㅎㅎ호ㅗㅗㅗ ㅎㅎ하ㅏㅏㅏ 하면 만사 ok 라고 ^*^ 맞는것 같아요.

이인규님의 댓글

격은 남이 만들어주는 법이 없습니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임을 모른는 자 없을 것입니다. 한 시대(2년)를 대표한 사람들이 이 홈의 수준을 스스로 가꾸고 격위를 높이는데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분들이 노는 물 타령을 즉 지금 이 물에 노는 사람들이 너무 격이 떨어져서 기피한다는 식의 변명은 듣기에 따라 모욕적인 말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홈 위원들을 앞세워 놀게 해놓고 노는 물 수준이 말이 아니기에 기피한다면 도대체 어떤 수준의 물을 원하는지 혹시 아는 사람 있으면 여기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감히 누군데 그런 물에 가서 놀겠느냐 이런 사람들이 한 시대 우리를 대표했다면 참으로 한심한 시대의 한심한 유물들을 고스란히 전수하고 있는 한심한 홈이 아닌지 흘러가는 구름에 무심히 스쳐가는 저 바람에나 묻고 살아야 될 것 같습니다.

parksinja님의 댓글

2년에 한번 위대한 분들의 탄생이란?
이런분들?
탐식가이며 결국 만삭의 몸이되어 평생 주위 사람들에게 부담만 주는 사람.
장수하는데 애로가 많은 사람
욕심이 많은 사람
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 웃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이 쯤해서 제가 존경해 마지않는 왕회장님께옵서 등장하실 때인듯 한데요...그 분께서는 항상 강조 하십니다. 누가 놀던 물이냐에 따라 그 모임 혹은 조직의 격이 결정된다고....
그래서 기회만 있으면 YS표현으로다가 '이대한' 노블레스 성님들께서 납시어 주기를 간청해 왔고, 또 그 님들께서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느라 애도 써 보았는데, 그리고 그 공간이 너무 허전해서 '들이대는 글'로 메꾸어도 보았는데, 이제는 식상하니 그거 안보이면 좋겠다는 분도 계시답니다.

2년마다의 위대하신 분도 그렇지만, 공직자 형제. 기업체 간부이거나 역임한 형제. 교수-교직자 형제들도 꼭 새겨 들으시어 '학수고대하는 보통사람들의 소원'을 참작해 주시기를 곁들여 부탁 올립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하하하하 넘 웃겨서 .....
요기꽈배기 맛이 괜첞은데요..
고소하고.....위가 큰사람들은 조심 하시고 간도 널어 놓은분 얼른 걷어 가이소...
이렇게 재미 있는마당 구경들 안하고 뭔맛으로 사나몰러,,,,

문정현님의 댓글

우하하!~ 이긍 쫓겨나겠습니다.
배꼽 떨어지게 웃다가....
위대를 !!~~ 희석말라구요.

심심하니 꽈배기가 먹고 싶어서리....힛!
좋은꿈 꾸이소!!~~

이인규님의 댓글

문헌에 의하면 간을 널어 놓는 줄의 성분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줄어 들기도 하고 더 늘어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진짜 진단을 원한다면 문제의 그 줄을 움직이지않게 해서 들고 오면 해드릴 용의가 있습니다. 물론 비용은
그날 말씀드리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위대를 간대로 희석시키지 마이소.

이인규님의 댓글

위가 큰 사람들은 대개 탐식가이며 결국 만삭의 몸이되어 평생 주위 사람들에게 부담만 줍니다.
위가 큰 사람은 장수하는데 애로가 많습니다.
위가 큰 사람들은 통계에 의하면 욕심도 많습니다.
위가 큰 사람들은 오십백보인 것을 보편적으로 잘 모릅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위가 크면 위대하고 머리가 크면 공부도 잘하고 큰 교회 나가면 믿음도
커지는 가 상상해 봅니다.

가끔은 돈키호테 같은 망상을 해보기도합니다. 지나 놓고 보니
오십보백보 인것 같습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홈에 안들어 와도 위대한 일을 하기는 하더라구요.

보통 사람 하고 글을 섞으면 영웅되는데 그걸 모르나 봐요
왜냐????임금도 백성 <보통 사람들> 없으면 무의미하고 메시아도 신도<보통 사람>
없으면 어찌 메시아가 되리.....간부 되시는 분들은 여기 보통 사람들 하고 이름 섞으면 더욱 존경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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