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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식…“성년 세계일보 복합미디어 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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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식…“성년 세계일보 복합미디어 도약을”
등록일 : 2009.02.07 09:35
세계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식…“성년 세계일보 복합미디어 도약을”
각계 인사 15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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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컨벤션센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세계일보 창간 20주년 기념 축하연에서 문국진 세계일보 부회장, 김형오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시루떡을 자른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소설가 김주영씨,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 윤정로 세계일보 사장,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 송광호 한나라당 최고위원, 박보희 한국문화재단 총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세균 민주당 대표, 문 부회장, 김 의장,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정정길 대통령실장,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이미경 민주당 사무총장,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안상수 인천시장, 박찬모 대통령 과학기술특보,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세계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식이 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컨벤션센터 밀레니엄 홀에서 각계 인사, 본사 임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오 국회의장, 한승수 국무총리, 정정길 대통령실장,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와 엄기영 MBC 사장, 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장, 소설가 김주영씨 등 경제·언론·사회·문화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영상 축하메시지에서 “세계일보는 제호에 걸맞게 창간 당시부터 생생한 지구촌 소식을 전달해줘 국민의 시야를 크게 넓혀주었다”며 “공정한 보도를 통해 국민을 통합하고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고 조화롭게 하는 데 세계일보가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1989년 창간 이래 세계일보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며 민족과 국가를 위해 남다른 사명을 안고 달려왔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차분한 태도로 선도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도 이어진 축사에서 “세계일보가 창간 이후 깊이 있는 탐사보도로 대한민국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문국진 세계일보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모든 기업이 비상경영을 선언하고 대대적인 경비절감과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세계일보도 지난 3년간 경영개선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크게 개선했다”며 “언론사도 기업인 이상 자립경영 기반 없이는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바뀌어도 진실을 추구하는 언론 본연의 사명은 결코 달라질 수 없으며 세계일보는 창간 20주년을 계기로 창간정신과 저널리즘의 본령에 더욱 충실해 우리 사회를 보다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여론의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윤정로 세계일보 사장은 “세계일보는 종합일간지로서는 뒤늦게 출범했지만 ‘또 하나의 신문’이 아니라 창립자인 문선명 총재가 제시한 가치인 애천·애인·애국과 조국통일의 정론, 민족정기의 발양, 도의세계의 구현이라는 뚜렷한 가치와 신념을 가진 ‘새로운 신문’을 지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성년을 맞아 신속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보도, 분석과 논평에 깊이가 느껴지는 성숙한 언론으로 거듭나고 글로벌한 시각으로 사물과 현상을 평가하는 인식의 틀을 제공함으로써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복합미디어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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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대숲님의 댓글

"만왕의 왕 하나님 해방권 대관식"을 거행한 터위에서인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핵심브레인들의 출석점호날 이었습니다. 특히 국진님과 형진님 두분이 행사장 입구에서 군계일학처럼(두분이 훤칠하게 크신데다 형진님은 유일한 흰색 개량한복차림) 귀빈들을 맞는 품격있는 모양새가 미래지향적이여서 참부모님의 위상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날이었습니다.

이무환님의 댓글

20세의 위대한 청년!!장엄하게 펼쳐지는 조국 통일의 정론!!세게일보의 위력들!!무한 번연의 섬광이 온누리를 비추소서 정상을 향하여 합장 축원 아주,,

정해관님의 댓글

협회 홈피에 소개된 동영상도 옮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처럼 거국적인 한국의 각계 지도자들이 모여 축하해 주었고, 국진님께서 대외적으로 당당히 그 실력과 위상을 드러낸 감동적인 장면 입니다. 또 출중하신 자녀님께서 참아버님을 증거하는 내용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울러 우리의! 윤정로 사장께서 축하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모습도 자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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