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땅을 바라보는 목회자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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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땅을 바라보는 목회자님들께
소상호/글
하늘을 보며
높고 거룩한 길 나서기 위하여
자신의 흐릿한 심성
보자기에 싸서 버리고
성스러운 만남의 빛살에 목욕하고
맑은 정화수 떠놓고
하나님 !
새로운 길을 선정하여
큰 길 가고싶어하는 자식에
닳아지지 않는 신발
넘어지지 않는 막대기 달라고
몸부림치며
땅을 치며 울부짖던
거룩한 섭리의 자식들이
이제 신던 신발 벗고서
그렇게 순종하며 살던 길 던져두고
자신의 모습 되돌아보고
남은 여생 색칠할 물감과 붓을 찿아
나서야 하는 때를 만났습니다
그렇게 담대하며 용기있게
뚜벅 뚜벅 걸었던 모습이
남은 길섶에 너무나 적어지고
큰 산을 움직이며,
큰 물결 헤치고 가던 모습이,
거친 비바람 물리치고,
가파른 언덕길 넘으며
허허 웃으면서 가던 모습이
이제 겨자씨 만큼 작아져 버린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이제 앞으로 닥쳐질 길
자신이 훼치고 가야할 길
자신이 만들어 가야할 길
감사한 길로 만들어 가야하는 길
적응하고 용기잃지않게
역사하시고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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