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도순 生活史'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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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도순生活史]가 뭐길래?
1. 아날로그적 방법과 디지로그적 방법
이미 우리가 발간한 바 있는 제1차,2차 책자의 앨범이나 선배가정이 제작한 ‘회고록’을 아날로그적인 방법이라 한다면, 홈에 수록하는 [오순도순생활사]는 이어령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한 바와 같은 ‘디지로그’적인 방법(완벽한 디지털의 방법이라 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생각 때문) 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느끼셨겠지만 앨범은 한때의 얼굴사진과 극히 제한적인 정보만을 알 수 있고, 책자로 만든 회고록도 범위의 제한, 이를테면 사진을 변경하거나 추가할 수 없다든가 잘못된 정보를 수정하는데 한계가 있다든가 필요한 경우 그 책자를 사거나 빌려야 하는 한계 등이 엄존한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生活史’ 추록운동의 내용과 우선순위
몸과 마음의 이중구조로 되어있는 인간의 모습과 같이, 외형인 ‘사진’과 내성인 ‘글’로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 강조합니다만 홈에 올리는 내용은 언제라도 수정, 보완이 가능하므로 한번에 완벽한 작품을 만들고자 너무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시작이 반’이기 때문에 ‘지금 곧’ 시작 합시다. 사진은 가족이 모여야 되는 점 때문에 일부러 이 일을 위해 비상소집 까지 할 필요는 없고, 글을 쓰는 일은 바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내용을 고민하실 일도 아닙니다. 이미 안내해 드린 내용대로 간증이나 회고록을 쓰셔도 좋고, 평소의 주장이나 생각을 나타내도 무관하고, 특기가 있으시면 문학작품을 소개해도 누가 말리겠습니까. 단, 분량이 너무 많으면 문제가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제 소견으로는 우리들이 공통으로 ‘지금 당장’ 필요한 정보가 새로운 자녀들(사위, 며느리)에 관한 정보이기 때문에 ‘가족소개’위주로 글을 엮어 가시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일단 시작해서 게재한 후 보완사항은 추가하거나 수정하면 되는 일임을 기억하시고 가급적 전체가 빨리 구축하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3. ‘사랑하는 가정’ 방문 운동 전개
우리 홈의 용도가 변화되고 있습니다. 물론 여느 홈처럼 기본적인 기능은 변함없겠지만, ‘생활사’ 수록운동을 전후해서 홈을 통한 가정방문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그러자면 오는 손님을 위해 최소한의 준비는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한시라도 빨리 시작하자는 얘기입니다.
아직도 ‘방법’을 모르겠다고요? 로그인 한 다음 [회원코너]의 [행복한 가정]란 클릭, 거기서 주체이름을 클릭하면 보고픈 가정이 ‘어서옵쇼’한다고요. 어매, 몇가정 밖에 안보인다고요? 아래의 빨간 SEARCH 왼쪽 공란에 보고픈 가정 주체이름을 써넣고 SEARCH란놈을 클릭. 시험삼아 (정해관)을 써넣고 저희 가정에 한번 오세요. 단, 나가시기 전에 아래 쪽에서 댓글 공양은 하셔야지 나중에 ‘무단침입죄’로 참소 받지 아니 합니다!.
(우릴 뭘로보고 ‘낮놓고 기억자 가르치나’하시는 분 화내지 마십시오. 지난 홈관리 회의때 디지로그시대에 친하지 않는 분을 염두에 두고 세밀하게 안내하자고 했걸랑요)
4. '사생활' '프라이버시'에 대한 문제제기
예, 대단히 중요한 지적이시고 또 정보사회의 가장 큰 그림자(빛이 좋기는 하지만, 빛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 빛 때문에 그림자도 있을 수 밖에 없음)가 이 문제 입니다.
그러나 이 운동은 타인이 알아서 곤란한 정보를 노출시키도록 '강요'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될 것입니다.전체적으로 보아 필요하냐 아니냐가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렇기 때문에 내용은 원칙적으로 '자유'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자율적으로 동참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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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관님의 댓글
님의 제안은 모든 가정이 홈을 다룰수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것이 오히려 어려운 과제일듯 싶고, 현재 방식은 사진과 글을 홈위원에게 보내면, 홈위원들이 분담해서 각 가정에 게재하는 일만 하게 되는 셈이지요. 기술상의 문제는 계속 연구하겠습니다.
김옥열님의 댓글
자기의 가정은 우선 자기스스로 앨범을 만들고 수정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요?
지회장이나 지역별위원을 따로두고 전부를 개선,혹은 새로운 페이지로 만들어간다는것에 많은 시간과 어려움이 따르는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개인별 이런 홈페이지를 다룰수있는 역량도 각각이여서 일정기간은 다소 표현이나 등록면에서 무리가 따르더라도 각 가정 자율적으로 자신가정의 엘범을 스스로 꾸미게하고 수정도 할수 있어서 그중에서 아주 뛰어난 분들을 발췌해서 표준모델로 만들고 점차 우리가정 전체로 멋진 엘범과 가정사를 만들어 나가는 방법은 없을런지요.
가정순서별 리스트에서는 지금모양으로 만들어졌어도 그 단위가정을 열고 들어가면 자기가정의 홈페이지가되어 정겨운분들의 방문도 안부도묻고 그 안부에 답글도 할수있고 가정사, 자녀들의동정, 회장단이나 보고픈 형제들을 온라인으로 만나기도하는 그런 살아 움직이는 엘범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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