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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땅을 바라보는 목회자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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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땅을 바라보는 목회자님들께

소상호/글

하늘을 보며

높고 거룩한 길 나서기 위하여

자신의 흐릿한 심성

보자기에 싸서 버리고

성스러운 만남의 빛살에 목욕하고

맑은 정화수 떠놓고

하나님 !

새로운 길을 선정하여

큰 길 가고싶어하는 자식에

닳아지지 않는 신발

넘어지지 않는 막대기 달라고

몸부림치며

땅을 치며 울부짖던

거룩한 섭리의 자식들이

이제 신던 신발 벗고서

그렇게 순종하며 살던 길 던져두고

자신의 모습 되돌아보고

남은 여생 색칠할 물감과 붓을 찿아

나서야 하는 때를 만났습니다

그렇게 담대하며 용기있게

뚜벅 뚜벅 걸었던 모습이

남은 길섶에 너무나 적어지고

큰 산을 움직이며,

큰 물결 헤치고 가던 모습이,

거친 비바람 물리치고,

가파른 언덕길 넘으며

허허 웃으면서 가던 모습이

이제 겨자씨 만큼 작아져 버린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이제 앞으로 닥쳐질 길

자신이 훼치고 가야할 길

자신이 만들어 가야할 길

감사한 길로 만들어 가야하는 길

적응하고 용기잃지않게

역사하시고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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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양형모님의 댓글

소상호 시인님 ! ! !
어떠한일이 있드래도 가나안 땅을 찾아야하는 우리들의 현실.........
2세 3세 아니 우리의 후손들에게 가나안 땅을 찾으라고 숙제로 .......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목회자님과 우리모두가 하나되어
찾아드립시다. 가나안 땅을.

kmryel님의 댓글

지금 우리 가고 있는중입니다. 포기 할 수없는 본연의 세계를 향하여 !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구절이 생각 납니다.

소상호님의 댓글

모세가 가나안 땅을 바라보면서
가지못하는 안타까움을 가지고
홀로 눈물지우며
회안의 얼굴을
만들던

내용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이무환님의 댓글

소상호 형제님의 귀하신 싯귀의 내용들을 음미하면서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한스린 사연과 곡절들이 새삼 뇌리를 스쳐가는군요,,,감사 하오며 제발 환경에 잘 적응하고 용기를 키우시여 정상을 향하여 더욱 정진하시길 합장 축원 아주,,,,

정해관님의 댓글

소 시인님이야 자주 뵙니다만, 우리 교주님! 어려우신 행차 하셨습니다. 왕회장님께서 종종 얼굴을 (대신 칙어!라도) 나타내셔야 이 사랑방이 빛납니다. 회장님 말씀대로 그곳에 누가 들락거리느냐에 따라 '수준'이 평가되는 법인데, 그 점을 유념하시어 높은 분들 좀 대동하시고 사랑방 출입을 許하시기 부탁 올립니다.
그래야 이 협회장도 체면이 서고, 그 터 위에 '견마지로'를 다할 각오를 굳히겠습니다. 酒臨 魚西 五小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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